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러드샷> 뜻 원작 줄거리 결말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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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러드샷 뜻 소개

 

 

영화 블러드샷은 소니 픽처스가 추진하고 있는 발리먼트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로 정체불명의 적에게 아내와 함께 살해당한 특수부대원이 최첨단 프로젝트 블러드샷으로 부활한 뒤 복수하는 액션 판타지 영화입니다.

 

 

영화 블러드샷의 원작인 마블과 DC에 이어 방대한 규모의 세계관을 자랑하는 밸리언트 코믹스 사의 블러드샷은 첫 편 발간 직후 1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단숨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700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린 인기 시리즈이며, 밸리언트 코믹스 내에서 가장 두터운 팬층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블러드샷의 영화화가 결정된 이후,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이자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빈 디젤의 캐스팅 소식에 제작 단계부터 많은 이들이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데이브 윌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빈 디젤 외에도 에이사 곤살레스, 샘 휴건, 가이 피어스, 토비 켑벨 등이 출연했습니다. 

 

• 감독 : 데이브 윌슨 
• 각본 : 제프 워들로, 에릭 헤이저러
• 배우 : 빈 디젤, 가이 피어스, 샘 휴언 외
• 개봉일 : 2020년 5월 21일
• 상영시간 : 109분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제목인 블러드샷의 뜻은 사전적으로는 충혈된, 핏발이 선, 혈안이 된 이런 뜻이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 실제로 레이는 블러드샷이라는 히어로의 이름인데 중간에 화가 많이 났을 때 눈이 빨개지고 심장도 빨갛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노봇이 혈액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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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러드샷 등장인물

 

 

▶ 주연

• 레이 개리슨 / 블러드샷 : 빈 디젤
• 에밀 하팅 : 가이 피어스 
• KT : 에이사 곤살레스
• 마틴 액스 : 토비 켑벨
• 지미 달튼 : 샘 휴건

▶ 조연

• 탑스 : 알렉스 헤르난데즈 / 윌프레드 위건스 : 라몬 모리스 / 에릭 : 시다르트 다난자이 / 지나 개리슨 : 털룰라 라일리 / 닉 바리스 : 요하네스 하우쿠르 요한네손 / 비온 : 라몬 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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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러드샷 줄거리 결말 후기

▶ 영화 블러드샷 줄거리

아내와 함께 휴가를 보내던 특수 부대원 레이(빈 디젤)는 정체불명의 적에게 납치됩니다. 눈앞에서 사랑하는 아내 지나(탈룰라 라일리 분)가 살해당하는 끔찍한 광경을 목격한 그는 결국 자신도 충격을 받게 됩니다. 

 

 

며칠 후 첨단장비 연구소에서 눈을 뜨게 된 레이는 그곳이 에밀 하팅(가이 피어스 분) 박사의 지휘로 손상된 신체를 과학기술로 대체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시설임을 알게 됩니다. 

 

 

혈액 속에 나노 로봇을 주입해 신체를 강화하고 심지어 복원까지 하는 시술을 받은 레이는 동료 케이티(에이사 곤살레스 분)의 도움을 받아 건강을 회복하고 이전보다 한층 강화된 살상능력을 지닌 살인 병기로 거듭납니다. 하지만, 자신이 진짜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거짓임을 깨닫게 되는데...

 

 

▶ 영화 블러드샷 결말 

레이는 처음으로 RST가 아닌 곳에서 깨어납니다. 그로 인해 그동안 자신과 와이프가 죽는 꿈을 꿨는데 그때마다 범인의 얼굴이 달랐다는 사실을 기억해냅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위건스는 RST가 타깃을 제거한 방법을 알아내고 그 제거 방법이 모두 하나같이 개인적인 복수 같았던 이유를 알게 됩니다. 

 

 

레이는 RST의 컨트롤에서 벗어가기 위해 자신의 몸에 있는 나노봇의 일부를 위건스에게 건네주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봐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진짜 아내를 찾아갑니다. 

 

뉴욕 어딘가에 살고 있는 진짜 아내를 찾아간 레이는 이미 헤어진 지 5년이 지났다는 사실과 그의 아내가 이미 다른 사람과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와중에 위성을 통해 레이를 찾은 하팅 박사는 팁스와 지미를 보내 그를 잡아오라 합니다. 도로의 추격전 끝에 팁스가 레이에게 RST와 다시 연결할 수 있도록 어떤 물질을 주사하고 다시 RST의 컨트롤 영역에 들어가게 된 레이는 또다시 셧다운되면서 그들에게 잡히게 됩니다. 

 

 

하팅 박사는 케이티에게 위건스를 잡아오라고 합니다. 케이티는 이러한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본인의 특수한 능력의 통제 기능을 하팅 박사가 가지고 있어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어쩔 수 없이 그의 말대로 위건스를 잡으러 떠납니다. 

 

 

하지만 케이티는 위건스를 납치하는 척하면서 그와 함께 레이를 구출할 계획을 세웁니다. RST로 돌아온 케이티는 위건스가 미리 알고 도망 갔다고 보고하고 하팅 박사는 레이에게 다시 예전처럼 위건스를 범인의 얼굴로 바꾸고 기억을 조작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때 위건스는 이미 RST 건물 지하에 잠입해 있었고 케이티는 위건스가 RST의 시스템을 통제할 수 있도록 전산실을 접수합니다. 이 틈에 레이는 깨어나게 되고 케이티가 배신한 것을 알게 된 하팅 박사가 그녀를 찾아 숨을 쉬지 못하도록 특수 능력을 컨트롤 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미 위건스에 의해 통제권이 사라진 하팅 박사는 팁스와 지미에게 케이티도 팀에서 아웃되었다며 찾아서 죽여도 된다고 합니다. 팁스와 지미는 전투력을 올려주는 특수한 장비를 착용하고 레이와 전투를 치르려 합니다. 

 

케이티는 전산실을 박살 내 버리고 레이는 팁스와 지미를 만나, 건물 엘리베이터를 오가는 고공 액션을 선보이며 둘을 겨우 제압합니다. 레이는 마지막으로 하팅 박사를 죽이기 위해 그를 찾아가지만 하팅 박사의 공격에 큰 부상을 당하게 되고 결국 같이 폭발에 휩싸이게 됩니다. 

 

 

하팅 박사는 죽게 되었지만 주인공 레이는 위건스가 되살려 냅니다. 그리고 그의 능력치를 더욱 높여서 되살려 버립니다. 케이티와 위건스, 그리고 레이는 어디로 갈지 정하지 않고 해변을 드라이브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 평가 및 감상 후기

영화 초반 굉장히 뻔 한 이야기로 흘러갑니다. 너무 익숙한 스토리 중심이기에 허무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영화의 중반부터 나오는 반전으로 인해 영화는 제법 흥미진진해집니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긴장감 없이 이어가다 마무리가 되는데 아무래도 이 영화는 킬링타임 용으로 딱 맞는 영화가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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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러드샷 뒷이야기(비하인드)

▶ 데이브 윌슨 감독

 

 

영화 블러드샷의 연출을 맡은 데이브 윌슨은 오랜 기간 게임업계에서 특수효과 전문가로 경력을 쌓은 인물이라고 합니다. 블러드샷은 연출가 데이브 윌슨의 데뷔작임과 동시에 제작사 밸리언트 프로덕션의 첫 극장판 장편영화이기도 한데요, 밸리언트 프로덕션은 영화의 원작이 된 동명의 만화를 출판한 밸리언트 코믹스를 모체로 둔 영상전문제작사입니다. 

 

 

▶ 영화 블러드샷을 제작한 밸리언트 코믹스

 

 

미국의 코믹스시장은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등을 배출한 DC 코믹스와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 어벤져스를 보유한 마블의 양대 산맥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중소 출판사들이 존재하지만 영화 블러드샷의 본가라 할 수 있는 밸리언트 코믹스는 이들 중 현재 가장 급부상하고 있는 대표적 브랜드라고 합니다. 

 

밸리언트 코믹스는 미국의 비디오 게임 제작 및 배급사인 어클레임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1989년 설립되었지만 2004년에 모회사라 할 수 있는 어클레임이 파산하면서 이후 독립적 행보를 걷게 되었고 이미 꽤 많은 작품을 출판해 나름의 방대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고 무엇보다 개별 작품들에 대한 독자들의 평가가 호의적이라고 합니다. 

 

밸리언트는 블러드샷을 시작으로 또 다른 히트 코믹스인 하빈저의 영화화를 진행, 이후 각 영화의 속편과 더불어 함께 등장하는 영화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 영화 블러드샷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