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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김혜연 나이 뇌종양 남편 직업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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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김혜연 나이 뇌종양 남편 직업 자녀

 

 

<TV는 사라을 싣고>김혜연 가수 출연


 

9월 20일 오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는 김혜연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번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김혜연이 어려운 시절의 인연을 찾아 나선다고 합니다. 김혜연이 10년전에 뇌종양 발병 사실을 알게 되었을 당시 가장 생각이 났던 사람을 늦게나마 찾아나서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김혜연이 찾게 되는 사람은 바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김혜연의 가수의 꿈을 꾸던 시절에 레슨비를 마련하기 위해 1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했던 인천의 황태자 수제화점 주인인 최연송 사장님이라고 합니다.

 


김혜연은 유년시절에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고 또 어릴 적 아버지의 빚보증으로 빨간딱지가 붙어 집안이 압류당해 가족들과 뿔뿔이 흩어져야 했던 아픔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혜연은 당시 가족과 헤어져 지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을 나간 김혜연 어머니 대신에 이웃집 할머니에게 맡겨져 자랐을 정도로 집안이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최연송 사장님은 이전에 김혜연이 일했었던 알바 사장님들과는 달리 김혜연이 오디션이 있는 날에는 알바 시간까지 빼주었다고 하며, 오디션에 떨어져서 의기소침해 있는 날에는 진심이 담긴 위로를 해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90년대 당시에 시급이 천원이었을 당시에, "원래는 월급 30만원을 받아야 했는데, 사장님이 제 형편을 알고 40만원을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김혜연의 사정을 알고 한달에 40만원이라는 거금을 월급으로 줬다고 하죠.

 

 

그러면서 그는 당시 아르바이트 에피소드로 "구두에 광택제를 발라야 했는데 색깔있는 구두약을 바르는 실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혜연은 "사장님이 그걸 보시고는 '원래 버리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하더라.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날 뻔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김혜연이 찾는 최연송 사장은 이미 15년 전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이를 모르는 김혜연은 "꼭 만나고 싶다"고 말을 한 것입니다.

 

이후 윤정수는 김혜연을 데리고 최연송 사장의 유골이 모셔져 있는 납골당을 방문했습니다. 윤정수는 "뭐냐"고 말한 뒤 오열하기 시작했다. 김혜연은 "지금 숨 못 쉴 것 같다"면서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김혜연은 최연송 사장의 납골함을 확인하면서 자리에 주저 앉아 오열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김혜연은 "왜 이렇게 빨리 가셨냐"면서 죄책감에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이어 김혜연은 "작고하셨다는 소식을 못 들었다"면서 "늦게 찾아와서 너무 죄송하고, 저에게 숙제를 남겨주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최연송 사장의 아들이 김혜연을 만나기 위해 납골당을 찾았다. 최연송 사장의 아들은 "10년 간 투병 끝에 아버님이 2006년에 돌아가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연송 사장의 아들은 "언제나 (김혜연의) 노래를 들었다. (김혜연을) 많이 좋아하셨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혜연 프로필 나이 본명 학력 뇌종양 결혼 남편>


 

-김혜연 프로필 나이 본명 학력


김혜연은 1971년 3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인 김혜연은 인천전문대학 체육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혜연 학력으로는 인천전문대학 체육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체육쪽에 전문이었다는 게 조금 의외죠! 김혜연은 학창 시절 중학교, 고등학교 때까지 육상 선수로 활약했으며, 대학에 진학한 뒤 아버지의 권유로 KBS1 노래자랑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김혜연은 김나현이라는 예명으로 '꿈속에서도 먼 그대'를 발표하면서 가수로 공식 데뷔하게 되었지만 호응을 받지 못했고, 1993년 '바보 같은 여자'를 발표하며 1년 만에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습니다.

 

 

-김혜연 히트곡 김혜연 결혼 남편 사업 부도

 

이후 김혜연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예쁜 여우, 뱀이다, 간 큰 남자 등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특히 서울대전대구부산이라는 곳은 트로트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100만 장 돌파를 달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김혜연은 가족의 빚 때문에 무대에 서야 했지만 무대가 한 번도 즐겁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김혜연은 1992년에 활동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해오다가 뇌종양에 걸려서 잠시 쉬었다가 완치 판정을 받아 다시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혜연은 2000년 남편 고영륜 씨와 결혼했습니다. 5살 연상인 고영륜은 가수와 팬으로 알게 되어 부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남편은 목포고등학교 체육선생님이었다고 합니다.

 

남편 고영륜이 김혜연을 첫눈에 반해 매일 김혜연이 노래 부르는 곳으로 찾아갔다고 합니다. 5년이 지난 후 김혜연이 남편 고영륜에게 사귀어 보자고 제안을 했고 6개월가량 열애 후 2002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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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남편이 사업을 시작했고, 점점 힘들어져 결국 부도가 났다고 합니다. 이후 김혜연은 약 10년 이상 생계를 책임져야 했으며, 임신 9개월까지도 노래를 불러야 했을 만큼 생계를 책임지며 바쁘게 살아왔다고 하네요.

 

 

김혜연은 30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바쁜 가수 생황을 했던 이유도 자녀들과 함께 살고 싶었기 때문에 생계형 가수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김혜연 뇌종양 자녀  

김혜연은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다산의 여왕인 김혜연은 5명까지 낳을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 하나 더 낳고 싶었지만 시어머니가 키워줘야 하는 형편이어서 차마 다섯까지는 못 낳았다고 합니다.


과거 김혜연은 뇌종양 진단을 받아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는데요, 김혜연은 뇌종양 진단을 받고 남편에게 '우리 아이들 잘 부탁하고 너무 고마웠다'는 내용의 유서를 쓰며 쉼 없이 울었다고 합니다.


김혜연은 우연히 출연했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편과 건강검진 프로젝트에 참가했는데 검진 결과 뇌종양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시 셋째 출산 후 머리에 2개의 종양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셋째 아이를 출산하고 혈관을 못 찾으면 수술할 위기에 놓였지만 다행히 혈관을 찾게 되어 약물치료로 뇌종양 흔적도 모두 사라리고 기적처럼 건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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