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배우) 프로필 나이 아내 이혜선, 누구? 아들 근황

---

'딸도둑들' 배우 류진

 

 

배우 류진이 지난 4월 12일 JTBC 딸도둑들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첫 방송된 JTBC 신규 예능 딸도둑들은 장인과 사위의 숨 막히는 관계를 그린 관찰 리얼이티 프로그램으로, 이날 류진은 장인어른의 사슴농장 일손을 돕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농장 일이 처음인 류진이 장인의 입장에서는 마음에 들리가 없었는데요, 결국 그의 엉성한 일처리에 장인은 답답함을 표하며 사위와 손자를 비교하는 팩폭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베짱이 사위라는 불명예를 안은 류진은 식사 준비로 점수 만회에 나섰는데요, 장인이 고등어를 굽는 동안 류진은 김치찌개를 끓이기 시작, 두 사람은 오후 5시가 다 되어서야 늦은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신 음식을 싫어하는 장인의 입맛을 생각지 못한 류진은 결국 기대에 못 미치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끝으로 류진의 장인은 "오늘 사위와 같이 일을 해보니까 아직 견습공이지 숙련공은 아니다. 농장을 물려주기에는 한참 멀었다. "라는 냉철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

류진(배우)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류진의 본명은 임유진입니다. 류진은 원래 본명으로 활동하다가 이후 KBS 주말드라마 유정에 최지우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면서 류진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류진 나이는 1972년 11월 16일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입니다. 류진 고향은 서울시 송파구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이혜선, 아들 임찬형, 임찬호가 있습니다. 

 

류진은 키 186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류진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서울신천국민학교, 잠신중학교, 잠실고등학교, 경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진의 현재 소속사는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류진(배우) 데뷔 및 활동

류진은 1996년 SBS 공채 6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SBS 미니시리즈 8월의 신부를 시작으로 형제의 강, 장미의 전쟁, 천만번 사랑해, 스탠방, 총리와 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또한 류진은 올해도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금상백 캐릭터를 연기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류진은 연기활동 외에도 2014년 초부터 2015년 초까지는 큰아들 찬형과 함께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류진은 드라마에서 실장님의 모습과 다르게 요리도 초보고 허당이지만 몰래카메라에 속는 순수한 아빠의 모습을 보이며 아들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류진은 지난 2013년 올리브 채널에서 방영했던 계절의 식탁에서 MC를 맡기도 했고, 2016년 KBS 다큐공감에서는 나레이션을 맡은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9년에는 모던패밀리에 출연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JTBC 딸도둑들에 다시 한번 고정 출연하게 되었네요. 

 

<류진 수상 내역>

-1998년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연기상 (로맨스)

-1999년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포토제닉상 (유정)

-1999년 KBS 연기대상 남자 인기상 (비단향꽃무, 순정)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인기상 스탠바이

-2021년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 (속아도 꿈결)

 

류진(배우) 결혼 아내 이혜선 나이차 직업, 누구?

 

 

류진은 아내 이혜선과 2006년 10월 29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류진과 아내 이혜선 두 사람의 나이차는 류진은 1972년생인 51세이고, 아내 이혜선은 1979년생인 44세로 7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류진 아내 이혜선의 직업은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류진(배우) 아내 이혜선 결혼스토리

 

 

류진은 아내 이혜선을 2000년 단체 미팅을 통해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류진 : "데뷔한지 얼마 안돼서 드라마 스태프들과 미팅을 해보자 해서 승무원들과 7대 7 미팅을 했다. 아내는 당시 미팅 멤버가 아니었는데 마침 근처를 지나던 중 합류를 하게 된 것이다."

 

당시 이혜선은 겨우 22살 여대생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류진은 처음부터 아내 이혜선의 미모 뿐 아니라 특이한 면에 끌렸다고 합니다. 

 

류진 : "(당시 아내는) 미모로 봤을 때 7명 중에 3등 4등 정도였다. (아내의) 밝고 귀염성 있는 모습, 그리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에 반했다."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이때 이혜선과는 서울 은평중학교의 동기 동창생으로 서로 10년 이상 우정을 나눈 친구 인 채림이 류진과 이혜선의 열애에 적극 도왔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그렇게 6년 동안 연애를 이어가게 되었는데, 그런데 이혜선의 부모님은 사실 당시 류진을 처음 봤을 때 그렇게 좋게 보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이혜선의 부모 : "솔직히 얘기해, (류진을) 처음 봤을 땐 마음에 안 들었잖아. (류진의) 잘생긴 외모와 연예인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결혼을 반대했다."

 

 

류진(배우) 아내 이혜선 아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6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고, 이후 이듬해인 2007년 첫째 아들 찬형을, 2010년 둘째 아들 찬호를 낳아 현재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습니다. 

류진의 첫째 아들 찬형 군은 올해 나이 16살, 둘때 찬호 군은 13살이 되었는데요, 이중 동생 찬호는 아빠 류진과 함께 지난 2015년 종영한 MBC 일밤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동생 찬호 군은 현재 인천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어린 나이지만 또렷한 이목구비로 꽃마남 포스를 풍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큰아들인 찬형 군은 최근 경복궁 해설사로 첫 해설활동에 나서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능수능란하게 손님들에게 경복궁 곳곳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류진은 유튜브 채널 찬브로TV를 통해 두 형제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오고 오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아내오 함께 종종 방송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리고 있습니다.

 

 

최근 류진의 아내 이혜선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사진을 올려 두 아들의 근황에 대해 알려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사진 속 류찬형은 키가 186cm인 류진과 비슷해진 모습이고, 찬호 역시 아빠~ 어디가? 출연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한 모습이네요.

 

이상 배우 류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