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구 프로필 아내(부인) 나이(차), 누구? 장인장모 자녀 근황

 

배우 최석구가 2월 2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합니다. 

 

 

앞서 2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배우 최석구, 장모님 소개로 만난 17살 연하의 아내? 사기 결혼한 것 같아요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결혼 15개월 차라고 밝힌 최석구는 "(아내가) 저랑 17살 차이 난다. 건강해야 하지 않나. 결혼할 때 건강한 줄 알았다. 저보다 더 아프다. 근데 운동은 싫어한다. 회사 갔다 오면 7시다. 밥 차려서 먹으면 9시다. 그냥 누워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내가 술을 좋아한다. 9시 되면 돼지국밥 먹고 싶다고 하거나 라면을 끓여서 밥 말아 먹는다. 저는 비타민도 챙겨 먹는다"라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그는 "장모님한테 전화했다. 장모님을 엄마라 부르는데 엄마 사기 친 거 아니야? 건강하다며. 17살 어리고 예쁘고 착하다며, 근데 내 말을 안 듣고 안 착하다. 술만 먹는다고 했다. 그러니까 장모님이 그냥 딸이라고 생각하고 다독거리라면서 맥주도 한 잔 먹고 해야 재미도 있지 이러는 거다"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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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구(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학력 

 

 

배우 최석구는 1963년 4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입니다. 최석구 고향은 부산광역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차경아가 있습니다. 최석구는 키가 176cm라고 하고요, 학력은 부산경상대학교 방송연예학과 학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 최석구 혈액형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최석구(배우) 데뷔 작품 활동

 

 

최석구는 1981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했으며, 드라마 배우로는 1983년 K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후 갈매기 처녀를 시작으로 사랑이 꽃피는 나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목욕탕집 남자들, 용의 눈물, 파랑새는 있다,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합니다. 

 

그리고 그런 가운데 최석구는 2014년부터 6시 내고향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게 되는데요, 이후에는 아예 배우 생활을 접고 리포터로만 활동합니다.

 

최석구는 6시 내고향 이외에도 생방송 세상의 아침, 가족오락관, TV쇼 진품명품, 기분 좋은 날 등에서 리포터와 게스트 등으로 활약을 해왔는데요, 특히 6시 내고향에서는 매주 금요일 전국의 섬들을 찾아다니는 섬섬옥수 코너를 이끌며 인기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석구가 그동안 다녀온 섬의 숫자는 100개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는 배우에서 리포터로 전향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습니다. 

 

최석구 : "리포터라는 게 연기와는 전혀 다른 일이라고 볼 수 있잖아요. 처음에 6시 내고향 리포터 섭외가 들어왔을 때 사실 일반 코너였다면 안 했을 것 같아요."

 

최석구 : "그런데 제가 평소에 여행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여행 가는 코너이기도 하고, 게다가 제가 우리나라 섬들을 많이 안 가봤는데 섬으로 가는 코너여서 생소하긴 해도, 설렘을 가지고 시작하게 됐어요."

 

 

최석구(배우) 결혼 아내(부인) 차경아 나이(차) 직업, 누구?

 

 

최석구는 59세의 뒤늦은 나이에 아내 차경아씨와 2022년 11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최석구와 아내 차경아 두 사람의 나이차는 최석구는 1963년생인 60세이고, 아내 차경아씨는 1980년생인 43세로 17살 차이가 납니다. 

 

참고로, 최석구 나이는 장모와는 8살 차이가 나고, 장인과는 12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아내 최경아씨 직업 등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 

 

최석구(배우) 아내(부인) 차경아 결혼스토리

 

 

최석구가 아내 차경아씨를 처음 만난 건 2016년 KBS 6시 내고향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던 당시 촬영 차 충남 당진의 대난지도를 찾았을 때였습니다. 

 

당시 그는 처음 대난지도 이장을 만났고 이 인연으로 7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가 됐다고 합니다. 이후 이장은 최석구에게 17살 연하 막내딸을 소개해주었다고 합니다. 

 

사실 처음부터 장모는 최석구가 마음에 들었고, 그를 막내딸 차경아 씨에게 소개할 마음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아내 차경아씨는 "엄마, 내가 아무리 시집을 안 가도 그렇지 소개할 사람이 없어서 나이 많은 사람을 소개하냐"라고 반응했고, 그래서 만남을 세 번이나 미뤘다고 합니다. 

 

아내 차경아 : "제일 큰 건 나이차이였고, 직업이 방송에 나오는 사람이다 보니 좀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막상 만나보니 재미있고 편안하게 이끌어주는 최석구가 좋았다도 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서로 실물이 젊어보이시네요라고 칭찬했다고 합니다. 

 

 

아내 차경아 : "엄마, 아빠가 계속 한 번만 만나서 차라도 한 잔 마시고 오라고 했다. 엄마 아빠가 소개해준 체면이 있는데 자꾸 약속 어기면 안 된다."

 

아내 차경아 : "남편을 69년생으로 알았다가 계속 검색해 보면 63년생이라고 나왔다. 당신이 나이보다 젊어 보이긴 했다."

 

최석구는 아내 최경아씨와의 첫 만남 이후 김포에서 인천까지 매일 달려가 애정공세를 펼쳤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은 일사천리로 교제한지 10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최석구(배우) 아내 차경아 결혼생활

 

 

그렇게 장인 장모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식성부터 성격까지 달라도 너무 다르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내 차경아씨는 남편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도 합니다.

 

최경아 : "제가 남편에게 투정도 많이 부리고 짜증도 많이 내는데 그럴 때마다 다 받아준다. 고르고 고르다 40 넘어서 좋은 사람을 만났다."

 

아무래도 나이가 더 많다보니 최석구가 많이 참고 배려해 주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하지만 전혀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방송을 통해 최석구는 아내에 대해 다음과 같은 불만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최석구 : "(아내가) 저랑 17살 차이 난다. 건강해야 하지 않나. 결혼할 때 건강한 줄 알았다. 저보다 더 아프다. 근데 운동은 싫어한다. 회사 갔다 오면 7시다. 밥 차려서 먹으면 9시다. 그냥 누워있다."

 

최석구 : "아내가 술을 좋아한다. 9시 되면 돼지국밥 먹고 싶다고 하거나 라면을 끓여서 밥 말아 먹는다. 저는 비타민도 챙겨 먹는다"

 

최석구(배우) 장인 장모

 

 

한편, 최석구는 결혼 이후에도 장인 장모와는 정말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장모의 사위 사랑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최석구 장모 : 나는 이상하게 사위에게 정이 간다. 딸보다 사위가 더 자상하고 상냥하고 전화도 자주 하니까 더 정이 간다. 7녀 전에 왔을 때 삼촌, 혹시 장가갔어? 라고 물어봤다. 관심이 있으니까"

 

그리고 최석구도 장인 장모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가 하면, 지난해(2023)에는 칠순을 맞은 장인 장모와 함께 동반 여행을 가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석구 : "장인 장모님께 통 크게 쐈다. 장모님께서 오늘 칠순이시다. 칠순 앞두고 자매들끼리 여행을 보내드리자고 했다. 따뜻한 나라 다낭에 가고 싶다고 하셨다."

 

최석구 : "같이 가드리려고 했는데 12월에 갑자기 일이 들어왔다. 5개 프로그램 방송을 못 하고 두 분께 통 크게 (동반 여행을) 해 드렸다. 아내까지 넷이 오손도손 다녀왔다."

 

최석구(배우) 아내 차경아 자녀 계획

한편, 최석구 부부는 아무래도 늦은 나이에 결혼했고, 또 아직 신혼이다보니 자녀 소식은 아직 없는데요, 하지만 자녀 계획은 이미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석구 : "의사 선생님이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일주일에 두 세 번 열심히 하려고 한다. 아내가 바쁘다 보니까 일주일에 한 번도 힘들다. 열심히 할 거다."

 

이번에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하게 된 배우 최석구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최석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황혜영 <프로필 나이 쇼핑몰 수입 뇌종양 남편 김경록 쌍둥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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