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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관련/영화 관련 정보, 리뷰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 뜻 줄거리 결말 제작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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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 뜻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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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거대 폭력조직의 보스인 장세출이 자신의 어두운 생활을 청산하고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도전한다는 내용의 액션 드라마 영화입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은 특히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대중성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받았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았던 작품으로, 여기에 배우 김래원이 출연해 더욱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참고로, 영화 제목인 롱 리브 더 킹(long live the king)의 뜻은 대왕 만세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 감독 : 강윤성
  • 각본 : 류경선
  • 배우 :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외
  • 개봉일 : 2019년 6월 19일
  • 상영시간 : 118분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스트리밍 : 넷플릭스, 웨이브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 시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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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조직의 보스로 거침 없이 살고 있는 장세출은 철거 용역으로 나간 재건설 반대 시위 현장에서 만난 강단 있는 변호사 강소현의 일침으로 그녀가 원하는 좋은 사람이 되기로 마음 먹는다. 

 

좋은 세상이 뭣이요? 나 장세출, 한 번 맘 먹으면 지구 끝까지 가는 그런 인간이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던 장세출은 우연히 버스추락 사고에서 온 몸으로 시민을 구하며 일약 목포 영웅으로 떠오르게 되고,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된다. 

 

발로 뛰며 점점 시민의 마음을 움직인 장세출의 입지가 높아지자, 목포에서 3선을 노리던 반대파 후보 최만수는 장세출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그를 저지하기 위해 장세출의 라이벌 조직 보스 조광춘과 손을 잡고 음모를 계획하는데.

 

장세출, 주먹판보다 더한 선거판에 뛰어들다! 세상을 바꾸기 위한 물러 설 수 없는 통쾌한 역전극이 펼쳐진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 등장인물

▶ 주요 인물

▷ 장세출(김래원) : 거대 폭력조직의 보스에서 자신의 어두운 생활을 청산하고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도전하는 인물.

 강소현(원진아) : 불의 앞에 소신을 굽히지 않는 열혈 변호사.

 조광춘(진선규) : 장세출의 라이벌 조직 보스.

 최만수(최귀화) : 목포 지역 3선에 도전하는 국회의원. 선거판에 굴러들어온 돌, 목포영웅의 대항마.

 그 외 인물

 황보윤(최무성)

 소팔(주진모)

 한만섭(임형준)

 정철민(홍기준)

 호태(최재환)

 근배(차엽)

 짱구(유희재)

 황보준(김지은)

 성철(하수호)

 희수(김보정)

 노갑순(배해선)

 이 박사(윤병희)

 박태수 검사(주영호)

 특별출연

 우민당 대표(정원중) / 춘택 모(길해연) / 목포식당 주인할매(이용이) / 팔룡나이트 인수 회장(김구택) / 광주 불곰 조직원(금광산), 광주 불곰(마동석) / 음주 단속 경찰(윤계상)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 줄거리 결말 원작 평가 후기

▶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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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의 줄거리는 거대 폭력조직의 보스인 장세출이 자신의 어두운 생활을 청산하고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도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거대 조직의 보스로 거침없이 살고 있는 장세출(김래원)은 철거 용역으로 나간 재건설 반대 시위 현장에서 변호사 강소현(원진아)을 보고 첫눈에 반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은연중에 고백한 장세출은 강소현을 위해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고 말을 하고, 강소현은 장세출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며 지금 하는 깡패 일부터 정리하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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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세출은 강소현의 말대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조폭 두목으로써 얻은 사업장들을 하나 둘씩 정리하고 뉴스를 통해서 원래 조폭이었지만 지금은 이사장인 황보윤(최무성)을 보고 그를 따라 배우기 위해 찾아갑니다. 

 

그렇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던 장세출은 우연히 버스추락 사고에서 온 몸으로 시민을 구하며 일약 목포 영웅으로 떠오르게 되고,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됩니다.

 

발로 뛰며 점점 시민의 마음을 움직인 장세출의 입지가 높아지자, 목포에서 3선을 노리던 반대파 후보 최만수는 장세출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그를 저지하기 위해 장세출의 라이벌 조직 보스 조광춘과 손을 잡고 음모를 계획하는데...

 

▶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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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조폭 간의 싸움으로 인해 친구가 사망한 사건에 휘말렸던 과거가 밝혀지고, 강소현을 납치한 조광춘은 꿀꿀이 삼형제를 빨리 내놓으라며 협박을 합니다. 

 

 

위기에 처한 장세출 앞에 나타난 최만수는 억울해서 못 살겠다며 국회의원을 두 번이나 한 자신이 깡패를 동원해서 존경하는 황보윤을 죽이려고 했겠냐며 장세출을 가극합니다. 그러다가 장세출에게 멱살이 잡혀 드러눕고, 입원까지 하면서 착한 척 코스프레 합니다. 

 

강소현을 납치해서 잠수를 타던 조광춘은 평소 도박을 하던 짱구 때문에 위치를 들키고 결국 장세출과 한바탕 몸싸움 끝에 붙잡히게 되고, 장세출이 과거 살인사건과 무관하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장세출의 친구를 죽인 진범은 조광춘이었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결국 장세출은 국회의원이 되고 이에 실망한 최만수는 음주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경찰(윤계상)에게 걸리고 조광춘과 짱구가 있는 유치장에 갇히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강윤성 감독 : "범죄도시가 액션 위주의 통쾌한 영화였다면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코믹과 액션을 함께 버무린 작품이다.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오락 영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원작 웹툰 롱리브더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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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롱리브더킹은 2012년 만화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매 선거철이 될 때마다 필독 웹툰으로 떠오르는 작품입니다. 목표 최대 조직의 보스 장세출이 정치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수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누적 조회수 1억 뷰, 누적 구독자 197만 명(카카오페이지)의 레전드 웹툰으로 평가받고 있는 웹툰 롱리브더킹에 대해 강윤성 감독은 "한 인물의 영리한 이야기가 좋았다. 따뜻하고 정직한 마음씨를 가진 인물의 이야기"라며 원작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평가 및 후기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에 대한 평가는 김래원, 진선규, 최귀화 등 배우들의 연기 외에는 대체로 좋지는 않습니다. 여기에 영화의 정치색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던 터라 일부에게는 이미지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실제로 웹툰에서는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김어준 등 실제 인물을 연상시키는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크레인 농성, 세월호 참사 등도 소재로 등장했고, 2015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누적조회수 1억뷰를 달성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추천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선입관 없이 보게 된다면 그냥 재미로 보기에는 괜찮은 영화입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 제작 뒷이야기

▶ 웹툰 롱리브더킹을 영화화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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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성 감독은 웹툰의 영화화가 결정되고 재탄생하기까지 원작에 녹아 있는 만화적인 설정들을 현실적으로 그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특히 강윤성 감독은 "땅에 붙어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 상황이 진짜같이 느껴져야 관객들이 영화에 몰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을 만큼 영화의 리얼리티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감독은 만화 속 캐릭터들의 희화된 설정은 덜어내고 현실에 있을 법한 캐릭터를 탄생시킨 점이나, 고공 크레인 사건을 목포 대교 사건으로 각색했습니다. 

 

또한 웹툰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매력도 살리고자 노력했는데, 영화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이야기의 핵심 줄기, 시공간적 배경 등을 영화에 반영한 것은 물론, 웹툰 롱리브더킹의 스토리를 집필한 류경선 작가가 각본에 참여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강윤성 감독은 특히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스토리와 캐릭터를 보다 현실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배우들과 끊임없이 의논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김래원은 "강윤성 감독과 함께 하는 모든 작업이 설렜다고 했습니다.

 

진선규 역시 "강윤성 감독 작품이라 주저 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 작품에 대한 의견을 편하게 제안할 수 있는 분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김래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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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은 원작 팬들 사이에서 가상 캐스팅 1순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김래원의 외모뿐만 아니라 의협심, 카리스마, 귀여움 등 세출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모든 요소들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였기 때문입니다. 

 

강윤성 감독 또한 싱크로율 1위에 김래원을 꼽으며 "실제 장세출이 살아 나온 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장세출 그 자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촬영지, 촬영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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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목포를 규모감 있고 생동감 있게 담아내고자 했다고 합니다.

 

특히 프로덕션 단계에서 3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지속적인 접촉과 설득 끝에 6개 관계기관의 협의를 받아 진행된 목포 대교 버스 사고 장면은 버스와 크레인, 선박 섭외까지 거대한 스케일을 담아내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제작진은 목포 대교뿐만 아니라 고양 아쿠아 스튜디오, 인천 영종도까지 총 세 곳에서 장장 일주일에 걸쳐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고, 선거 유세 장면은 치열했던 선거 현장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유세 트럭은 물론 각 후보의 정당별 유니폼과 선거 포스터까지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 목포 시민들까지 엑스트라로 섭외해 완벽한 선거 유세 칼군무까지 선보였고, 특히 실제 유세 현장을 방불케 했던 선거송은 최만수의 보좌관 한만섭 역의 배우 임형준이 직접 불렀다고 합니다. 

 

 영화 제작을 위한 감독과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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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성 감독은 시나리오 각색 작업 동안 목포에 머무르며 목포의 분위기를 현실감 있게 구현했으며, 배우들은 촬영 스케줄이 없는 날에도 최대한 목포에 지내며 작품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완벽한 사투리 구사를 위해 전라도 지역 출신 연기 선생님으로부터 1:1 사투리 수업을 받으며 현장에서도 틈날 때마다 녹음한 대사를 들으며 연습에 힘썼다고 합니다. 

 

제작진 또한 마찬가지. 의상디자인 담당은 시나리오 분석을 바탕으로 세출에게는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통 다운된 수트와 셔츠를, 소현과 선거캠프 인물들은 단정한 모노톤의 의상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라이벌 조직 보스인 광춘에게는 세출과의 차별성을 주기 위해 그린 컬러나 와인 컬러 등 화려한 색감의 의상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무술 감독은 극의 재미를 극대화한 액션 씬을 위해 직접 가이드 영상을 제작해 작품에 대한 열정을 더했다고 합니다. 

 

배우들 또한 액션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합이 중요한 장면들을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수십, 수백 번의 연습을 통해 완벽에 가까운 장면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롱 리브 더 킹 정치색 논란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영웅은 코미디와 멜로, 액션과 성장기를 담은 오락 영화입니다.

 

 

영화 속에는 선과 악은 존재하지만 좌우 이념의 대립은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공개되기 전까지 정치색을 의심하는 눈초리 때문에 속앓이를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강윤성 감독은 "범죄도시와 완벽하게 달랐기 때문에 이 영화를 하게 됐다. 정치색이 아닌 이야기 자체의 풍성한 재료에 반했다. 제가 받은 시나리오 초고엔 한국 정치판을 바라보는 진보와 보수의 대립, 현실 정치의 반영이 거의 없었다. 그 지점이 좋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각색을 13번 정도 했어요. 그 과정에서 한국 정치의 대치 상황을 가져오기보단 부패한 정치인과 새 일꾼이라는 큰 개념으로 접근했어요. 지금의 관객, 국민들이 원하는 건 정직하게 약속을 지키는 젊은 장세출같은 사람이 아닐까 싶었죠."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원작에서와 마찬가지로 목포라는 지역을 살리면서도 빨간색의 정치인이 거듭 당선되고, 정당 이름을 우리민주당이라고 지은 것도 현실 정치와 거리를 두기 위한 장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윤성 감독 :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 갖고 있는 지역색, 선입견을 없애기 위해 일부러 그랬어요. 또 목포라는 지역을 특정해서 우리 지역을 작은 영웅을 사실적으로 그려야 겠다고 생각했죠. 막연한 영웅보다는 현실적이고 특색이 있는 영웅이 되길 바랐어요. 그래서 촬영도 60% 이상 목포에서 찍었죠."

 

이상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김래원 <프로필 나이 과거 열애설 결혼 이상형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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