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소개,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 뒷이야기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소개,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줄거리, 뒷이야기

 

 

<목차>

1.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소개 각본 연출 배우 방영 기간 횟수 방영시간 등

2.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기획의도 줄거리

3.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4.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뒷이야기

1.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소개 각본 연출 배우 방영 기간 횟수 방영시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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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MBC 수목드라마로, 평생 불행한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한 소녀인 소현(김환희 분)이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를 꿈꾸는 이야기입니다. 

 

▷ 각본 : 류솔아

▷ 연출 : 심소연

▷ 배우 : 김환희, 류수영, 김도훈, 이영진 외

▷ 방영 기간, 횟수 : 2021년 5월 19일~5월 27일, 총 4부작

▷ 방영시간 : 매주 수, 목 밤 9시 20분~10시 30분, 70분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지난해(2020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으로,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라는 사실 만으로도 제작 단계부터 주목을 받은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기존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특히 극 중 인생에서 처음으로 갖게 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소현이 계획한 사건들이 어떻게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게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류솔아 작가의 드라마 데뷔작으로 웰컴 2 라이프, 부잣집 아들을 공동 연출한 심소연 PD가 연출을 맡아 신선한 소재만큼 새로운 시각의 연출이 기대되고 있으며,

 

 

또한 드라마에는 영화 곡성을 시작으로 공항가는 길, 우리가 만나 기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를 보여준 스무 살 성인이 된 김환희가 올해 목표가 생겼다를 통해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온전히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주연배우로서 한층 성숙한 연기에 대한 기대와 여기에 선량한 치킨집 사장 이재영 역의 연기파 배우 류수영과의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기획의도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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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기획의도'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행복하게 사는 법, 덜 일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법, 암에 걸린 채로 행복하게 사는 법, 도시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100년을 행복하게 사는 법, 미운 남편과 행복하게 사는 법 -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수많은 책들 중 일부

 

 

문득 궁금해졌다. 저 책의 저자들은 모두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어떻게 살면 행복해질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우리는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꿈꾼다. 그러나 쉽지가 않다.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수많은 책들이 있음에도 우리의 삶에는 매번 새로운 위기가 닥쳐오고, 그 위기들은 잠시나마 행복했던 우리의 삶을 다시금 위태롭게 만들어버린다. 행복이라는 단어 아래에서 우리는 모두 너무나도 서툴다.

 

이 이야기는 스스로 불행한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다.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를 꿈꾸는 소녀의 이야기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복수를 해야 할 사람들과 함께인 어느 순간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되는 소녀에 대한 이야기다. 

 

나도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해지는 길인지 잘 모른다. 다만, 이 불행한 삶을 살아온 소녀가 느끼는 잠시나마의 행복을 그려보고 싶었다. 누군가의 위태로운 삶에, 잠시나마 위로가 되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각본을 맡은 류솔아 작가는 "상처과 결핍이 있는 10대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된 작품"이라고 밝히며 "드라마 속 인물들이 각자 자신만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데, 그들이 상처를 다루는 다양한 방식들, 그리고 상처를 딛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라고 작품을 집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했습니다.

 

 

또한 류솔아 작가는 이 작품을 쓰면서 행복과 불행이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삶에서 어떤 순간이 불행하더라도, 그 순간이 전부는 아닐 거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줄거리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 소현(김환희 분)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참고로, 심소연 PD는 "처음 대본을 읽고 나서 이게 무슨 장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귀여운 10대들의 코미디 같다가도 내가 감히 다룰 수 있을까 싶었던 묵직한 메시지들이 혼재돼 있었다. 소현의 짤막한 소동극 같기도 하고 블랙 코미디 같은 느낌도 있어 더 흥미로웠던 것 같다"

 

내가 과연 이것들 중 얼마만큼을 표현해낼 수 있을까 싶은 불안감이 들기도 했지만 그 불안감이 이 작품을 할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 목표가 생겼다의 연출을 하면서 미운 짓을 하지만 미운 사람은 없는 판타지 세상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라고 강조하며,

 

 

또한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각각의 서사가 있는 등장인물들로부터 주인공 소현까지 누구 하나 밉게 보이고 싶지 않게 했다. 류솔아 작가님의 글이 너무 좋았다. 나만 잘하면 되겠다 라는 생각을 촬영 시작 전에도 촬영하는 중에도 내내 했었다. 좋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싶다. 아마 이 목표는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3.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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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등장인물 : 주요인물

 

▷ 김환희(이소현 역) : 행복한 치킨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희진

 

 

 

홀어머니 밑에서 19년간 살아온 이소현은 죽었다고 생각한 아빠가 나타나자 복수를 결심한다. 그동안 단 한 번도 행복했던 기억 같은 건 없다. 고 1 때 우연한 계기로 학교를 자퇴한 후에는 미래에 대한 기대도 희망도 없이 핸드폰 소매치기를 하며 지낸다.

 

 

평생 자신이 얼마나 불행한지도 몰랐다. 그 남자를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죽었다고만 생각했던 아빠가 눈앞에 나타나자 소현은 생각한다. 복수해야겠다, 19살 소현의 인생 처음으로 목표가 생겼다. 

 

▷ 류수영(이재영 역) : 행복한 치킨 사장

 

 

 

이재영은 윤호 할머니 간병인 복희와 연인관계로 갑자기 나타난 희진에게도 잘해준다. 다정하고 심성 좋은 행복한 치킨 사장으로 동네에서도 평판이 좋다.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윤호와는 치킨 배달 아르바이트생과 사장 이상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윤호 할머니 간병인 복희와 연인관계이다. 어느 날 불쑥 눈앞에 나타난 아르바이트생 희진(소현)에게도 한없이 잘해준다. 

 

▷ 김도훈(조윤호 역) : 행복한 치킨 배달 아르바이트생

 

 

3년 전 부모님을 여의고 고등학교 자퇴 후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를 홀로 모시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조윤호는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묵묵하게 바른길을 가려고 노력하는 인물로, 이재영을 만나 한 가족 처엄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우연히 알게 된 소현의 진짜 의도는 모른 채 호감을 느끼게 되면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게 된다. 

 

▷ 이영진(김유미 역) : 알코올에 의존하며 딸에게 무심한 소현의 어머니

 

 

김유미는 홀로 딸(소현)을 키우고 있지만, 딸에게 무심하다. 아빠에 관해 묻는 소현에게 대답 대신 화를 냈다. 아픈 현실을 잊기 위해 마시던 술이 이젠 자신조차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다. 어느 날 소현이 사라지고 나서야 인생이 잘못되었음을 깨닫는다.

 

▶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등장인물 : 소현의 주변 인물

 

▷ 김이경(희진 역) : 소현의 유일한 친구이자 만능 장물아비

 

 

소현이 훔쳐온 휴대폰을 포 맥시 켜 팔아주는 장물아비 역할을 하며 처음 소현과 친해졌고, 그런 범죄를 저지르는 일에 크게 죄책감을 가지고 살지 않는다. 소현과 철저한 비즈니스로 시작된 관계지만, 마음속에는 소현을 향한 애정이 있다. 

 

 

▶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등장인물 : 윤호의 주변 인물 

 

 

▷ 이진희(김복희 역) : 윤호네 할머니를 돌보는 요양보호사

 

남편 없이 혼자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삶이 쉽지만은 않지만 누구에게도 쉽게 힘든 내색을 하지 않는 어른스러운 인물이다. 

 

▷ 박승태(혜순 역) : 윤호의 할머니, 치매 환자

 

치매에 걸려 복희의 돌봄을 받고 있다. 윤호를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윤호의 옆에 붙어있는 소현을 경계한다. 

 

▷ 이시우(준식 역) : 동네 양아치 고등학생

 

약한 놈 괴롭히며 즐거워하고 돈이나 뜯는 양아치 고등학생의 표본이다. 

4.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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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의 작품 선정과정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대한민국 드라마 작가의 대표 등용문으로 꼽히는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수상을 한 지 1년이 채 안 되는 짧은 시간 안에 드라마로 제작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의 각본을 맡은 류솔아 작가는 "처음 당선 연락을 받았을 대 너무 놀랐다. 낮잠을 자다가 전화를 받았는데 순간 꿈인가 싶었다. 너무 기뻤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류솔아 작가는 "사실 처음 당선 소식을 들었을 때는 이렇게 빨리 방송할 수 있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하네요. 

 

 

이유는 공모전에 냈던 대본 자체로는 미흡한 점도 많았다고 생각했고, 당선된 작품을 바로 방송하는 케이스를 많이 보지 못했던 탓도 있었다고 하네요. 또한 혼자서 대본 작업을 할 때와는 다르게 많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또 그 과정에서 제 의견을 끊임없이 물어보고 존중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합니다. 

 

▶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배우 김환희의 성인 이후 첫 주연 작품

 

김환희의 성인 이후 첫 주연작이라고 합니다. 김환희는 "정말 정말 걱정이 많이 됐다. 성인이 된 후 처음 선보이는 연기이자 1년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분들을 만나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 많이 부감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책임감을 많이 느낀 만큼 더욱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자 했다. 그래서 감독님과도 더 많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분들께서 잘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그렇기 때문에 작품 안에서 더 좋은 호흡과 연기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김환희는 "목표가 생겼다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함께 자신이 연기하는 소현 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 또한 아낌없이 드러냈는데요, "소현이는 굉장히 매력적이다.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다채로운 면모를 가진 인물이라 이런 지점들이 재미있게 다가왔다"

 

"물론 다양한 모습을 지닌 만큼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야 잘 보여줄 수 있을까, 소현이 중심으로 흘러가는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는 것을 보면 분명 연기하는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캐릭터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소현이는 시청자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현이라는 캐릭터에는 각양각색의 매력이 공존한다. 그래서 재미있는 소현이를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지배해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라고 했습니다.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촬영지(촬영 장소 지역)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안산도심과 대부도 일대에서 촬영되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안산시 곳곳을 둘러본 MBC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젊은도시 안산시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부도를 비롯한 안산의 매력이 드라마에 잘 묻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산시는 안산도심 및 대부도 등 시 전역을 배경으로 촬영이 이뤄지는 만큼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시의 관광명소 등이 직 간접적으로 노출되어, 2021 안산 방문의 해 사업과 연계한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에 대해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 류수영 아내(부인) 박하선 나이(차) 딸

류수영 아내(부인) 박하선 나이(차)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