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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Apple Watch) 5 출시일, 가격, 스펙, 기능 정리

by dhkstjd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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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Apple Watch) 5 출시일, 가격, 스펙, 기능 정리

 

애플은 전통적으로 맥과 아이폰이 주력 판매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이패드의 라인업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4년 애플 행사에서 아이폰 6의 소개와 함께 등장한 애플워치 라인업이 있습니다.

 

 

애플워치는 애플에서 아직까지 높은 판매를 이루는 제품은 아니지만 애플이 가장 주력하고 공들이는 제품 군 중에 하나입니다. 오늘은 올 가을 출시 예정으로 있는 애플워치 5 출시일, 가격, 스펙, 기능 등에 대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애플 워치(Apple Watch)의 출시 배경 >


 

2011년 스티브잡스가 세상을 떠난 후, 2012년 애플에서 가장 중요하게 나온 단어가 하나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건강이라는 단어였습니다.

 

사내에는 건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었고, 시장에 떠오르는 새로운 카테고리에는 바로 웨어러블이 있었습니다. 사실 2000년대부 초반부터 PDA의 시장이 확산되기 시작하고, 또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단어로 스위칭 되면서 건강관련 앱과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기기들도 많이 나오게 되었는데요,

 

 

애플 스토어에는 아이폰과 연동되는 혈압, 혈당을 관리하는 기기들이 자리잡기 시작했고, 급기야 2010년 아이폰과 연동이 되는 휴대용 ECG를 샌프란시스코에 한 의사가 개발하고, 또 FDA의 승인까지 받으면서 본격적인 웨어러블을 통한 텔레메디슨(원격의료)의 시대가 도약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당시 SK, KT가 시범 사업을 진행했고, 코오롱의 해빚이라는 건강관리 플렛폼 사업이 상당히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의사 협회의 반발로 텔레메디슨(원격의료) 사업은 정부 시범 사업으로 몇회 진행하고 흐지부지 되다가 결국은 무산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때부터 이를 아주 꼼꼼하게 진행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업체들은 Polar, Garmin, Fitbit등이 있었는데, 애플이 여러 회의 끝에 내린 결론은 새로운 시계를 만들어서 부가적인 기기들을 연동하는 계획을 갖게 되었고,

 

2012년 중반 애플은 애플워치 비밀 프로젝트팀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팀을 이끄는 수장은 바로 애플 최고의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초기 스케치에서부터 많은 아이디어로 주도를 했다고 하는데요,

 

재료공학의 최대 강점을 살리고 초정밀 기술을 적용하고 천재의 손으로 다듬어진 애플워치는 출시와 동시에 스위스의 시계산업은 이제 끝났다 라는 말로 평가될 정도였습니다.

 

 

 

< 처음 출시된 애플 워치(Apple Watch)의 문제점과 발전>


 

하지만 실제로 초기의 애플워치는 문제가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배터리 수명은 말도 안되게 짧았고 번인현상, 부실한 피트니스 기능, 부족한 워치페이스와 스트랩, 프리징 현상, GPS에 부재, 방수불가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폰과 연동하지 않으면 쓸모없는 기기로 인식되었습니다.

결국 시장에서는 경쟁 업체로 볼 수 있는 폴라와 가민에 비해서 쓸모 없다 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다음 세대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5년 2세대의 츨시와 함께 당시 애플 스토어 최고 책임자였던 버버리 출신의 안젤라 아렌츠의 영향을 통해 유독 명품 시계 분야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던 에르메스는 애플워치 에르메스 라인업을 만들게 해주었고, 또 스티브 잡스가 존경하는 기업중에 하나인 나이키는 워치나이키 플러스 라인업으로 자리잡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부족한 기술은 세대를 거쳐서 보완되었고, 2018년 가을에 발표된 애플워치 4세대에는 FDA승인이 완료된 ECG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2019 WWDC에서 소개된 애플워치는 이제는 아이폰과 연동할 필요없이, 완벽히 자유로워진 기기로 독립되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 애플워치(Apple Watch) 5 출시일 >


 

애플은 지난 2016년부터 이후 3년 동안 매년 9월에 새로운 애플 워치 모델을 발표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애플 워치 5 출시일 또한 애플의 이러한 출시 패턴으로 볼 때 애플워치 4가 작년(2018년) 9월에 새롭게 나온 것처럼 올해(2019년)도 가을인 9월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애플워치(Apple Watch) 5 가격>


 

2019년 7월 현재 애플워치 4의 가장 저렴한 가격은 49만 9천원부터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애플워치 5의 가격은 시리즈 4에 스테인레스 44mm케이스 시작가 399달러에 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애플워치(Apple Watch) 5 디자인 >


 

그리고 새로 나올 애플워치 5는 디자인의 큰 변화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애플워치 에디션 시리즈 2와 3에서 보이고 4에서 단종된 시작가 1299달러의 세라믹 케이스가 새롭게 디자인되어서 워치 5에 나온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그러나 거의 눈에 띄지 않는 반복적인 업데이트의 과정에서 시리즈 4의 설계 변경은 비교적 급진적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화면은 더 크지만 더 평평하며, 손목에 별도의 큰 부피를 지니지 않고도 훨씬 더 많은 화면 공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원형 디스플레이로의 변경은 이뤄지지 않을 듯 합니다.

 

 

< 애플워치(Apple Watch) 5 스펙 및 새로운 기능 >


 

올 가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워치 5에 대한 루머와 정보를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1. 애플워치 5의 성능

우선 분명한 것은 시리즈 5는 이전 세대에 비해 이론적으로 속도 향상을 이루는 S5 프로세서 칩이 제공이 되고, 16GB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애플워치 5의 OS는 워치오에스(Watch OS) 6

우선 가을에는 모든 애플 워치가 워치오에스(Watch OS)6로 새롭게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현재 적용된 워치오에스(Watch OS)5는 액티비티와 팟캐스트, 위키토키, 스튜던트 아이디 등을 통한 연결에 중점을 두었고

 

 

 

 

 

 

새로운 워치오에스(Watch OS)6는 강화된 건강 앱들과 보다 스타일리쉬한 워치 페이스를 비롯해서 원하는 측정 앱들을 모아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강화된 시리와 계산기, 보이스메모, 리마인더 등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3. 아이폰 11의 배터리 공유 기능을 통해 배터리 충전 가능

특히 애플 워치 5는 새로 나올 아이폰 11에 배터리 공유 기능을 통해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도 부각될 전망입니다.

 

 

4. 애플워치의 ECG 기능

현재 애플 워치의 ECG 기능을 승인한 국가는 19개국인데요, 가을까지 30개국가를 목표로 하고 있고, 이를 증대시키는 것도 애플 워치에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5. 아이폰 기능의 대부분과 카메라 기능?

그런데 이미 알려진 기능들과 애플 워치오에스(Watch OS)6만 보면 아이폰의 기능을 대부분 가지고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의 핵심 기능 하나가 빠진 것이 있는데요, 바로 카메라 기능입니다.

 

 

애플 워치는 6월말 애플 워치 스트랩에 카메라를 넣은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이미 시장에는 CMRA 스트랩 카메라 업체가 2016년 컴셉제품을 출시하였지만 시판은 하지 못했습니다.

 

애플워치에 카메라까지 장착되면 시장의 판도는 어떻게 될지 가늠하기 어렵겠지만 특허 출원시기와 현재 무역 마찰에 관한 상황들을 고려해 보면, 카메라가 들어간 애플 워치는 이번 5세대가 아니라 다음 6세대 정도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올 가을에 애플은 본격적인 헬스케어산업 진출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애플은 애플워치 1세대 출시부터 헬스케어산업 진출을 위해서 수많은 헬스케어 네트워크에 맞추어진 플랫폼과 제품을 준비해왔고, 이를 통해 생성되는 EHR에 혁신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투트렉으로 준비해 왔다고 합니다.

 

개인과 환자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애플워치와 아이폰으로 수집하고 이를 헬스케어 제공기관과 연동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시범 사업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옥스너 메디컬 센터와 협업해서 환자와 의사에게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개발해 왔습니다. 이에 대한 본격적인 고지가 올해 가을로 잡혀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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