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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관련/영화 관련 정보, 리뷰

영화 <토리와 로키타> 개봉일 줄거리 결말 실화 평가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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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리와 로키타가 첫 개봉을 앞두고 영화 줄거리 결말 실화 등장인물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영화 토리와 로키타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화 토리와 로키타 개봉일 소개

 

영화-토리와-로키타

 

영화 토리와 로키타는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 및 각본의 2022년작 드라마 영화로, 아프리카에서 멀고 낯선 땅인 벨기에로 이주해 온 10대 소년 소녀 남매 토리와 로키타가 서로에게 보호자가 되어주며 함께 살아가고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 토리와 로키타는 제 75회 칸 영화제 75주년 기념상 수상작이며, 제 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공식 초청된 바 있습니다. 

 

  • 감독 :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 각본 :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 배우 : 파블로 실스, 음번두 조엘리 외 
  • 개봉일 : 2023년 5월 10일
  • 상영시간 : 1시간 28분
  • 상영등급 : 미정

영화 토리와 로키타 시놉시스

제 누나, 로키타는 왜 체류증을 못 받나요?

 

누나와 함께 살고 싶은 토리. 취직을 해서 토리를 학교에 보내고 싶은 로키타. 서로의 보호자가 되기로 결심한 이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지켜주고싶은남매

#토리와로키타

 


영화 토리와 로키타 등장인물

▶ 주연 

▷ 토리(파블로 실스)

 로키타(음번두 조엘리)

 그 외 인물

 샤롯 데 브라위너

 타이엔 고바에트

 일반 우카이


영화 토리와 로키타 줄거리 결말 실화

 

영화-토리와-로키타

 

영화 토리와 로키타의 줄거리는 아프리카에서 멀고 낯선 땅인 벨기에로 이주해 온 10대 소년 소녀 남매 토리와 로키타가 서로에게 보호자가 되어주며 함께 살아가고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마다 홀로 아프리카를 떠나 벨기에로 넘어온 어린 소년 토리와 사춘기 소녀 로키타는 어려운 이민 생활에 맞닥뜨리지만 아무도 꺾을 수 없는 우정으로 맞서며 살기 위해 둘은 마약 장사에 손을 대게 됩니다. 

 

열한 살인 토리와 열여섯 살 로키타는 보호자 없이 이주했습니다. 둘은 아프리카에서 넘어오는 배 안에서 만났습니다. 피가 섞이진 않았지만 진짜 남매처럼 서로를 아끼고 위하며 살아갑니다. 

 

 

힘든 날이 있어도 둘은 서로 얼굴을 바라보며 웃고 힘을 얻었습니다. 로키타가 꿈꾼 건 그리 대단할 것 없는 일상이었습니다. 국가에서 체류증을 받아 가사도우미로 일하며 토리와 함께 즐겁게 살아갈 미래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버텼습니다. 

 

하지만 번번이 체류증 심사에서 떨어졌습니다. 왜 체류증을 주지 않을까라는 토리의 질문에 로키타는 우리는 환영 받지 못하잖아라고 체념한 듯 답했습니다. 

 

영화-토리와-로키타

 

법과 제도에서 인정받지 못한 로키타가 할 수 있는 일은 마약 배달과 같은 불법적인 일이었습니다. 어렵게 번 돈은 고향에 있는 가족에게 보내거나 이주 브로커에게 진 빚을 갚는 데 썼습니다. 

 

엄마도, 이주 브로커도 로키타에게 돈을 독촉했습니다. 그의 편인 어른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가짜 체류증이라도 받기 위해 로키타는 마약 재배를 돕는 일을 시작합니다. 

 

이 비참한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토리와 함께 마약을 훔치지만 결국 들켰고, 비극적으로 죽임을 당합니다.

 

 

다음은 영화에 대한 감독의 설명입니다. 

 

장 피에르 다르덴 감독 : "우리 영화의 주인공은 외국 아이들이고, 부모가 없는 아이들로 사회에서 가장 큰 취약자라고 볼 수 있다."

 

장 피에르 다르덴 감독 : "이 두 외국 아이가 어른 앞에 있을 때 어떤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는지 보여줌으로써 이 두 아이가 가지고 있는 세상이 어른들의 세상보다 더 고결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또한 우리가 하고 싶은 사회의 부도덕한 부조리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영화 토리와 로키타 뒷이야기

 

 영화 감독 장피에르와 뤽 다르덴 형제

벨기에의 영화감독 장피에르와 뤽 다르덴 형제는 늘 함께 다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어릴 적은 물론 영화 연출 초기부터 늘 모든 것을 함께 해온 다르덴 형제는 저임금 여성 노동자에 관한 영화 로제타(1999)와 도둑질로 생계를 잇는 부부를 그린 더 차일드(2006)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두 차례 거머쥔 거장입니다. 

둘의 작품은 현대 유럽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조명한 강한 사회적 문제의식을 드러낸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토리와 로키타는 유럽으로 건너간 아프리카 난민의 불안하고 비참한 삶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75주년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영화 제작 계기와 의도

 

영화-토리와-로키타-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 감독 : "신문 기사를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읽게 됐다. 기사에는 수백 명의 외국인 미성년자 아이들이 유럽으로 넘어오게 되면서 모르게 사라져 버린다는 내용이 있었다."

 

장 피에르 다르덴 감독 : "그 기사의 결과는 굉장히 미래가 어둡다는 내용이었고, 내가 봤을 때 오늘날 현대사회에서 이렇게 갑자기 아이들이 계속 사라져 간다는 것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

 

장 피에르 다르덴 감독 : "지금까지는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이야기를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두 아이의 우정을 그려보자고 생각했다."

 

 

 토리와 로키타 배우 캐스팅

 

영화-토리와-로키타-배우

 

장 피에르 다르덴 감독 : "두 주인공 모두 한 번도 연기를 해본 적 없는 비전문 배우다. 처음에는 우리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우려가 많았다. 하지만 항상 하던 대로 하자고 생각되어 모든 컷을 5주간 연습했다."

 

장 피에르 다르덴 감독 : "두 주인공 졸리 음분두와 파블로 실스는 모든 액션 신과 이동하는 신으로 서로 합을 맞출 수 있도록 연습했고, 처음 했던 걱정은 금방 사라졌다."

 

장 피에르 다르덴 감독 : "연습할 때는 퀵 다르덴 감독과 나 그리고 카메라 이렇게 진행했는데, 모든 것을 촬영하다 보니 연습하면서 앞으로 어떤 장면들을 영화에 담아내면 좋겠다는 고민을 하고, 이를 연습하면서 촬영을 진행했다."

 

장 피에르 다르덴 감독 : "연기를 한 번도 안 해본 친구들과 함께한다는 것은 초반에는 난관이지만 우리가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토리와 로키타를 연기해 준 두 배우를 보면 우리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제작 과정에서 어려움

장 피에르 다르덴 감독 : "어떤 영화를 같이 하기로 마음 먹으면 같이 함께한다. 뼈대가 만들어지면 그것을 기반으로 내가 시나리오를 쓰고, 시나리오를 쓰면서 장 피에르 다르덴 감독과 상의를 하며 수정한다."

 

 

장 피에르 다르덴 감독 : "처음부터 함께 작업하는 것에 대해 문제 될 부분이 하나도 없다. 왜냐하면 항상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영화 속 노래의 의미

장 피에르 다르덴 감독 : "패러독스가 있는 노래다. 처음에 시나리오 작업 당시 토리와 로키타가 이탈리아어 아니면 시칠리아어로 노래를 하나 불렀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

 

장 피에르 다르덴 감독 : "이 노래는 벨기에 이민자분들이 어릴 때 부모님의 언어를 배우기 위해 이탈리아어 학교에서 처음 배우는 이탈리아어 노래였고, 영화에서 보듯이 두 명 또는 혼자서도 부를 수 있다. 영화를 찍으면서 알게 된 사실은 이 노래가 오래된 이민자들의 노래라는 사실이었다."

 

이상 영화 토리와 로키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줄거리 결말 해석 실화(모티브) 등장인물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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