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가 첫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촬영지 촬영세트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소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으로 전작 이후 3년 2개월만의 후속작입니다. 이야기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시즌2에 이어 한석규와 함께 안효섭, 이성경, 김민재, 진경, 임원희, 변우민 등 전작의 주역들이 출연하고, 이신영, 이홍내, 이경영 등이 새로 합류해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 연출 : 유인식, 김보승
- 극본 : 김은경, 임혜민
- 배우 :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김주천, 진경, 소주연, 김민재, 변우민, 고상호, 임원희, 신동욱 외
- 방송기간(횟수) : 2023년 4월 28일~6월 17일(16부작)
- 방송시간 : 매주 금 오후 10:00~11:20, 80분 / 토 오후 10:00~11:10, 70분
- 스트리밍 :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기획의도
모든게 넘쳐나지만 그래서 더 결핍을 느끼는 사람들. 모든게 편리해졌지만 그래서 더 고립된 사람들.
정보는 넘쳐나는데 진심은 전달되지 않고, 아는 것들은 넘쳐나는데 진정성은 무너져가고, 명품은 넘쳐나는데 진짜 멋쟁이들은 사라져가는 세상.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일들은 실시간으로 알면서, 정작 내 곁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자기자신을 정의 내리고 설명하고 싶은 사람들은 차고 넘치는데 들어줄 사람들은 없다.
한 사람의 인생을 무너뜨리는데 5분짜리 가짜뉴스 영상 하나면 충분한 세상. 쉽게 판단하고, 쉽게 정죄하고, 쉽게 매도하는데 익숙해진 사람들.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외면하는 사람들. 세상은 넓어졌지만, 다른 이를 이해하고 들여다보는 마음은 점점 작아져만 간다.
이러한 시대에, 점점 잊혀져가는 소중한 가치들. 촌스럽고 고리타분하다고 치부되어져가는..그러나 삶은 여전히 우리 모두 아련히 그리워하는 사람다운, 사람스러운 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시 한번 전하려한다.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길을 잃은 수많은 이들에게 김사부의 낭만이 다시 한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줄거리 관전포인트
▶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줄거리
낭만닥터 김사부3의 줄거리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은 2016년 방영된 20부작 의학드라마로, 괴짜 천재 김사부(한석규)와 까칠한 흙수저 수재 강동주(유연석), 열혈 노력파 윤서정(서현진)이 지방의 낡은 돌담병원에서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어 시즌2(2020년)에서 김사부는 권역외상센터 건설을 반대하는 이들과 싸웠고, 엔딩에서는 담병원은 거대 재단으로부터 독립해 의료법인 돌담재단을 세우며 센터 건축에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시즌3, 김사부의 숙원이었던 돌담병원 권역외상센터가 드디어 지어지만 그와 동시에 위기를 맞습니다.
3년이 지난 만큼 돌담병원 의사들은 한층 성장한 모습입니다. 서우진(안효섭)은 진정으로 환자를 위할 줄 아는 의사로 거듭났고, 차은재(이성경)는 더는 울렁증으로 수술방을 뛰쳐나기지 않습니다.
과거 김사부의 라이벌이었던 차진만(이경영)이 등장해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장동화(이신영)와 이선웅(이홍내), 두 막내 의사들도 합류합니다. 시즌3에서는 총격, 재난 현장 등에 긴급히 출동하는 돌담병원 의사들의 치열하고 간절한 모습이 담길 예정입니다.
▶ 관전포인트
▷ 모두가 기다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인생 드라마의 귀환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는 낭만이라는 코드로 의학 드라마를 새롭게 풀어내며 사랑받아왔습니다.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가 전하는 낭만이란 촌스럽고 고리타분하다고 치부되어 점점 잊혀가는 소중한 가치들. 하지만 우리 모두 아련히 그리워하는 사람다운 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돌담병원을 찾는 환자들과 생명을 살리는 돌담병원 의료진의 모습을 통해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불리게 됐습니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낭만을 다시 충전해 줄 낭만닥터 김사부3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 돌담져스 is back, 시리즈 성공 주역들의 빈틈없는 연기 향연
인생 캐릭터 김사부로 돌아온 국민 배우 한석규의 낭만적인 연기가 다시 한번 안방극장에 감동을 안길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 성공 주역들이 의기투합해 환상적인 팀워크를 예고합니다.
시즌2에 이어 리틀 김사부로 성장한 GS전문의 서우진 역의 안효섭, 성장의 아이콘 CS전문의 차은재 역의 이성경은 더욱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입니다. 또 김민재, 진경, 임원희, 변우민, 김주헌, 윤나무, 신동욱, 소주연, 고상호, 윤보라, 정지안 등 돌담병원 히어로 돌담져스가 빈틈없이 극을 채웁니다.
유인식 감독은 "배우들이 진짜 의사처럼 보인 순간이 있을 정도"라고 밝히며, 완벽히 동기화된 돌담져스의 활약을 예고한 바. 시즌3까지 이어져온 팀 돌담져스의 물오른 연기 합이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입니다.
▷ 레전드 시리즈물 탄생시킨 믿고 보는 제작진의 세 번째 시너지
배우들 모두가 기적이라 말하는 시즌3 제작 뒤에는 믿고 보는 제작진도 있었습니다. 시즌1부터 낭만닥터 김사부의 웰메이드를 책임진 강은경 작가와 유인식 감독은 세 번째 의기투합으로, 극강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공감 필력을 자랑하는 강은경 작가는 따뜻한 메시지와 현실적인 에피소드, 가슴에 박히는 명대사들을 써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유인식 감독은 휴머니즘 짙은 서사와 긴박한 수술 장면의 밸런스를 잡는 탁월한 연출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미 입증된 강은경 작가, 유인식 감독의 시너지에 기대가 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 세계관 넓힌 돌담병원, 더욱 스펙터클 해진 이야기
시즌1부터 그려온 김사부의 염원 돌담병원 외상센터 이야기가 시즌3에서 펼쳐집니다. 권역외상센터가 들어서며 돌담병원이 다뤄야 하는 사건, 사고의 규모도 커집니다. 그 속에서 더 치열하고 간절해진 돌담져스의 모습이 담기며, 낭만닥터 김사부 본연의 감동과 울림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도 흥미진진합니다. 김사부와 대적해 과거 횽호상박이라 불린 라이벌 차진만(이경영)이 긴장감을 불어넣고, 신입 장동화(이신영), 이선웅(이홍내)이 금쪽같은 막내 의사들로 합류해 좌충우돌 이야기를 만듭니다.
선배가 된 서우진과 차은재의 모습 또한 새로운 시청 포인트입니다. 또 3년 차 연인이 된 리셋 커플 서우진, 차은재, 직진 커플 박은탁(김민재), 윤아름(소주연)의 깊어진 로맨스 서사가 시즌제의 묘미를 선사할 전망입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한석규는 "문득 연기를 못하게 될 때가 오면, 낭만닥터 김사부가 많이 생각날 것 같다. 내 인생의 10분의 1정도를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와 함께 했다. 개인적으로 럭키라고 생각한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배우들 역시 끈끈한 팀워크로 마음을 모아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유인식 감독은 "3년 전에 갔던 맛집에 다시 들렀는데 맛이 변하지 않으면 너무 좋지 않나. 저희도 가게가 커지고 종업원이 늘어났을 뿐 맛은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낭만이지라고 하셨던 그 낭만을 다시 맛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시즌1,2를 잇는 감동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인물관계도
▶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등장인물
낭만닥터 김사부3에는 수간호사 오명심(진경)과 행정실장 장기태(임원희), OS전문의 배문정(신동욱), 마취의 남도일(변우민), EM전문의 정인수(윤나무), GS전문의 양호준(고상호), 간호사 엄현정(정지안)과 주영미(윤보라)까지 모두 등장합니다.
또한 새로운 돌담병원의 식구로 GS 전공의 3년차 장동화(이신영)와 CS 펠로우 1년차 이선움(이홍내)이 등장합니다. 이번 시즌에서 김사부는 차진만(이경영)과 갈등을 이어갑니다.
▶ 주요인물
▷ 김사부(한석규) : 본명 부용주, 국내 유일 트리플 보드 외과의, 한때 신의 손이라 불리었던 자, 돌담병원 외과과장
지금은 스스로를 낭만닥터라 칭하며 은둔생활을 즐기고 있는 진짜 괴짜 의사.
세상에서는 그를 감사부라 부른다. 시골의 돌담병원이라는 곳에서 외과과장을 하고 있다. 한때는 외로이 돌담병원을 지켜왔으나, 이제는 혼자가 아니다.
돈만 주면 뭐든지 하겠다는 마인드에서 진정으로 환자를 위할 줄 아는 의사로 거듭난 서우진이 있고, 더 이상 울렁증에 수술방을 뛰쳐나가지 않는 차은재가 있다.
제자들, 동료글과 함께 권역외상센터의 꿈을 키워 온 김사부. 드디어 돌담병원에 권역외상센터를 짓게 된다. 깔끔한 외경에 최첨단 시설까지 갖춘 완벽한 외상센터.
하지만 제대로 문을 열지고 못하고 권역외상센터는 위태로운 운명을 맞게 되는데... 김사부는 그의 숙원이었던 돌담병원 권역외상센터를 설립할 수 있을까?
▷ 서우진(안효섭) : GS(일반외과) 전문의
돈이 없던 그는 환자들을 위해서가 아닌, 먹고 살기 위해 써전이 됐다. 내부고발자라는 소문이 돌면서 페이닥으로 있던 거대병원에서도 쫓겨나고 갈 곳 없이 방황하던 그에게 손을 내민 이가 바로 김사부였다.
서우진은 김사부를 만나 사람 살리는 진짜 의사가 되고 싶어졌다. 낭만을 꿈꾸게 됐다. 어느덧 돌담에 자리잡은지 벌써 3년. 돈이든 뭐든 하던 우진은 제법 근사한 의사로 성장했다.
대학시절부터 매사 부딪히던 동기에서 연인사이로 거듭난, 3년째 연인인 차은재와도 더 깊어진 관계를 그리게 되는데... 김사부를 닮은 의사로 성장해가던 그에게 넘어야 할 벽이 생긴다.
▷ 차은재(이성경) : CS(흉부외과) 전문의
아빠도 오빠도 언니도 모두 의사인 집안에서 엘이트코스를 밟으며 CS보드를 땄다. 그러나 수술실만 들어가면 울렁증 때문에 버틸 수 없었고, 그녀는 표류하기 시작했다.
한계에 부딪힌 채 쫓겨나듯 온 돌담병원에서 차은재는 인생 스승 김사부를 만나 꿈을 갖게 됐다. 환자한테 필요한 완벽한 의사가 되는 것. 후배 의사도 들어오고 이제는 제법 선배티도 나지만, 밀려들어오는 환자들 덕에 여전히 밤낮없이 바쁘기만 하다.
힘들고 지치는 병원 생활 속에서 서우진은 큰 의지가 됐다. 완벽한 독립을 했다고 생각했고, 행복한 미래를 그리기도 했다. 그런 두 사람 사이에 커다란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 돌담병원 사람들
▷ 박은탁(김민재) : 전담간호사
책임감 강하고 정의로우며 마음까지 뜨거운 청춘. 한때 (고등학교 시절) 바이크족이었다. 주먹도 좀 썼고 방황과 탈선의 날들도 좀 보냈다. 사고로 다쳐 병원에 입원했을 때 거기서 김사부를 만났다.
그 만남으로 인해 그의 인생도 변했다. 김사부처럼 병원 일에 뜻을 두고 간호학교에 들어갔고 지금까지 돌담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다. 어느덧 돌담의 전담간호사로 멋있게 성장한 은탁. 응급의학과 윤아름과 3년째 연인 사이를 이어가는 중, 사고에 휘말리고, 예상치 못한 불청객이 찾아오는 등 악재가 겹친다.
▷ 오명심(진경) : 수간호사
돌담병원의 게슈타포. 무적철인 수간호사. 돌담병원 수간호사로서 프라이드도 강하다. 그래서 때로는 무섭고 엄격하지만, 마음은 사려 깊고 인간적이며 환자에 대한 무한 애정을 갖고 있다.
김사부의 든든한 지지자이자, 돌담병원에 새로 들어온 젊은 피들에게 또 다른 맨토의 역할을 해주는 그녀. 환자 케어부터 의사들 멘탈 케어까지, 돌담에서 수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은 없다.
외상센터가 생기면서 돌담 응급실 프론트에서 외상센터 프론트로 자리를 옮기지만 여전히 돌담병원의 한 축을 든등히 지켜주는 안주인 같은 존재다.
▷ 장기태(임원희) : 행정 실장
성품이 유약하고 귀도 얇고 우유부단한 스타일. 운영 적자부터 시작해 인력 부족, 과도한 업무량 등 환자들을 케어하며 돌담병원의 살림을 도맡아왔다.
드디어 돌담병원에 권역외상센터가 들어서게 되고, 김사부 하나로 병원을 지탱하던 게 엊그제 같은제 병원도 인원도 업그레이드 된 이 상황이 감개부량하기만 하다.
아무도 신경 안 쓰는 병원 구석구석까지 쓸고 닦는 일부터 구급차 운전까지. 매일같이 터지는 사건 사고 수습하랴 외상센터 관리하랴. 행정실장인 장기태는 더욱 바빠지기 시작한다.
▷ 남도일(변우민) : 프리랜서 마취과 담당의
사람 좋고, 마음 따뜻하고, 허허실실하는 캐릭터. 평소에는 식당 오다가다를 운영하지만, 돌담병원에 위급한 환자가 생길 때마다 열 일 제쳐두고 수술실로 뛰어가 마취를 담당하는 프리랜서 마취과선생이다.
김사부의 오랜 친구인만큼 김사부와 돌담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고 있다. 돌담에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따뜻하게 의사들을 품고 다독여주는 존재.
▷ 박민국(김주헌) : 돌담병원 원장, GS(일반외과) 전문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엄청난 사람. 김사부를 넘어서야겠다며 돌담병원 원장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곁에서 지켜본 김사부의 진실한 모습은 그의 마음속 묻어둔 의사로서의 정신을 일깨웠다.
의사로서 닥터 부용주에 대한 존경심까지 생겼다. 이제는 김사부와 뜻을 함께하며 권역외상센터 설립을 위한 정치를 도맡아 하고 있다. 김사부의 오랜 꿈이었던 권역외상센터 오픈까지 이제 한 걸음 남았을 뿐인데. 그 한 걸음이 쉽지만은 않다.
▷ 정인수(윤나무) : EM(응급의학과) 전문의
언제나 가족이 우선이었고, 꽉 잡혀 사는게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했던 그가 처음으로 스스로 내린 결정이 바로 돌담병원이었다.
내가 아니면 돌담병원 응급실은 돌아가지 않는다고 철석같이 믿고 열심히 일했다. 동주와 서정이 각자의 사정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에도 인수는 끝까지 돌담을 지켰다.
토끼같이 귀여운 딸과 아내와 떨어져 지내더라도 돌담병원에 쏟아지는 환자들을 돌보고, 사람을 살리는 것, 그게 의사가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그에게 의사 인생 최대 고비가 찾아온다.
▷ 배문정(신동욱) : OS(정형외과) 전문의
일명 뼈쌤, 뼈덕후다. 두개골부터 발가락뼈까지, 사람 몸 안에 있는 총 206개의 모든 뼈를 완벽하게 꿰고 있다. 응급수술이 많이 않은 정형외과임에도 불구하고 응급이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응급실로 달려 나오는 성실한 의사.
온화한 미소로 상대방을 무장해제시키지만, 환자를 대함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진지하고 단호하다. 새로 온 의사들에게 엘리자베스와 제시를 인사시키는 귀여운 취미가 있다.
▷ 윤아름(소주연) : EM(응급의학과) 전문의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김사부의 매력에 이끌려 돌담병원으로 파견근무를 오게 됐고, 이제는 돌담병원에 눌러앉게 됐다. 사람들한테 관심이 많고 사람들을 좋아한다.
특유의 해맑음으로 돌담 병원을 한 번 더 웃게 만드는 에너자이저. 돌담병원에서 만난 박은탁과 연애 중이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늘 쉽게쉽게, 좋은 게 좋은 거다 생각하고 살아왔건만, 일련의 사건으로 끊었던 사탕까지 다시 먹게 되는데... 혼자서 안달내는 건 그만, 이제는 좀 쿨하게 바뀌어볼까 한다.
▷ 엄현정(정지안) : 돌담병원 간호사
수쌤 다음으로 연차가 오래된 돌담병원 귀여운 터주대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응급실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지만 주취자들을 다룰 때에는 엄격하기 그지없다.
영원한 우상인 수쌤과 늘 붙어다니던 주간이 외상센터로 가게 되면서 돌담병원 응급실에 혼자 남게 됐다. 아직은 환자 보는 게 서툴기만 한 신입 의사들의 뒤를 받쳐주기도 하고, 몰려드는 환자들을 능숙하게 다루기도 하는 엄간은 돌담병원 응급실의 기둥 같은 존재다.
▷ 주영미(윤보라) : 외상센터 간호사
눈치도 빠르고 손도 빠르다. 돌담병원에서 일어나는 온갖 이슈들을 꿰뚫고 있는 돌담병원의 소식통. 외상센터가 새롭게 오픈하면서 돌담병원에서 외상센터로 가게 됐다.
장소만 바뀌었을 뿐, 주간호사의 귀는 돌담으로도, 외상으로도 열려있다. 사건사고를 꿰뚫고 있으면서도 환자 돌봄에 소홀함이 없는, 돌담의 중간급 간호사.
▷ 양호준(고상호) : GS(일반외과) 전문의
박민국을 향한 충성심 하나로 돌담병원에 내려왔다가 얼떨결에 3년째 돌담병원을 지키고 있다. 의사로서의 실력부재가 드러날까 매일매일 불안해하면서도 본인의 업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3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은재와 우진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하루하루 변화하고 있는 돌담병원의 흐름에 따라 그들에 대한 그의 마음가짐도 매일이 다르다.
돌담 식구들이 레지던트 장동화 교육을 서우진에게 넘기는 그를 보며 농땡이 피운다 욕하지만 그래도 그 나름대로 조금씩 진정한 돌담식구가 되어가는 중이다.
▶ 돌담병원의 새로운 얼굴
▷ 장동화(이신영) : GS(일반외과) 전공의 3년차
의사들도 워라밸 중요시할 때가 왔어요 라고 외치는 돌담병원의 혈압 유발자 장금쪽이. 궂은일, 험한 일 싫어하고, 책임지는 일? 딱 부담스럽다.
있어 보이고 싶어서 의사가 됐는데 막연하게 멋있고는 싶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른다. 선배 서우진 밑에서 빡빡하게 일하며 사서건건 맞부딪히고, 김사부의 호통에 억울하기만 한 고된 돌담생활이 시작된다.
▷ 이선웅(이홍내) : CS(흉부외과) 펠로우 1년차
잘하고 싶은데 잘 할 줄 아는 게 없다. 성실이 무기인 시대는 이미 끝난지 오래라는데, 지구력은 좋지만 순발력과 창의력은 떨어져 늘 간당간장하게 평균, 보통, 평범 이런 단어들에 겨우 턱걸이로 들어간다.
그런 선웅 앞에 마법같은 일이 일어난다. 처음보는 수술과 처치에 가슴이 뛰었다. 그렇게 처음으로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데... 돌담병원에 온 이선용은 차은재 밑에서 착실히 일을 배우지만, 완벽한 그들 사이에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 차진만(이경영) : 차은재의 아버지, CS(흉부외과) 전문의, 돌담병원 권역외상센터장.
원리원칙주의자에 보수적인 흉부외과 닥터. 그 옛날 부용주와 한때 용호상박 라이벌로 불렸던 전 적이 있을 만큼 CS쪽에서는 알아주는 칼잡이다.
전공서와 논문, 학술지, 학회 등 진만의 이름이 빠지는 곳이 없을 만큼 흉부외과의로서 자신의 분야에 진심이고, 규칙과 약속을 우습게 여기고 시스템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그래서 닥터 부용주와 그 낭만이라는 걸 이해할 수 없다. 차진만은 의사 철학을 두고 김사부와 팽팽하게 부딪히게 되는데...
▶ 특별출연
▷ 강동주(유연석)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뒷이야기
▶ 촬영지(촬영장소)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의 촬영지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771로 알려져 있습니다. 극중 등장하는 돌담병원의 촬영장소인데요, 이곳은 드라마 방영 이후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핫한 관광 명소가 돼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합니다.
▶ 배우 김민재 군입대 소식
김민재 배우는 2023년 7월 군대에 간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4월 26일 열린 낭만닥터 김사부3 제작발표회에서 한석규가 깜짝 폭로한 것입니다.
그는 "시즌1 때 민재에게 군대 빨리 갔다 와라고 했는데, 벌써 갈 때가 됐다. 7월에 군대에 간다고 하더라."고 했는데요, 이에 김민재가 당황한 기색을 보이자 이어 "내가 사고를 친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후 김민재는 "낭만닥터 김사부3가 20대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다. (입대사실을) 어떻게 말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다. (한석규) 선배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좋은 기회가 됐다. (군입대 날짜가) 확정되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대중문화 관련 > 영화 관련 정보,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마 <구미호뎐1938>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뒷이야기 (0) | 2023.05.02 |
---|---|
영화 <토리와 로키타> 개봉일 줄거리 결말 실화 평가 뒷이야기 (0) | 2023.04.27 |
영화 <범죄도시3> 개봉일 줄거리 결말 등장인물(빌런) 뒷이야기 (1) | 2023.04.27 |
영화 <롱디> 뜻 개봉일 줄거리 결말 후기 뒷이야기 (0) | 2023.04.21 |
드라마 <패밀리> 뜻 줄거리 인물관계도 뒷이야기(OST 등) (0) | 2023.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