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가족사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나태주 가족사 고백>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나태주 가족사 고백
나태주가 6월 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날 나태주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볼 수 없었던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방송 최초로 고백했는데요, 나태주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라며 그 이후 15여 년 동안 어머니의 소식조차 모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김수미는 "그동안 엄마가 보고 싶지 않았냐"고 조심스럽게 묻자, 한참을 뜸 들이던 나태주는 "사실 엄마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담담하게 고백해 주위를 짠하게 했습니다.
나태주는 최근 사람을 찾아주는 예능프로그램 섭외 연락을 받았을 때 어머니가 떠올랐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나태주는 "아버지에게 엄마를 찾으면 안 되겠냐는 말을 할 용기가 안 났다"며 엄마를 찾지 않은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또한 나태주는 어디선가 보고 있을 어머니를 향해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진심 어린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아내의 맛 나태주 가족사 고백
나태주의 이러한 가슴아픈 가족사는 지난 5월 19일 방송된 아내의 맛을 통해서도 소개가 됐었는데요, 나태주는 "원래 난 암산 왕이었다. 그런데 7살 때 교통사고 당하고 기절한 뒤 머리가 나빠진 것 같다. 이후 태권도를 선택했다"며
이어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6명 고모들이 날 키워주셨다. 미안한 마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태주는 이날 아버지와 여섯 고모들에게 선물을 드려 방송에 감동을 더했습니다.
나태주는 안타까운 가족사를 딛고 일어서 결국 태권도 선수 겸 트로트 가수로 성공하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멋진 가수가 되시고, 더 좋은 모습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 이어 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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