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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프로필 나이 과거 뇌졸중 아내(부인) 최현주 아들 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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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이 5월 16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능 엔터테이너 안재욱, 이홍기가 출격합니다. 이중 안재욱은 등장하자마자 돌싱포맨에게 "집에서 혼자 술 좀 마시지 마, 왜 그렇게 살아" 등 폭풍 잔소리로 찐친 관계임을 인증합니다. 

 

 

이어 돌싱포맨은 안재욱이 허세 사랑꾼이라는 의혹을 제기합니다. 안재욱이 감기에 걸린 아내에게 "네 감기 내가 가져갈게"라며 키스를 했다는 사랑 허세 일화가 공개되자 돌싱포맨은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특히 찐친 탁재훈은 "네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며 질투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반면 안재욱은 신혼 때와 180도 달라진 현실 결혼생활의 고충과 아내 몰래 일탈을 해봤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돌싱포맨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합니다. 

 

이날 방송으로 배우 안재욱 나이 프로필 아내 자녀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안재욱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안재욱(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겸 가수 안재욱은 1971년 10월 30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안재욱 고향은 강원도 횡성군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 그리고 아내 최현주와 딸 안수현, 아들 안도현이 있습니다.

 

안재욱은 키 176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천주교(세례명 마태오)이며, 학력은 서울월곡초등학교, 신창중학교, 경동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 휴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재욱의 현재 소속사는 제이블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안재욱(배우) 데뷔 작품 활동

 

 

안재욱은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에 합격해, 김혜수와 첫 호흡을 맞춘 단막극 눈먼 새의 노래로 배우로 첫 데뷔했습니다. 당시 안재욱의 연기는 큰 호평을 받았고,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짝 외에도 호텔, 자반고등어, 연극 한평 반짜리 혁명, 나비처럼 자유롭게,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 출연했고, 드라마 전쟁과 사랑, 그들의 포옹, 자반고등어 등의 작품에 조연급을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갔습니다.

 

그러다가 1997년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서 고 최진실의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극중 반항적인 이미지로 특히 여성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안재욱은 아시아권과 중국 등에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안짜이쉬(안재욱의 중국 발음)로 불리며 대표적인 한류 1세대 스타로 활동, 2000년 초부터는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서, 여러 편의 광고 출연과 콘서트 개최, 한중 합작 드라마 백령공우(아파트)로 해외 작품에 첫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안재욱은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이중 특히 영화 찜에서는 여장남자라는 파격적인 역할을 소화하며 제 19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고, 오 필승 봉순영으로 2004년 K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드라마 사랑해 이후 배우로써 침체기를 맞아 삭발을 하는 등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2009년 뮤지컬 잭 더 리퍼를 시작으로 무대 연기에 집중하다가, 2011년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통해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안재욱(배우) 지주막하출혈 진단과 수술

 

 

이후 안재욱은 2013년 2월 휴식 차 소속사 대표의 자택이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했을 때, 저녁 식사 도중 갑자기 심한 통증을 느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 곧바로 큰 병원으로 옮겨 지주막하출혈이라는 진단을 받고, 이후 5시간의 대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술 후에는 한달여간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다행히 투병 생활을 마치고 수술 및 회복 경과가 매우 좋다는 진단을 받고 퇴원해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당시 병원비는 45만 불(한화 약 5억원)으로 병원측과 협상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재욱 : "당시 쓰러지고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하기까지 다섯 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고 경황이 없었다. 수술 후 한 달 동안 병원에 있었는데 병원비가 45만 달러, 한국 돈으로 4억 5천 정도 나왔다."

 

안재욱 : "다행히 수술 후유증이 없다. 저와 같은 수술을 하신 분들이 많은데, 제가 회복이 잘 돼서 주변에 분들이 저를 통해 희망을 얻더라."

 

참고로, 지주막하 출혈이란? 뇌동맥류 중에서 동맥의 벽이 부풀어 오르다 터지게 되는 뇌혈관질환의 일종으로, 환자의 70% 이상이 50대 이상의 중 장년층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보통 뇌출혈이라고 많이 지칭하며, 출혈성 뇌졸증이라고도 합니다. 상세한 종류로는 고혈압성 뇌출혈, 뇌동맥류, 뇌동맥류에 의한 지주막하출혈 등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 병이 무서운 이유는, 생명을 잃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뇌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감각손실, 언어장애, 신체 마비 등의 여러가지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안재욱은 병원비로 총 45만 달러, 이를 본인은 그냥 4억 5천만원 정도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당시 환율로 따져봤을 때 4억 8600만원 정도가 나왔다고 하네요. 

 

당시 몸상태가 워낙 급한 상황이라 빠르게 수술에 들어가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긴 한데요, 만약 우리나라에서 같은 병으로 수술을 받았다면 보험에 들지 않았다고 해도 약 1000만원 정도, 보험에 들어 있으면 약 5백만원이면 모든 치료를 다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무려 50~100배 정도의 돈을 지불한 것인데요, 하지만 덕분에 굉장히 빠르 기간 안에 좋은 결과를 얻었으니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안재욱(배우) 복귀 이후 활동 근황

 

 

이후 안재욱은 뮤지컬 태양왕의 주연 루이14세 역할을 맡아 무대에 복귀, 2017년까지 활동했고, 최근에는 드라마 마우스, 드라이버,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등 주로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안재욱은 연기 외에도 작품을 통해 실제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뽐내 음반 발매 제의를 받고 가수로 데뷔, 극중 노래한 포에버라는 곡을 발매해 6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심지어 그 해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이례적으로 현역 배우로 신인가수상을 휩쓸기도 했습니다.

 

이후 안재욱은 연기와 더불어 가수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2005년 정규 5집까지 발표, 이후 드라마 OST와 미니앨범과 싱글 앨범을 발표하다가 2015년 이후에는 더 이상 앨범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안재욱 수상 경력>

-1995년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연기상 (눈먼 새의 노래, 전쟁과 사랑)

-1996년 제 3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전쟁과 사랑)

-1996년 MBC 연기대상 남자우수상 (자반고등어)

-1997년 KBS 가요톱텐 2주 연속 1위, MBC 베스트 인기가요 50 3주 연속 1위

-1997년 KBS 가요대상 신인가수상, 10대 가수상 (포에버)

-1997년 MBC 연기대상 인기상, 베스트커플상 (별은 내 가슴에)

-1998년 제 19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찜)

-2000년 MBC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 (엄마야 누나야, 나쁜친구들)

-2001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올해의 한국관광 대상 장려상, 문화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4년 제 2회 코리아 패션 월드 어워드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상

-2004년 KBS 연기대상 최우수남자연기상 (오 필승 봉순영)

-2004년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베스트커플상 (오 필승 봉순영)

-2007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 라디오 DJ상 (미스터 라디오)

-2010년 제 1회 서울문화예술대상 문화예술 월드스타부문 대상, 제 4회 대구 국제 뮤지컬 올해 뮤지컬 인기스타상

-2015년 제 2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상

-2016년 제 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아이가 다섯)

-2016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아이가 다섯)

-2017년 제 11회 딤프 어워즈 올해의 스타상 (영웅)

-2017년 제 7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대중문화공로부문 

 

안재욱(배우) 결혼 아내(부인) 최현주 나이(차) 직업, 누구?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와 2015년 6월 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안재욱과 아내 최현주 두 사람의 나이차는 안재욱은 1971년생인 52세이고, 아내 최현주는 1980년생인 43세로 9살 차이가 납니다.

 

아내 최현주의 직업은 뮤지컬배우로,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5년 일본 극단 사계에서 활동했습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데뷔, 이후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계 여신으로 통하기도 했습니다.

 

최현주는 또한 최근까지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재욱(배우) 아내 최현주 결혼스토리

 

 

두 사람은 뮤지컬 황제 루돌프 남녀 주인공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를 처음 뮤지컬 연습실에서 만났을 때부터 느낌이 좋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재욱은 첫 만남에서 분위기도 풀 겸 가볍게 농담을 하게 되었는데 아내 최현주는 안재욱이 대선배라 대놓고 웃지는 못하고 수줍게 웃었고, 안재욱은 아내의 그런 모습에 반해서 저 미소를 평생 갖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안재욱 : "(아내를) 뮤지컬 연습실에서 처음 만났다. 분위기도 풀겸 (아내에게) 농담을 했다. 그 모습이 재밌었나 보더라. (내가) 선배니깐 대놓고 웃지는 못하고 수줍게 웃더라. 그 모습을 봤는데 너무 예뻤다."

 

안재욱 : "웃는 모습을 보고 더 농담했다. 나중엔 책상 밑으로 대본으로 가리고 웃고 있더라. 그 모습에 반해서 저 미소를 평생 갖고 싶다고 생각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 호감을 갖게 되면서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두 사람은 2015년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게 됩니다.

 

 

이후 안재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6월 1일 결혼할 것이라며 결혼 사실을 공개, 연애 시작 6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해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합니다.

 

당시 관계자는 "결혼 할 나이에 연애소식을 접한 주변들의 관심이 컸던 것 같다. 프로포즈 준비 단계에서 한발 앞서 결혼설이 먼저 기사로 발표돼 조금 더 결혼 준비를 서두르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사실 둘의 이러한 빠른 결혼은 안재욱의 적극적인 구애의 결과였다고 합니다. 

 

안재욱 : "아내를 처음 본 순간부터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내에게 매일매일 고백과 설득을 했다. 정말 사정사정했다."

 

안재욱 : "누군가에게 이렇게 사정사정 한 건 처음이다. 놓치면 안될 것 같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밤에 헤어지는 게 싫었다. 집이 멀었는데 공연이 끝나고 혼자 집에 운전을 하고 가는 게 걱정돼 데려다 주고 나는 택시를 타고 돌아왔었다. 내일 ㅣ또 볼 건데 자꾸 헤어지는게 불편하더라."

 

안재욱(배우) 아내 최현주 자녀 결혼생활 근황

 


두 사람은 결국 2015년 6월 결혼에 골인, 이후 이듬해 딸을 2021년엔 아들을 낳아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자녀에 대해서는 종종 SNS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네요.

 

방송을 통해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와의 결혼 이후 서로에 대한 마음이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과거 두 사람은 한 방송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안재욱 : "일어나서 잠을 자는 아내의 모습을 본 적이 있다. 내가 밤새도록 바라보고 있더라 30년 넘게 따로 살다가 나를 뭘 믿고 이 집에서 이렇게 편히 자고 있을까? 이 사람이 생각하는 난 무엇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바라본 적이 있다."

 

 

최현주 :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오빠 얼굴을 본다. 자고 있는 걸 보면 정말 예쁜데 깰 까봐 뽀뽀도 못해주겠어요. 상남자를 좋아하는데 그게 남자다울 때 남자답고 책임감이 강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줄 수 있고 그러면서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사람이다. 그게 바로 오빠다."

 

안재욱은 또한 이날 방송(돌싱포맨)에서 감기에 걸린 아내에게 "네 감기 내가 가져갈게"라며 키스를 했다는 사랑 허세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한편으로는 신혼 때와 180도 달라진 현실 결혼생활의 고충과 아내 몰래 일탈을 해봤던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최근 주로 드라마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재욱인데요, 최근에는 딸과 함께 오은영게임에 출연하더니 이번에는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안재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 글 -> 이홍기 <프로필 나이 과거 한보름 집, 어디?>

* 추천 글 -> 탁재훈 <프로필 나이 집안 아버지 재산 전부인 이혼 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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