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 출연중인 배우 양정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배우 김승수와의 오랜 케미와 핑크빛 기류로 많은 관심을 받아 왔던 배우 양정아인데요, 이에 양정아 나이 프로필 이혼 자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배우 양정아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양정아(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양정아는 1971년 7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입니다. 양정아 본관은 남원 양씨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1973년생)이 있습니다 .
양정아는 키 168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영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정아의 현재 소속사는 씨엘엔컴퍼니 소속입니다.
양정아(배우) 데뷔 작품 활동
양정아는 199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서울 대표로 출전했지만 입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데뷔하게 되는데, 데뷔작은 1993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이후 여름을 겨냥한 MBC 납량특집 드라마 M에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같이 출연한 주인공 심은하의 영향이 매우 커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는데요, 그 후 여러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였으며, 2012년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2013년 12월에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하여 2년 넘는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이후 양정아는 2015년 KBS2 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와 그해 MBC 드라마 여왕의 꽃으로 복귀하기도 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고, 2017년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악녀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양정아는 2017년 12월 협의이혼한 뒤 2년의 공백기를 가진 후 2019년 SBS 아침연속극 수상한 장모에서 야망이 넘치며 선민의식을 가진 준재벌 2세 오애리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후에도 양정아는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도 비슷한 역을 맡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다시 오랜만에 용감무쌍 용수정을 통해 선역을 맡아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08년~2010년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솔직하고 털털한 맏언니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양정아인데요, 이외에도 런닝맨, 좋은 아침, 배틀트립, 바다 건너 사랑, 복면가왕, 미디오스타, 바다 건너 사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정아는 특히 최근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배우 김승수와의 러브라인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양정아 수상 경력>
-2007년 제 1회 코리아드라마 어워즈 심사위원 특별상
-2008년 SBS 연예대상 예능 부문 신인상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2009년 SBS 연예대상 프로듀서 TV스타상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양정아(배우) 결혼 전남편 이혼 사유 자녀
양정아는 올해 나이 52세로 이미 한번 결혼했다가 이혼한 경험이 있습니다.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했던 2008년(38살 때) 8월 지인의 소개로 3살 연하의 사업가를 만나 열애 5개월 여만인 12월에 결혼식을 올린 것이었는데요, 당시 양정아는 남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양정아 :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보통 직업과 다른 것 같은데 이해해 줬던 것 같다. 저보다 훨씬 아는 것도 많고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세 살 연하지만 연하같지 않은 느낌이었다. 마초 같은 남자다운 스타일이 강했다"
하지만 양정아는 결혼한지 4년 만인 2017년 12월 전남편과 이혼하고 말았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혼 소식은 그 후 약 1년이 지나 뒤늦게 전해저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당시 양정아는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는데요, 다만 2015년 장사의 신 객주 촬영 당시 "촬영이 없는 주말 같은 때에는 남편과 한강을 걷거나 브런치를 먹는다. 삼청동에서 손을 잡고 걷기도 한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고, 반면, "결혼 전에는 무조건 와서 씻고 자면 되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집에 챙겨줄 사람도 있으니까 그런 거 병행하다 보니 더 피곤하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혼 이후 방송에서 양정아는 다음과 같이 자신의 과거 이혼 이력을 당당히 드러냈습니다.
양정아 : "제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아직 골드미스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었다. 오해를 풀어드리고 싶다. 결혼을 했는데 갔다가 왔다. 잠깐 살다 왔다. 나는 돌아온 골드미스다."
양정아 : "이전에는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고, 예능에서 말 할 준비도 되지 않아 이 이야기를 꺼내기가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괜찮다."
양정아(배우) 김승수와 러브라인, 결혼은?
이혼 후 한번도 연애한 적이 없다고 하는 양정아는 일찍부터 방송을 통해 특히 김승수와 남다른 케미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한번은 양정아가 김승수에 대해 "조금 까탈스럽다. 김승수는 워낙 어린 여자만 만난다."고 폭로하자 김승수는 "지금은 나이가 있으니 10살 연하도 30대 후반이다. 10살 이상 차이 나는 사람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정아와 김승수의 갑작스런 핑크빛 무드가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김승수는 양정아에 대해 "내 인생에 다시는 없을 여자"라고 말해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양정아 역시 사전 인터뷰에서 "김승수라면 당장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 이후 양정아는 "얘랑 지금 같은 집에 들어가도 아무 일 없이 살 수 있겠다는 말이다"고 해명했고, 이에 김승수도 "친구처럼 살 수 있는 가장 유일한 여자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둘이 다시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결혼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러브라인을 그리며 설렘을 유발하고 있고, 타로에서 둘이 결혼하면 아이를 아홉까지 낳는다는 말까지 듣기도 했지만 양정아는 아직은 여전히 친한 친구 사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양정아 : "손을 잡는다고 심쿵하지는 않는다. 20, 30대면 심쿵할 수는 있는데 우리는 어느 정도 나이가 있다보니 손 잡고 팔짱끼는 정도는 친구끼리 아무렇지도 않다."
양정아 : "김승수는 좋은 친구다. 김승수만큼 동료 이성 배우로 오래 아는 친구가 없었다. 물론 생년월일이 똑같아서 타로도 본 거고 둘이 잘 맞는다고 나온 거다."
양정아 : "친한 친구로 출연해줄 수 있냐는 제안을 받았고 승수와 친해서 재밌게 잘 찍었으면 좋겠어서 미우새에 출연하게 된 거다. 대본은 하나도 없고 우리 둘이 놀다왔다."
양정아 : "올해 남자운이 들어왔다고 한다. 운명적인 상대가 있을 수 있다고 잘해보라고 하더라. 그런 기미가 보이는 사람이면 연애하고 싶다. 연애 세포가 다 죽었다."
물론 이후에도 계속해서 결혼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는 등의 핑크빛 기류가 오가고 있고 양가 부모님까지 모두 둘의 교제를 허락한데다 이게 썸인지 친구인지 애매한 분위기가 나오고 있기도 한데요, 이게 진짜인건지 그냥 분위기만 그렇게 만들어 가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한편, 양정아는 과거 남동생의 아들을 돌봐주는 경우가 많아 숨겨둔 아들이 있단는 루머가 생긴 적이 있는데요, 이에 조카를 데리고 목욕탕을 자주 간 것이 원인으로 이에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양정아(배우) 이상형
양정아는 과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배우 장혁을 꼽은 적이 있는데요, 이유는 "남자답고 유머감각도 있으면서 진솔해 보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 방송에서는 장혁 외에도 배우 이상윤이 이상형과도 가깝고 괜찮아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결국 양정아의 이상형은 남자다우면서도 진솔하고 자상한 남자인 셈이 됩니다.
최근 미우새를 통해 김승수와의 러브라인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양정아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양정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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