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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아들 윤상훈 손자 박승재 부인(아내)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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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아들 윤상훈 손자 박승재 부인(아내) 나이>



<라디오스타 박근형 아들 윤상훈 손자 박승재>



배우 박근형이 10월 14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들이자 배우인 윤상훈을 언급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근형은 아들 윤상훈과 손주 박승재까지 삼대 연기자 가문을 이루게 된 배경을 고백했는데요, 



박근형은 "아들 윤상훈이 연예계에 데뷔한다고 했을 때는 호적에서 파버린다고 싸우고 난리가 났으나, 손주가 연기자의 길을 걷겠다고 했을 땐 흔쾌히 찬성했다"고 하며, 그 이유에 대해 박근형은 손주 박승재는 180cm가 훌쩍 넘는 키에 준수한 외모를 지녔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근형 손자 박승재 나이 학력


박근형 손자 박슨재는 과거 박근형이 출연한 영화 그랜드파더에 등장해 얼굴을 알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 박근형 손자 박승재는 박근형의 영화 촬영장에 응원차 찾아왔다가 감독의 제안으로 출연이 성사되었다고 하네요. 



박근형 손자 박승재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는데요, 고등학교 3학년 당시 박근형이 직접 연기지도를 해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박근형은 한 인터뷰에서 손자의 배우 데뷔를 기대하며 "대학 들어갈 때 실기 시험을 쳐서 내가 몇 가지를 가르쳐줬는데 며칠 뒤에 엄청 고민을 하더라"면서 


"연기 학원 선생님께서 가르쳐준 대로 안 한다고 지적을 받았다고 하더라"고 자신이 연기를 배우던 시절과 지금의 연기 방법이 달라졌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꼈다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박근형 손자 박승재는 또한 지난해 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승재는 선후배간의 관계에대해 "원래 조금 처음에 들어와서 무서웠는데 같이 공연하고 술도 마시고 하다보니까 친해졌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입시학원 다니면서 준비했다"면서 즉석에서 연기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박승재는 "관객들한테 감동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어 관객으로서 공연을 봤을 때 감동을 받았을 때 공연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동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근형 아들 윤상훈 프로필 나이, 키, 학력, 데뷔, 활동


박근형의 막내 아들인 윤상훈은 1978년생으로(윤상훈 나이 올해 43세, 키는 183cm)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을 전공했지만 음악 활동을 위해 휴학(중퇴) 후 2004년 그룹 멜로브리즈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윤상훈의 아버지 박근형은 "어느날 갑자기 아들이 음악을 하겠다고 하니 화가 나서 못 견디겠더라"라며 아들의 연예계 데뷔를 반대했다고 과거 한 방송을 통해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이에 윤상훈은 "정말 그때 드라마 대사를 실제로 들었다."며 



"아버지가 특유의 성량으로 호적에서 파 버릴거야! 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정말 충격 받았고 무서웠다"고 당시를 회상했고, 박근형은 "당시 상황 기억나냐"는 질문에 "나쁜 건 기억 안하는 게 좋다. 내가 너무 고생했기 때문에 반대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윤상훈은 2009년 영화 귀향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윤상훈은 영화 카드, 조선명탐정을 비롯해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황금제국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사랑의 불시착 오과장으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박근형 아들 윤상훈 과거 


박근형 아들 윤상훈은 어려서부터 형의 영향으로 음악을 좋하해 14세에 호주로 유학을 가면서 아버지 몰래 뮤지션의 꿈을 키웠다고 하는데요, 이후 윤상훈은 고교시절엔 밴드 부원으로 활동하며 작곡에 심취했고, 그때부터 음악을 업으로 삼겠다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가 웨일스대에 들어간 것도 "아버지에게 음악에 빠진 걸 들키지 않으려는 얄팍한 눈속임"이었다고 하네요. 



윤상훈은 2004년 학업을 중단한 채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성한 그룹 멜로 브리즈는 한동안 마니아 층이 생겨날 정도로 관심을 모았지만 언더그라운드에서 뮤지션으로 밥벌이를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윤상훈은 주위에서 농담처럼 던지는 말들이 귀에 쏙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윤상훈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같이 다니던 매니저가 연기를 해보는 게 어때?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흘려들었는데 같은 말을 자꾸 들으니까 연기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마침 소속사 신인 배우들이 연기 지도를 받는다기에 한두 번 같이 배우다가 그쪽에 소질이 있다는 걸 알게 됐죠"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윤상훈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연기를 해보라고 하는 아버지 박근형의 권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때부터 1년여 동안 비정기적으로 연기를 배우던 윤상훈은 2009년 영화 귀향의 주연으로 배우 신고식을 치렀는데요, 그가 맡은 역할은 다행히 유학파인 그에겐 더없이 잘 맞는,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해외 입양아 캐릭터였습니다.  



이후 윤상훈은 영화 헬로와 멜로, 드라마 이웃집 웬수, 괜찮아, 아빠딸, 판다양과 고슴도치, 드라마의 제왕, 황금의 제국 등에 출연하면서 그의 본업은 자연스럽게 배우가 됐다고 합니다. 


-박근형 아들 윤상훈 개명 이유


지난 2014년 초부터 본명 대신 윤상훈이라는 예명을 쓴 것도 배우 생활에 전념하겠다는 의지의 발로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윤상훈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연기자에게 어울리는, 발음하기 좋은 이름을 찾다가 성을 바꿨어요. 아버지의 아들이 아닌 척하고 싶기도 했고요"



"윤상훈은 아버지가 우 후보 중에서 골라주신 이름이에요. 앞으로 배우 윤상훈으로 살며 연기 활동에 매진하면서 음원 사이트에는 두 달에 한 곡씩 자작곡 음원을 올릴 계획이에요. 음악은 연기로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을 달래주는 솔메이트 같은 존재거든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근형은 지난 2015년 1월 해피투게더3에 윤상훈과 함께 출연해 아들 윤상훈이 성을 바꾼 것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당시에도 윤상훈은 "사람들 시선이 불편해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안 했다. 이름을 바꾼 이유 중 하나가 아버지의 아들로 보이는 게 부담 됐기 때문"이라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박근형 아들 윤상훈 아버지 박근형에 대한 존경심


그러면서 "중학생 때 아버지에게 많이 혼났다. 매도 맞아서 꿈에서도 아버지께 혼나기도 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아버지와 가까워지려 노력하고 있다"라며 진심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근형 아들 윤상훈은 하지만 배우이자 아버지로서 박근형에 대한 존경심은 아낌없이 내비치기도 했는데요, 지난 6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우리 지효 나이와 같은 다섯살 때 보았던 티비문학과 무명, 


"그 기억이 꽤나 선명하게 남아 있는 이유는 "텔레비전 속에 나오는 저 사람은 우리 아빠가 아니다"라는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을 받았던 최초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배우라는 직업의 의미가 그때 내 머리속에 새겨진 것 같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그는 "그 이후로 난 티비에서 보는 아버지와 내 옆의 아버지를 분리해서 구분하게 되었고 아버지가 하는 연기라는 일에 대한 리스펙트가 생겼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것 같다. 1982년작 무명, 공교롭게도 지금 내 나이와 같은 배우 박근형이 연기하는 윤상도 라는 인물이 정말 재미있고 그 연기가 대단하다"며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자랑했습니다. 



박근형과 아들 윤상훈의 가족들은 그가 출연하는 작품을 빠짐없이 챙겨 본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모니터링을 해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고 하네요. 윤상훈은 "선장이 하도 많아서 처음엔 그것도 스트레스였지만 아버지와 누나가 꼭 필요한 순간에 해주는 조언은 두고두고 약이 되더라"며 고마워했습니다. 



박근형 아들 윤상훈은 "기회가 되면 밑바닥 감성을 내뿜는 역에 도전하고 싶어요. 한두 신밖에 나오지 않더라도 색깔이 강한 캐릭터를 하고 싶죠"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박근형 아들 윤상훈 결혼 부인(아내) 아들 딸


윤상훈은 과거 2012년 3살 연하 무용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아들 루한)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윤상훈은 과거 첫 아들 루한이를 낳은 후 한 인터뷰에서 "아빠가 되니 어깨가 무거워지고, 현실과 타협하거나 포기할 일이 많아졌다"며



이어 "우리 아버지가 얼마나 좋은 아빠이자 남편인지, 그렇게 되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지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다. 아버지는 지금도 내가 가장 닮고 싶어하는 사람"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윤상훈은 "방송에서 아버지가 루한이와 놀아주는 걸 보고 손주바보 라고들 하던데, 저희 3남매에게도 그렇게 살가운 아버지셨어요. 하지만 형과 제가 뮤지션의 꿈을 놓고 아버지와 갈등을 빚자 엄하게 바뀌었어요"



"아버지는 누나가 연기 공부를 하는 건 선뜻 허락하셨지만 저나 형이 음악을 하는 건 필사적으로 말리셨어요. 절대 고집을 꺾지 않으실 것 같더니 어머니가 당신도 의대에 가려다가 배우가 되지 않았느냐 고 허를 찌르니까 그제야 저희 마음을 이해해주시더라고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윤상훈 근황


윤상훈은 현재 연기뿐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도(작곡가명 마션) 활동하고 있는데요, 지난 2004년 그룹 멜로 브리즈로 데뷔한 후 방송보다는 공연 위주로 활동해왔다고 합니다. 윤상훈은 무대에서 키보드를 치며 간간이 노래도 하지만 보컬리스트는 아니랍니다. 



윤상훈은 연기를 하기 전까지 주업은 작사와 작곡이었는데요, 멜로브리즈의 대표곡인 감성 발라드 달리 되었더라면을 비롯해 그간 낸 앨범에 수록된 노래는 모두 그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의 삽입곡인 바이바이와 비사비도 찬가지로 그가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윤상훈은 지난 2014년에 마션이라는 솔로명으로 발표한 첫 단독 앨범의 수록곡은 그가 직접 부르기도 했었는데요, 그중 대디 대디는 고등학교 때 만든 노래로 아버지를 닮고 싶다는 자전적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열창무대 썸씽에 출연했을 때 그는 처음으로 아버지 앞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하는데요, 내가 닮고 싶은 단 한 사람 아빠라는 노랫말을 읊조리는 대목에서 박근형도, 방청객도 울컥했다고 하네요. 



또한 그가 발매한 디지털 싱글 돈 크라이의 뮤직비디오에는 아버지 박근형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처음으로 부자 간의 연기 호흡을 맞추며 주변에서 함께 작업해보라는 응원과 함께 그것을 계기로 하여 해피투게더에도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음악일과 함께 연기까지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윤상훈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근형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집안 과거 데뷔 및 활동 자살시도했던 과거 부인(아내) 나이(차) 결혼, 러브스토리, 애정, 아들, 딸, 손자 박승재>



-박근형(배우), 박근형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박근형은 1940년 6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81세입니다. 박근형 고향은 전라북도 정읍시이며, 박근형 가족으로는 현재 영화 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아들 박상훈(예명 윤상훈)과 손자 박승재가 있습니다. 



박근형은 키 175cm에 몸무게 80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구요, 박근형 종교는 카톨릭(세례명 베드로)이며, 박근형 학력은 정읍중학교, 휘문고등학교, 서라벌예술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소속사는 에스비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박근형(배우), 박근형 집안 과거 


박근형은 원래 8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는데요 당시 아버지가 정읍에서 여관을 운영하고 있었기에, 여관에 투숙하는 영화인들로부터 공짜료 영화를 보면서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박근형은 고향 후배인 가수 송대관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휘문고로 유학했고,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배우전문학원에서 1년간 공부를 한 다음에 1960년 서라벌예술대학 연극학과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근형(배우), 박근형 데뷔 및 활동, 출연 작품(드라마 영화 등)


박근형은 1959년 그의 나이 19세 때부터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그러다가 1963년 KBS 공채 탤런트 3기로 데뷔한 이후 대략 1969년부터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박근형은 1970년대에는 MBC로 이적해서 1980년대까지 주로 MBC에서 활동을 했는데요, 박근형은 당시 이정길과 더불어 1970년대 MBC 멜로드라마의 간판 남자배우로 활약을 했습니다. 



박근형은 이후로도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형제의 강 등등 굵직한 시대극에 자주 나왔고, 제 4공화국에서의 김재규로도 유명한데요, 박근형은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중견배우, 더 나아가 원로배우로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보통 회장님 전문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맡은 배역은 주로 거물 정치인, 대선주자, 고위관료, 장차관, 재벌총수, 대기업오너, 기업CEO, 언론사사주, 병원장, 검찰총장, 국정원장, 대법관, 대법원장, 검사장, 국무총리, 국회의원 등 높으신 분들 역할을 많이 맡아왔는데요,  




예를 들어서 박근형은 SBS의 기획특집극이었던 모래시계에서는 암흑가의 보스, 카지노의 대부 윤재용으로 출연하면서 아주 냉혹하면서도 욕망에 찬 모습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박근형의 연기 스펙트럼은 굉장히 넓습니다. 비교적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드라마 형제의 강에서는 가부장적인 아버지로, 사랑할때까지는 딸ㅇ르 시집보낸 뒤 괴로워하는 소시민적인 아버지로, 강력반에서는 형사반장이라는 직업인을 잘 연기하면서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근형(배우), 박근형 한때 연기력 인정받지 못해 자살시도했던 과거


하지만 박근형의 연기력이 처음부터 좋았던 것은 아닙니다. 심지어 과거 박근형은 연기를 못해서 방송국에서 쫓겨났고 너무 괴로운 나머지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박근형은 "KBS 공채 탤런트 3기로 뽑힌 1년 후 연기를 못한다는 이유로 KBS에서 쫓겨났었다. 연기를 하고 있지만 아무도 불러주는 곳이 없었기에 너무 힘들었던 나머지 이곳저곳 약국을 돌아다니며 모은 30알 정도의 약으로 자살을 기도했다. 다행히 그것을 토하는 바람에 목숨을 건졌지만, 여기는 내가 있을 곳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에 낙향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박근형 자살시도 후 연극으로 시작한 연기실력


그러다가 박근형은 지금의 부인(아내)을 만나게 되었고 부인(아내) 집안의 반대로 힘들어하던 중 동료 이효영으로부터 엽서 한 장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같이 연극을 하자는 제안이었는데요, 결국 박근형은 화려한 TV 탤런트의 꿈을 접고 연극 무대에서 다시 시작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박근형은 많은 명배우들의 멘토로 삼을 만큼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게 되는데요, 탁월한 중견 연기자로 유명한 김갑수조차도 "1970년대 후바느 1980년대 조 연극을 시작할 때는 연기를 못했다"


이어 "그때 박근형 같은 좋은 선배이 연기를 관찰하며 열심히 배웠다. 박근형 선배의 연기를 옆에서 배우고 싶어 출연하는 작품에 작은 배역이라도 맡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근형 선배는 나에게 연기 교과서나 다름 없다"라고 말했다고 할 정도라고 하네요. 



이외에도 박근형은 명배우인 백윤식 또한 자신의 인생 최고의 배우에 박근형을 꼽고 있다고 하구요, 전도연, 조민수 등 내로라하는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의 멘토로 인정받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손현주는 2012년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면서 "우리 드라마(추적자 더 체이서)에는 아이돌이 없고 스타가 없는 대신 박근형 선생님이 계신다"는 소감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박근형은 tvN 예능 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배'에 이순재, 신구, 백일섭과 H4(할배 넷)로 출연, 이서진과 함께 유럽과 대만 등지를 여행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요, 



특히 극중에서 재벌 회장역을 주로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과 다르게 노트르담 성당에 가서 감동받고, 갓 항암치료를 마친 아내를 위해서 여행지의 멋진 풍경을 찍어서 보내주거나 매일매일 안부전화를 하는 등 의외의 로맨틱 순정남의 일면을 보여주었는데요, 덕분에 박근형은 2013년 이후부터 노년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나 영화에서 멋진 미노년 이미지로도 자주 출연하고 있습니다. 



박근형은 2016년 9월 1일,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 기념으로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2017년 대종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근형은 배우로서 선배인 이순재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한 인상을 지닌 자신에 비해 선한 인상을 가지고 계신 적분에 배역운이 너무 많다며 부러워하기도 한답니다. 박근형은 80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순재와 함께 여전히 현역에서 활동하는 몇 안 되는, 몇 남지 않은 노년 연기자이기도 하답니다. 


-박근형(배우), 박근형 부인(아내) 이경자 나이(차) 결혼, 러브스토리


박근형은 부인(아내) 이경자와 1975년 10월 31일 결혼했는데요, 박근형 부인(아내) 이경자는 박근형보다 6살 연하(박근형과 아내 이경자 나이차)라고 합니다. 박근형은 부인(아내) 이경자를 대학교를 졸업한 후 동생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근형 : "아내와 고향 선후배 사이였다. 아내는 정읍에 있었고 난 서울에 있었다. 집안 형님과 이모님이 가서 청혼을 했는데 거절을 두 번 당했다. 나중에 아내가 결정을 한 것 같다."



박근형의 부인(아내) 이경자의 집안에서 박근형이 탐탁치 않았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당시에는 배우의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았던 시절이었고, 박근형 역시 별로 유명한 배우가 아니었으니 그럴만도 했을거 같습니다. 


결국 박근형의 부인(아내)이 나서서 결혼이 성사가 된 것 같은데요, 박근형은 당시 부인(아내)과의 결혼이 어려움에 부딪치자 낙담한 나머지 부모닝의 음식점 일을 도우면서 술로 7개월 정도 세월을 보냈다고 하네요.  



그리고 박근형은 결국 부인(아내) 이경자와 1975년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근형 자녀들(2남 1녀), 부인(아내) 암투병과 부인(아내)에 대한 애정


박근형과 이경자 부부 사이의 자녀로는 2남 1녀가 있습니다. 박근형의 큰아들 직업은 영상음악가, 며느리는 극작가이고, 딸 박재은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연기 아카데미를 경영하고 있으며, 막내 아들 박상훈은 현재도 가수(싱어송라이터) 겸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후에 박근형의 부인(아내) 이경자가 암에 걸리게 되었는데요, 지난 2009년 위암 수술을 받았고, 다행히 재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근형은 "흑 아내의 암이 재발이라도 할까 매번 가슴을 졸여왔다"


"이제 5년 졸업 끝이다. 아내는 암 진단을 받고 이틀 뒤 바로 수술을 받았다. 수술실에 들어가는 아내에게 당신 죽으면 나도 따라 죽을 것이란 말을 했다. 나이 먹은 후 혼자 산다는 것은 상상도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박근형은 이렇게 암 수술을 받으려는 아내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답니다. 특히 꽃보다할배 여행중에도 갓 항암치료를 마친 아내를 위해서 여행지으의 멋진 풍경을 찍어서 보내주거나 늘 아내의 건강을 걱정하고, 매일매일 전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그렇게 하는 이유에 대해 박근형은 "난 여기 배낭여행 나와 있는데 아내는 뭘 하는지 궁금하다. 보통 건강한 사람이라면 모르겠는데 아프니까 서로 얘기 듣고 해야 된다. 입 닫고 있으면 곤란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근형 연기철학, 배우로서 엄한 선배


박근형은 연기계 후배들에게 무서운 선배로 정평이 나 있는데요, 꽃보다 할배에 같이 출연하는 이서진은 꽃할배들(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중에서 가장 무서운 선배로 박근형을 꼽기도 했고, 심지어 "김영옥 선생님도 박근형 선생님을 무서워한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한번은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를 촬영할 당시에 한 배우를 보고 엄청 화가 나서 심한 말을 하면서까지 다그쳤다고 하는데요, 당시 그 배우는 그 드라마가 데뷔작이었는데 심각한 발연기를 보여서 기가 팍 죽었다고 하네요. 


이후 어느 배우는 캐스팅된 드라마에 박근형이 출연한다고 하자 돌연 캐스팅을 취소해버리기도 했고, 박근형의 호통 때문에 전도연이나 조민수, 그리고 김남주 같은 경우는 아예 울었다고 하니 얼마나 호통이 심한건지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박근형 본인 역시 젊은 시절에 연기때문에 자살까지 시도를 했는데, 연기를 못하는 후배나, 연기에 대한 열정이 없는 후배는 아주 엄하게 호통을 쳤다고 합니다. 그만큼 연기철학이 투철한 때문이기도 하고, 또 자신이 과거 연기력이 부족해 겪었던 어려움 때문에 후배들은 자신처럼 그런 길을 걷지 않게 하기 위한 박근형만의 방식은 아닐까도 생각이 되네요. 


하지만 박근형은 모든 사람들에게 그렇게 엄한 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연기력이 좋고 나쁜 거와는 별개로 연기자로서 자세가 훌륭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후배들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차인표에 대해서는 대본이 걸레가 되도록 연습하는 모습과 인간적인 매력이 훌륭하다며 칭찬하기도 했으며, 반대로 연기는 안하고 광고만 찍는 원빈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후배라고 평가하기도 했다는데요, 


어쨌든 박근형의 자식 역할을 하면 연기력이 급성장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들릴 정도로 후배들의 연기에 대해 따끔하게 지적하는 모습들로 인해 존재 자체가 연기의 교과서라고 불리우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 박근형은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요즘에는 스타만 있고 배우는 없다"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는데요, 연기력이 떨어지는 스타들이 주연을 차지하고 한류 붐에 힘입은 아이돌들이 무분별하게 연기진출하는 것에 대해 쓴 소리를 한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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