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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규(의사가수) 프로필 나이 직업 아내 자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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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수 이선규가 2월 6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이선규는 비뇨기과의사이자 가수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에 그의 나이 프로필 아내 자녀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수 이선규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선규(의사가수) 프로필 나이 키 고향 학력 직업, 누구?

 

의사가수-이선규

 

의사가수 이선규는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입니다. 이선규는 키 170cm라고 하고요, 고향은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이며, 학력은 중앙대학교 대학원 비뇨기과학 박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선규는 1996년~1998년 인천기독병원 비뇨기과 과장, 1998년 유로탑비뇨기과의원 원장을 지냈으며, 이후 2004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현재는 가수활동을 하면서 레이디유로비뇨기과의원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에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선규는 또한 성교육 강사로도 유명한데요, 실제로 과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아는 성님'이라는 성교육 영상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선규(의사가수) 과거 데뷔 앨범 활동

 

의사가수-이선규

 

이선규는 의대생 시절 록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군복무 중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면서 비뇨기과 의사가 됐고, 이후 개업의로 여유가 생기면서 6년 동안 틈틈이 준비한 앨범(Memorabillity)을 발표하며 2005년 가수로 데뷔합니다. 

 

 

이선규 : "음악은 제 꿈이었어요. 어렸을 때 아버지 반대가 아니었다면 더 일찍 가수 활동을 시작했을 거예요. 고교 시절 그룹사운드 보컬로 활동했어요."

 

이선규 : "의대 시절과 레지던트 시절에도 보컬로 무대에 서는 등의 음악 활동은 계속했어요. 그 후 군 전역 후 전문의 시험에 합격했는데 전국 수석을 했어요."

 

이선규 : "당시 주임교수님께서 미국 유학을 권하셨는데 아이까지 생기고 IMF가 터지면서 그러질 못했어요. 그 때 비뇨기과를 개업하고 잊고 지내던 색소폰과 함께 취미로 음악을 다시 시작하게 됐고, 7년 만에 첫 앨범을 발표했죠."

 

이선규 : "(트로트를 선택한 이유는) 원래 어려서부터 즐겨 부른 게 트로트였어요. 첫 음반 이후 이 길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래도 누군가 내게 펌프질을 해주길 원하고 있었어요. 그럴 때 지금의 소속사 대표를 만나 다시 활동에 나서게 됐어요."

 

의사가수-이선규

 

이후 이선규는 죽자살자(2013), 점점(2017), 거참 말 많네(2018), 한 이불 덮고(2022) 등의 음반을 발표하며 현재 18년차 가수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 크게 히트한 곡은 없습니다. 

 

 

다만, 의사 특히 비뇨기과 의사가 가수로 나섰다는 화제성 덕택에 스타골든벨, 가족오락관, 진실게임, 전국노래자랑, 비디오스타, 가요무대, 속풀이쇼 동치미 등 TV의 각종 인기 연예 프로그램에 단골로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려온 그입니다. 

 

술로 마시지 않고 골프도 치지 않는 대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는 이선규는 나이가 더 들면 전업 가수로 나서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이선규(의사가수) 결혼 아내(부인) 자녀

 

의사가수-이선규

 

이선규는 이미 결혼해 아내와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지금의 아내를 군대에 있을 때 만났고, 아내 덕분에 이후 공부에 전념해 비뇨기과 의사도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선규 : "저는 군대에 가서 아내를 만났다. 아내를 만나게 된 건 음악을 좋아해서 피아노를 배우러 갔는데 만났던 선생님이 아내였다. 정말 예쁘고 청초하고 마음씨가 착했다."

 

이선규 : "집안의 반대가 심해 결혼을 위해 공부에 매진했고, 모든 시험에 모두 통과했다. 저는 제 집사람을 만났기 때문에 의사가 됐고, 이름 있는 비뇨기과 의사가 됐다."

 

 

이외 아내 나이 직업, 그리고 자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는데요, 다만 결혼 이후 아이 출산과 결혼 생활 등에 대해서는 방송을 통해 다음과 같이 털어놓은 적이 있습니다. 

 

이선규(의사가수) 결혼생활 근황

 

의사가수-이선규

 

이선규 : "결혼하고 6년 만에 애를 가지게 됐다. 처음 아버지가 반대한 이유가 몸이 약하다는 이유였다. 결혼하고 2-3년까지야 임신 걱정을 안 했지만 이후로는 장모님도 걱정하셔서 한약방에 찾아가서 약을 두 달 정도 먹기도 했다."

 

이선규 : "임신 중에도 세 번 정도 유산기가 있었지만 잘 견뎌냈고 입덧과정도 힘들었다. 애를 낳았을 때 건강한 아이만 태어나기를 바랐는데 어떠한 장애를 갖고 태어나더라도 내가 최선을 다해 키워야겠다라는 마음을 먹었다. 지금도 아들을 부를 때는 존재의 이유라고 부른다."

 

이선규 : "어머니가 까다롭고 예민하셨지만 막내아들인 저를 가장 좋아하셨다. 아이가 태어난 지 6개월 정도 지났을 때 저희가 어머니를 모시게 됐다."

 

이선규 : "2-3년 지나니 고부갈등이 심해졌다. 제가 자식으로서도 남편으로서도 좋은 선택을 고민하던 중 자식 교육을 핑계 삼아 캐나다로 보냈다."

 

 

이선규 : "그제야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시고 아내의 소중함을 깨달으셨다. 이후 아내가 캐나다에서 돌아온 다음 날 돌아가셨다. 결혼생활이라는 게 누군가의 희생 없이는 이뤄지지 않는다. 좋은 아내를 만나서 부모도 모시고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잘살고 있는 것 같다."

 

이번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된 가수 이선규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의사가수 이선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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