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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분노, 지소미아 종료, 나이 키 몸매 고향 집안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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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분노, 지소미아 종료, 나이 키 몸매 고향 집안 결혼

 

 

지소미아(GSOMIA) 종료에 대한 배현진 분노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파기 결정에 분노를 표출했는데요, 배현진 위원장은 8월 2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정신 나간'이라는 제목의 글로

 

 

 

"지소미아(GSOMIA) 파기 결정을 한 문 정권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5000만 국민을 설마 핵 인질로 내몰겠냐. 아무리 후안무치한 정권이라도 국가 생존의 금도는 지킬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국 파문이 일파만파 가자 논란을 논란으로 덮으려 얕은 꼼수를 부린 건가. 정말 정신 나간 자살골이다"라고 비난했습니다.

 

 

또한 배 위원장은 "집권 연장을 위해 국민도 국가의 존영도 내팽개치는 정부, 자격 있냐"라며 "분연히 일어나자.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소중한 우리 삶을 지켜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배현지 페이스북 글 전문 : <이 정신 나간>>

지소미아 파기 결정을 한 문 정권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오천만 국민을 설마 핵인질로 내몰겠냐. 
아무리 후안무치한 정권이라도 국가 생존의 금도는 지킬 줄 알았습니다.

조국 파문이 일파만파로 가자 논란을 논란으로 덮으려 얕은 꼼수를 부린 것인가요. 정말 정신 나간 자살골입니다. 집권 연장을 위해 국민도 국가의 존영도 내팽개치는 정부, 자격 있습니까.

여러분 분연히 일어납시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소중한 우리 삶을 지켜 내야합니다.

 

한편, 배현진은 지난번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일 외교갈등과 관련하여 정보의 태도를 비판하는 글을 올려서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는데요,

 

 

이거 정부와 여당 측 편에 서있는 사람들 경우 또 홍준표 의원과 엮어서 비난하고 묵살하기 바쁘겠지만 이번 문제만큼은 무조건 비판적인 시각으로 볼 게 아니라 좀 더 심각하게 돌아보고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지소미아 종료, 파기의 의미>

 

-지소미아란 무엇인가?

 

한일 군사 보호 협정을 뜻하는 지소미아는 간단히 말해서 북한 핵과 미사일 동향 파악을 위해 한국과 일본 양국 사이에 맺어진 유일한 군사협정으로, 이 협정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2급 군사비밀 모두를 공유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 협정을 통해 가장 크게 수혜를 받는 나라는 우리나라입니다. 미국이나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 다시말해 지소미아는 가장 먼저 우리나라 안보를 위해 필요한 것이란 겁니다.

 

2011년에 논의되기 시작했으며 여러 어려움을 거친 끝에 마침내 2016년 11월부터 체결되어서 효력을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2년마다 연장절차를 거치고 연장결정 기간은 8월 24일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소미아는 단순히 한일간에 안보관련 정보 공유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협정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적극적인 개입과 권고가 있었고, 따라서 지소미아는 한미일 삼각 안보체제의 중심축을 뜻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소미아 종료 파기의 의미

 

그러니 한국이 일방적으로 지소미아를 파기하는 것은 미국과 일본 양국의 입장에서 볼 때 대한민국이 그동안의 한미일 삼각안보체제에서 벗어나 결별하겠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8월 22일 정부는 이 지소미아를 종료 파기하기로 결정을 한 것입니다.

 

 

국민들에게는 아직까지 한미동맹은 굳건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있지만 결국 이번 조치는 일본과는 물로이고 앞으로 미국과도 확실한 거리를 두겠다는 것으로 해석하지 않을 수가 없는 아주 무모한 결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있자마자 미국방부는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정보공유는 공동의 안보정책과 전략을 발전시키는데 핵심이다. 한미일 연대와 우리가 함께 협력할 때 우리 모두는 더 강하고 동북아는 더 안전하다."

-지소미아 종료 파기의 이유

 

그럼 정부는 왜 지소미아를 갑자기 파기할 결정을 내렸을까? 이와 같은 의문을 던지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카드로 지소미아 파기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오시작한 이후부터 지소미아 파기와 유지 사이에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소식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는 일관되게 바로 어제까지도 경제문제하고 안보문제를 별개로 구분해야 하기에 경제문제에 있어서는 서로 좀 불편함이 있지만 그래도 안보를 위해 일본과의 정보공유는 계속하겠다는 추세가 이어져 왔습니다. 21일까지만 하더라도 조건부라도 연장하는 것으로 대부분 다 의견일치를 봤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니 이와 같이 단 하루 이틀만에 정부의 입장이 180도 달라져 전혀 예상치 못했던 지소미아 종료와 파기 결정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명 어떠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요

 


정부가 내놓은 공식입장은 그동안 우리측이 여러 경로를 통해 일본과의 갈등을 해결하려는 시도를 했봤지만 일본이 대응하지 않은 점을 지소미아 파기의 중요한 이유로 들며,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또한 국민들의 여론까지 충분히 검토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했는데요, 이거 믿을 사람들 많지 않을 거 같네요.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정부의 갑작스런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다른 정치적 이유와 의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외교문제를 국내 정치에 이용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윤상현 국회 외교 통일 위원회 위원장 또한 이번 결정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윤상현 위원장은 "어제까지 다 연장하는 것으로 이야기 하는 것으로 가다 도대체 무슨 큰 이슈가 있기에 갑자기 180도 정책 방향을 바꾸었는지 궁금하다"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거 보면 윤상현 위원장조차 몰랐다는 말이 되는데, 한국 외교와 관련해서 가장 고급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우리나라 외교 통일 위원회 위원장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윤상현 위원장은 또 "갑작스러운 파기 이유를 모르겠고 무슨 대형 이슈를 덮으려고 한 것인지 그 배경이 궁금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비단 야당쪽에서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 건데요,


누가봐도 정부의 이번 지소미아 종료 파기 결정의 이유에 대해 순수하게 보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현재 가장 유력하게 심증적으로 의심하는 것이 바로 조국 비리 사태를 덮기 위한 국면 전환용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직 진실은 드러나지 않았기에 확실하게 말하기는 그렇다라고 말하지는 않겠지만요,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라도 진실이 규명되기를 바라고, 또 조국 비리 의혹 또한 반드시 규명되었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배현진 위원장 프로필 정리해서 올려드립니다.
 


 

<배현진(裵賢鎭) 프로필>

 

-출생일 :1983년 11월 6일
-출생지 :서울특별시
-신체 :168cm, AB형
-가족 :1남 1녀 중 장녀
-학력 : 안산동산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신문방송학과 (중퇴),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보방송학과 학사(편입),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 석사과정 (수료)

-소속 정당 :자유한국당
-수상 : 제3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 스피커상("07), 제6회 숙명토론대회 은상 수상("07), '선거문화 향상' 공로 대통령 표창("14), 현직 :자유한국당 송파구 을 당협위원장
-약력 :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 MBC 보도국 국제부 기자, 자유한국당 대변인, 자유한국당 송파구 을 당협위원장
-종교 :개신교 (장로회)
-결혼 :미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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