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 총장 프로필 학력 학위논란 조국 후보자
<최성해 조국, 최성해 총장 동양대 총장 표창장 관련 의혹 진실 밝힘>
최성해 총장이 조국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관련 의혹에 대한 진실을 털어놨다고 합니다.
최성해 조국, 최성해 총장 프로필 학력 학위논란
최성해 총장은 9월 8일 조선일보 디지털 편집국과의 여러 차례 전화 인터뷰를 통해 동양대 총장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서 조국 후보자와 부인 정경심과 또 유시민 김두관 의원과의 통화 내용 등 그동안 있었던 모든 일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전했는데요,
<최성해 조국, 최성해 총장 표창장 관련 의혹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
기사 내용 중 최성해 총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본다면,
최성해 총장이 조국 후보자 부인 정경심 교수와 통화한 내용 중 가장 기분 나빴던 통화가 있었다고 하며 말한 것은, 최성해 총장은 이미 8월 말 정도에 정경심 교수와 한 번 통화를 했는데,
최성해 조국, 최성해 총장 프로필 학력 학위논란
처음에는 부탁을 하겠다더니 나중에는 자기와 관련된 서류를 검찰에 넘기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또 자기도 ‘웅동학원 이사로 있지만, 검찰에서 요구하는 자료를 하나도 안줬다.
안줘도 문제될 게 하나도 없었다’고 하더니 전화를 끊기 직전에 ‘그런 거 잘못 주면 총장님이 다칩니다’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에는 그냥 예라고 대답을 했지만 끊고 나니 협박을 받는 것 같아 너무 기분이 나빴다고 합니다.
한편, 최성해 총장은 지난 9월 4일 언론에 자신은 조국 후보자 딸에게 표창장을 준 일도 주라고 결재한 일도 없다고 밝혔었는데요, 최성해 총장은 그날 상황에 대해,
새벽부터 이날 하루 조국 후보자 부부는 무려 12차례나 최성해 총장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하지만 최성해 총장은 이 중 3번을 통화했다, 이날 오전 7시 38분, 19분 4초 동안 연결된 첫 통화에서 조국 후보자 부부는
"표창장 발급을 위임한 것으로 해 달라. 위임했다는 내용을 보도자료로 내 달라"고 했다, 이어 조국 후보자는 "법률고문팀에 물어보니 그러면 총장님도 살고, 정경심 교수도 산다"는 말도 했고,
또 이어 오전 8시 12분엔 조국 후보자가 부인 휴대폰으로 직접 전화를 걸어 "아까 말씀드린 거 빨리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한 번 더 요구했다, 이 통화는 3분 38초간 했다.
그리고 오전 10시쯤 세 번째 통화에선 정 교수가 한 번 더 같은 요구를 반복했다. 최성해 총장은 "조국 후보자는 말투는 점잖았지만 무슨 말인지 다 알아들을 정도였다 고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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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총장은 이어 이후 연락 온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똑같은 내용을 요구하는 했다는 말을 하며, 다 공유돼 있는 것 같았다"고 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당시 통화한 녹음 파일은 없다고 하네요.
조국 후보자는 분명 기자회견과 인사청문회에서 자기는 잘 모르는 일이다 라고 했었는데요, 이렇게 협박까지 하는 것 보니 속이 완전히 다 보이는 것 같네요. 조국 후보자과 부인 정경심의 두 얼굴을 확실하게 볼 수 있는 대목인 거 같습니다.
그런데 또 이상한 것은 유시민과 김두관도 이상하게 똑같은 말을 했다는 건데요, 검찰에서는 이거 증거 인멸 교사 협박 죄에 걸릴 소지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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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총장의 말에 따르면, 동양대 표창장은 발급 순서대로 일련번호가 일관되게 매겨지는데, 조국 후보자 딸의 표창장은 정경심 교수가 원장으로 있던 어학교육원에서 임의로 번호를 붙여 발급한 것이라고 했는데요,
동양대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해본 결과, 정경심 교수가 원장으로 있는 동안 딸을 포함해 모두 4명에게 임의로 표창장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고 하네요.
최성해 총장은 또 "최근 ‘일련번호가 엉망이다’ ‘표창장 양식이 제각각이다’라고 하는 여권의 주장은 정경심 교수 같은 사람이 대학 내 기관을 엉망으로 운영하면서 빚어진 일"이라고 하며, "내일(9일) 대학 진상조사단으로부터 조사 결과를 보고 받기로 돼 있다. 다 밝혀질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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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총장은 또 "표창장이 위조되고, 임의 발급되는 데 정 교수 외에도 대학 내에 조력자가 있는 것 같다"며 동양대 A 교수를 지목했다고 하는데요,
A 교수는 최근 언론에 "서울에서 멀리 경북 영주까지 찾아와 봉사활동을 한 대학생은 후보자 딸 조모(28)씨뿐이었다"며 "당시 교수들이 조씨에게 표창장을 주는 데 모두 동의했다"고 했었던 인물입니다. 결국 다 거짓말인 것이죠!
최성해 총장은 또 "조국 후보자 딸이 참여했다는 인문학 영재프로그램은 영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12~2013년 여름방학마다 진행됐는데, 행사를 주관한 기관은 정경심 교수가 원장으로 있던 ‘어학교육원’이 아니라 김모 교수가 원장이던 ‘영어영재교육원’이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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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주관한 기관과 관련 없는 기관이 표창장을 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하며, 그러면서 "김 교수는 이 행사 때 정 교수도, 정 교수의 딸도 본 적이 없고, 이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조국 후보자는) 딸이 영어를 가르쳤다는데 배웠다는 사람도, 이를 봤다는 사람도 없는 상황"이라며 "당시 프로그램은 미국 원어민 부부 교수가 맡아 진행해 굳이 대학생 봉사자를 구할 필요가 없었다"고 했다고 하네요.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8/2019090801587.html
<최성해 조국, 최성해 총장과 인터뷰 내용에 대한 조선일보 기사를 읽고>
조선일보 기사만 읽어봐도 조국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했던 말들이 거짓말임이 드러나는 것 같은데요, 9월 8일 주광덕 의원이 제기한 또 다른 의혹에 대한 내용을 들어보면 이게 딸의 문제뿐 아니라 아들도 똑같은 거 같네요.
최성해 조국, 최성해 총장 프로필 학력 학위논란
그리고 현재 제기된 더 많은 의혹들 이거 정말 크고 심각한 문제들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청와대와 여권 인사들 모두가 조국 후보자를 감싸고 또 어떻게든 조국 후보자를 법무부장관에 앉힐려고 하는 것을 보면 이게 뭔가 큰 게 있다 이런 의견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충분히 그런 의심이 들 수가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대통령은 조국 후보자를 포기하지 않는 것을 보면 정말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데요. 조국 후보자 임명에 대한 청원이 60만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예전부터 이쪽은 꼭 인터넷 여론몰이 하고 또 얼마 안되는 지지자들이 뭉치는 것은 참 잘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는 검찰을 믿고 싶네요. 사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아니었으면, 그리고 조국 후보자가 법무부장관이 되고 검찰개혁한다, 공수처설치한다 등 이런 식으로 갔으면 지금 현재 조국 후보자와 관련해서 드러나는 이런 모든 일들이 그대로 묻혔을텐데 이렇게 세게 조사를 해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성해 총장의 경우 이번 일로 인해 비난과 비판 심지어 학위논란까지 올라와서 심적으로 부담이 많이 될 거 같은데요, 뭐 이런 저런 말들이 많은데요, 고졸이라는 말도 않되는 말까지 하구요,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최성해 총장 학위 논란에 대해서는 본인이 입장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뭐라 하기는 좀 그렇구요, 곧 본인이 직접 해명을 하더 어떻게 하던 입장을 밝힐 거 같습니다.
근데 최성해 총장 학위논란하고 조국 후보자 딸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하고는 별개의 문제인데요, 조국 후보자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먼저 자기쪽은 안돌아보고 꼭 이런 식으로 상대방에 대해서만 인신공격을 하는 것 같네요.
현 정부는 그동안 적폐청산을 외쳐왔는데, 이거 이제는 본인들도 할말이 없을 거 같구요, 검찰의 수사가 어디까지 가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이거 어쩌면 정말 심각한 부분이 다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최성해 조국, 최성해 총장 프로필 나이 학력>
-출생 : 1953년 6월 7일, 경북 영주시
-소속 : 동양대학교 총장,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
-학력 : 템플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경력
2015.1 제18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2014 동양대학교 총장, 학교법인 현암학원 이사,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
2006.4 제2대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
1998 산업제어기술원 이사장
1994 ~ 2014 동양대학교 총장
1986 ~ 1988 미국 필라델피아경제인협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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