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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의 사랑> 이탈리아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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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의 사랑> 이탈리아 집값



77억의 사랑 알베르토가 파격적인 이탈리아 집값에 대해 털어놔 관심을 모았습니다. 



4월 27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 임영웅과 영탁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한 사연자는 한국의 집값 때문에 신혼집 마련을 고민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서울이 전 세계에서 집값이 비싼 도시 4위라고 설명하며 각국의 집값에 대해 물었는데요, 이에 미국 조셉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2억이면 2층짜리 주택을 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안젤리나는 "러시아는 모스크바가 가장 비싸지만, 4억이면 240평 대저택을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알베르토는 "이탈리아는 밀라노가 가장 비싸고, 제가 살던 시칠리아 소도시는 4억이면 2층짜리 50평 빌라를 살 수 있다"며 "더 시골로 가면 1유로에 집을 팔았다"며







"다 오래된 주택인데 조건은 직접 거주하거나 개조해서 숙박업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래서 한때 굉장히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미즈키는 "집값이 가장 비싼 동네는 도쿄인데 가장 비싼 지역은 평당 7000원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영국 안코드는 "런던은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하지 않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집을 구해서 런던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도 있다"며 "첼시, 켄싱턴 같은 지역은 4억에 주차장 한칸을 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한때 이탈리아 시 칠리아 섬에서는 꿈만 꾸던 별장이 현실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라져가는 간지 도시를 살리기 위해 단돈 1유로에 집을 내놓았던 건데요, 말하자면 이탈리아 간지에서는 집 한 채가 커피 한 잔 값이었던 것입니다. 



간지는 팔레르모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다고 하는데요, 건물은 언덕 위에 지어졌으며, 고작 6700명 만이 도시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오래된 도시는 중세시대에 멈춰 있는 느낌을 주는데요, 



돌로 만들어진 벽 사이에는 교회들이 있고 좁고, 높은 길이며 사람들은 밝은 대낮에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주위는 산책로로 둘러 쌓여있고, 전망은 화산이^^ 하지만 전망 만으로는 사람들이 살기 힘들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대도시로 가거나 해외로 떠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간지에서 1유로에 집을 구매한 사람들은 3년 내로 건물을 보수해야 하며 5000유로 보증금을 내야 한다고 하네요. 도시의 목표는 역사적인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것, 주민들이 다시 살도록 하는 것, 현지에 살고 있는 건축 수공없자들을 먹여 살리는 것, 이 세가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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