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철 의원 사망, 안타까운 사연(이유), 프로필

최학철 의원 사망, 안타까운 사연(이유), 프로필

 

 

< 최학철 의원 사망 소식 >

 

경북 경주시의원과 경북도의원을 지낸 최학철씨가 향년 65세를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경북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최학철 전 의원은 오늘(8일) 오전 8시경에 경주시 안강읍 흥덕왕릉 뒤편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최 전 의원이 발견된 곳은 다름아닌 어머니 산소 주변이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전날 평소처럼 집에서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이날 오전 7시께 가족이 신고함에 따라 수색하던 중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 최학철 의원 사망, 안타까운 사연(이유) >

최학철 전 의원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최학철 전 의원의 유서 등이 발견됨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은 최학철 의원이 채무가 많았던 것을 확인했으며, 최학철 의원의 사망 이유를 아마도 채무와 관련된 것으로 보고 부검은 따로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최학철 의원이 어머니 산소 옆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고 하니 더욱 안타깝네요.

 

 

< 최학철 의원 활동 경력 >

최학철 전 의원은 제1대부터 5대까지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그뒤 경주시의원과 경주시의회 의장을 지냈고 경북도의원을 지냈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에는 경주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떨어졌고,

 

 

 

 

 

 

 

 

 

작년 2018년에는 6.13 지방 선거에서 경주시장 선거에 앞서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을 해서 무소속으로 출마, 유효투표수의 7.7%인 9512표를 받아 최양식, 박병훈, 황진홍 후보에 이어 4위를 차지해 탈락이 되었는데요, 아마도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최학철 의원은 무소속 최양식 경주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해 선거 판도에 미묘한 변화를 불러오기도 했었는데요, 현재 경주시장은 자유한국당 주낙영 시장입니다.

 

최학철 의원은 시장이 되면 첫 번째 투자처는 바로 교육이 될 것이라며 교육을 강조하셨던 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주 관내 모든 대학교 학비의 50%를 지원한다고 공약을 세웠었고, 방폐장 지원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었었습니다.

 

 

< 고 최학철 의원 프로필 >

 

경북 경주 출생

육군 제 1하사관 만기전역

 

전) 경주시의회 1, 2, 3, 4, 5대 의원

전) 경주시의회 의장(제 5대 전반기)

전) 경상북도 시,군 의회 의장 협의회 회장

전) 전국 시,군 의회 협의회 감사

전) 19대 총선 새누리당 경상북도 선대위 경주지역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전) 18대 대통령선거 새누리당 지방자치위원회 지역소통 본부장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

현) 민주평화 통일자문 위원회 경주시 협의회 위원

현) 터 환경 21 경주시 대표

현) 새누리당 국민행복봉사단(누리스타)경주시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