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나이 부인(아내) 아들 빚 근황>

김범룡(가수) <나이 부인(아내) 아들 빚 근황>

<가수 김범룡 트롯 전국체전 합류, 사랑의 콜센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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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룡이 KBS2 트롯 전국체전 강원도 지역 감독으로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트롯 전국체전 측은 "김범룡이 트롯 전국체전에서 강원도를 이끌 감독으로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는데요, 당초 강원도 감독은 박상철이 맡기로 했지만 이혼 소송 관련 논란이 불거진 위 하차했습니다. 

빈자리를 매우게 된 김범룡은 신인 트롯 스타로 발돋움할 참가자들을 선발하고 그간 쌓은 노하우를 공유하며 프로그램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트롯 전국체전은 KBS 와 포켓돌스튜디오가 손잡고 론칭하는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방송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범룡은 또한 8월 13일 사랑의 콜센터에도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한동안 방송출연이 뜸했다가 지난해부터 조금씩 방송에 얼굴을 비추기 시작하다 최근 들어 부쩍 많이 나오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되네요~~

한동안 사업실패와 빚으로 인해 정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이제 빚도 정리가 되었다고 하고, 또 방송 출연이 부쩍 늘어난 것을 보면 이제 본격적인 활동을 하려고 하는 것 같네요. 

이에 오늘은 가수 김범룡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김범룡의 나이 고향 키 과거 결혼 부인(아내) 아들 사업실패 빚 근황 등 김범룡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모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김범룡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과거 데뷔 및 활동 대마초 사건 은퇴 후 제작자로 사업실패 빚 근황 절친 결혼 부인(아내) 크리스강 아들 결혼스토리(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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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룡 나이 부인(아내), 김범룡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학력 

가수 김범룡은 1959년 7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입니다. 벌써 환갑을 넘은 나이인데요, 그럼에도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최근 모습을 보면 절대 그렇게 안보이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김범룡은 키가 170cm라고 하구요, 김범룡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시이며, 가족으로는 부인(아내) 크리스 강과 슬하에 아들 두명을 두고 있습니다. 김범룡 학력은 서울용강초등학교, 수도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충북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범룡 나이 부인(아내), 김범룡 과거

김범룡은 원래 미술에 소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중학생 때 전국대회에 나가 상위권에 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김범룡은 서양화에 관심을 두면서 충북대학교 서양화과에 입학했다고 하는데요, 비싼 등록금 탓에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다녔다고 하네요. 

실제로 김범룡은 어린시절 가난한 집안 형편에 주눅 들어 살았다고 하는데요, 새벽이면 신문을 돌리고 밤이면 찹쌀떡을 팔며 공부해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범룡은 미술의 길을 계속 걸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범룡은 군대에 다녀온 사이 800만원이라는 거액의 빚이 생겨 어머니가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두려워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생계를 위해 학교를 중퇴하고 음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범룡(가수), 김범룡 데뷔 및 활동

김범룡은 1982년 연포가요제에서 보컬 듀오 빈 수레 로 활동했고 자작곡 인연으로 가요제 우수상을 수상하며 프로 가수가 되었는데요, 25세 때인 1985년 1집 바람 바람 바람을 통해서 솔로가수로 데뷔했습니다. 

김범룡의 대표곡으로는 님 떠나가네, 슬픔만 주고, 카페와 여인, 현아, 마지막 입맞춤, 아마 아마, 사랑 그 이름 하나로, 돈키호테 등이 있느데요, 김범룡은 이 바람 바람 바람이라는 노래를 통해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인기가수로 급부상하게 되었고, 조용필, 전영록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80년대 최고의 가수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김범룡은 KBS 가요톱 10에 출연해서 인기가수로 등극, 1985년 KB 가요대상 신인가수상, 1986년 MBC와 KBS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김범룡은 1989년까지 매년 앨범을 냈지만 그의 데뷔곡인 바람 바람 바람만큼 파격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김범룡은 이후 잠시 영화배우와 뮤지컬배우로도 활동했었는데요, 1985년에는 영화 '졸업여행'에서 이미숙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의 스캔들 기사가 주간지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대해 김범룡은 "그 당시 내가 술을 좋아했었는데 이미숙도 술을 잘 먹었다. 촬영 끝나고 나면 회식 자리에서 나와서 둘이서 포장마차를 돌아다니니까 그게 목격이 됐던 것 같다. 좋은 배우랑 훌륭한 사람이랑 스캔들 난 거니까 그럴 수도 있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범룡 나이 부인(아내), 김범룡 가수 은퇴 후 제작자로

김범룡은 1990년 재미교포 크리스강과 결혼 후 펜실베니아로 떠나면서 무대를 등졌는데요, 이후 미국에서 뉴욕예술전문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하기도 했고, 7집 앨범을 준비해서 1992년 복귀를 했습니다. 

하지만 김범룡은 이때 실패를 하게 되면서 가요계에서 반쯤 은퇴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대해 김범룡은 "1992년은 박정운, 김종서 등이 한창 발라드로 인기를 얻었을 때였어요. 저 역시 7집 음반을 발매했는데, 별다른 반응을 얻지는 못했어요. 게다가 그때 서태지가 나왔어요. 그 이후 가요계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어 버렸죠. 그래서 내가 노래할 분위기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게 도었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김범룡은 IMF 때 위기를 맞고 결국 가수 생활을 포기하고 제작자의 길을 모색하게 되었는데요, 김범령이 90년대 중반에 프로듀싱한 가수들이 바로 녹색지대와 진시몬이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김범룡은 노사연의 왜냐고 묻지 말아요, 한혜진의 마지막 연인 등을 작곡하기도 했답니다. 

김범룡은 "녹색지대를 데뷔시킬 때 정말 엄청난 양의 음반이 팔렸어요. 연말 가요대상 시상식을 휩쓸면서 돈도 엄청 많이 벌었죠. 그 성공으로 김범룡이 여전히 죽지 않았구나 라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아서 무척 통쾌했어요"라고 했습니다. 

-김범룡 나이 부인(아내), 김범룡 사업실패와 빚 근황

하지만 이후 IMF가 터지면서 음반시장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사업은 내리막길을 걸었다고 합니다. 손대는 음반마다 흥행에 실패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워졌고, 결국 돈을 위해 한쪽에 밀어놓았던 기타를 둘러메고 라이브 업소를 찾아나서야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김범룡은 "IMF 터지면서 너무 어려워져서 라이브 무대를 뛰어야 했어요. 데뷔 이후에 단 한번도 돈을 벌기 위해 노래를 한 적이 없었기에, 그 당시 심정이 무척 비참했죠"

"그런 스트레스 때문인지,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어요. 병원에 가봐도 목을 무리해서 썼으니 쉬는 것이 좋다 라는 말뿐이었죠. 쉬기도 했고, 한의원을 찾아서 침도 맞고 약도 지어 먹었고, 반신욕, 건식, 생식 등 별별 방법을 다 써봐도 모조리 허사였어요"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고, 또 목 통증 때문에 주위에 짜증을 많이 냈어요. 그 때문에 사람들은 저를 피했고, 결국 우울증까지 찾아왔죠"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김범룡은 이후 단전 호흡을 통해 목을 치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김범룡은 이때의 난관을 극복하고 2003년 8집 앨범을 발표하게 되었는데요, 이후에도 빚이 많아 꾸준히 빚을 갚아나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김범룡은 2010년 또 한 번의 사업실패로 큰 고비를 겪게 되는데요, 

투자 실패로 45억 규모의 빚을 지고 모든 걸 포기하고 한강에 뛰어들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고 하네요. 이에 빚 청산을 위해 밤업소와 행사 등 하루에 5개 이상의 스케줄을 밤낮없이 소화하며 쉴 틈 없던 시절을 보낸 김범룡은 지난 2018년 모든 빚을 청산했다고 하네요. 

김범룡은 지난해 2019년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이와 같은 근황을 알렸는데요, 김범룡은 또 이후 2020년 1월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시행사업을 맡아서 무려 45억 빚을 졌던 상황이다. 그 빚을 갚느라 6, 7년 방송을 못했다. 전 재산은 압류당했다. 그리고, 재판이 계속됐다. 다행히 작년에 다 갚았다"고 근황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김범룡은 "빚을 갚기 위해 지방 행사에 가서 사과 궤짝 위에서도 노래를 불렀던 상황이다. 처음엔 너무 비참해서 한강까지 가 나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때 제일 큰 힘이 되어준 게 아내였다. 아내가 나를 믿어줬던 것이다"고 털어놨습니다. 

김범룡은 또한 이외에도 아침마당, 불후의 명곡, 생생정보, 복면가왕 등에도 출연해 근황을 알린 바 있습니다. 

-김범룡 나이 부인(아내), 김범룡 대마초 사건

가수 김범룡은 히로뽕과 대마초를 흡입했다는 이유 때문에 1995년 2월 21일 서울지검 강력부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일이 있었는데요, 

당시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검 강력부는 김범룡이 1989년 12월 서울 성동구 옥수동 패션디자이너 김모씨(당시 39)집에서 필폰가루 0.03g을 미화 1달러짜리 지폐로 말아 코로들이마시는 방법으로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범룡은 또 당시 새벽 1시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 자신의 집앞에 주차시킨 그랜저승용차안에서 대마 1g을 담배로 말아 피우는 등 2차례 대마를 피운 혐의도 받았습니다.  

김범룡은 이 과정에서 KBS 방송출연이 무기한 금지되기도 했었는데요, 이후 1999년 3월 12일 방영된 MBC 가요콘서트에 다시 출연하게 되면서 TV 복귀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김범룡 나이 부인(아내), 김범룡 절친 전영록 김수철 최성수, 그리고 학교 후배 이봉원

김범룡은 사적으로 동료가수 전영록, 김수철, 최성수 등과 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공교롭게도 1980년대 가요계 전성기를 이끌었던 가수들로 당시를 함께 했던 세대에게는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가수들이랍니다. 

김범룡은 또한 개그맨 이봉원의 초등학교 중학교 선배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인연으로 김범룡은 이봉원과 함께 iTV에서 코미디 프로그램을 같이 한 김학도의 데뷔 노래를 작곡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범룡 결혼 부인(아내) 아들

김범룡은 1990년에 부인(아내) 크리스강과 결혼했는데요, 김범룡 부인(아내) 크리스강은 재미교포였고, 결혼과 함께 김범룡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로 떠나서 한동안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범룡은 부인(아내)과 사이에 아들 2명을 낳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김범룡 아들들은 미국으로 조기 유학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김범룡 역시 기러기 아빠 생활을 오래 했다고 하네요. 김범룡은 "원래 부인(아내)이 재미교포이기에 미국에 연고지가 있었어요"

"그래서 아들이 외국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하길래, 어릴 때 미국의 외갓댁으로 보냈어요. 아이의 외할머니가 잘 돌봐 주셔서, 그동안 마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어요. 그런데 지난해(2008년) 말에 장모님이 갑자기 돌아가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김범룡 부인(아내)와 결혼스토리(러브스토리)

김범룡은 지난 2018년 8월 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아웨이에서 그동안 방송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그의 부인(아내) 크리스강을 공개했었는데요, 당시 유학중인 자녀를 키우느라 다시 합친지 4년 정도 됐다고 소개가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김범룡은 "그동안 미국에 왔다갔다 하면서 지냈다. 아마 그래서 우리가 지금까지 같이 사는 것 같다"고 농담을 했는데요, 이어 김범룡은 "너무 같이 있으면 짜증도 나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적절한 시기에 가서 적절한 시기에 또 오면 다시 애틋하게 된다"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김범룡은 부인(아내) 크리스강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에 대해 "미국 공연에 갔을 때 제 친구가 미국에 살았다. 친구 부인의 친구의 동생이었다. 부인(아내)을 소개해서 공연장에 오게 됐고, 저에게 꽃다발을 줬고 그렇게 알고 지내다가 88서울올림픽 쯤 되어서 부인(아내)가 한국에 나왔다. 그때 서울에서 만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강은 남편 김범룡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에 "굉장히 깔끔하고 날카로웠다. 그런데 그 반대로 성실하고 매우 착했다. 자상하지는 않다. 할 줄 아는 게 음악밖에 없다"면서 "하지만 크게 속 썩이는 것은 없었다. 사업만 안하면 된다"고 답했습니다. 

김범룡은 "부인(아내)이 평소에 잔소리를 많이 하는 편인데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격려해주고 기다려줬다. 어려운 일이 닥치면 담대해지는 게 장점인 것 같다"며 부인(아내)를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전했습니다. 

이에 김범룡 부인(아내) 크리스강은 "내가 옆에서 할 수 있는 건 믿고 기다려주는 것 밖에 없더라. 그렇게 하면 극복할 날이 오겠지라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