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현이 9월 9일 사랑의 콜센터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게 되는 것 같은데요, 이에 김정현의 나이 근황, 아내 등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김정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 김정현(배우) 프로필 나이 키 학력 소속사
배우 김정현은 1976년 6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김정현 고향은 부산광역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김유주와 딸 김아인이 있습니다. 김정현은 키 176cm에 몸무게는 63kg이라고 하고요, 김정현 종교는 개신교이며, 김정현 학력은 영등포공업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정현의 현재 소속사는 신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 김정현(배우) 데뷔 작품 활동
김정현은 1993년 MBC 주말드라마 아들과 딸로 데뷔한 이후 1994년 영화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실질적인 데뷔작)' 및 SBS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최민수의 젊은 시절 대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김정현은 LA아리랑, 8월의 신부, 남자 셋 여자 셋, 육 남매, 전원일기, 순풍산부인과, 대왕의 길, 카이스트, 논스톱, 세 친구, 대조영, 엄마가 뿔났다, 영화 청춘, 선덕여왕, 자이언트, 광개토대왕, 기황후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올립니다.
그러다가 이후 2015년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후 한동안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요, 이후 2019년 수상한 장모와 배가본드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이후에 또 작품 소식이 없네요.
▷ 김정현(배우) 결혼 아내(부인) 김유주 나이(차) 직업
김정현은 아내(부인) 김유주와 2009년 11월 7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김정현과 아내(부인) 김유주 두 사람의 나이차는 김정현은 1976년생인 46세이고 아내(부인) 김유주는 1983년생인 39세로 7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김정현 아내(부인) 김유주의 직업은 리포터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과거 영화 여고괴담 5를 시작으로, 결혼 후에는 군도 민란의 시대, 부산행, 더 킹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김정현(배우) 아내(부인) 김유주 결혼스토리 자녀 딸
김정현은 과거 아내(부인) 김유주가 SBS 생방송 모닝 와이드 리포터로 활약했을 당시 아내(부인) 김유주를 보고 첫눈에 반해 연락처를 얻어 먼저 문자 메시지를 보내 만남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김정현 :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세 번 만나고 결혼 생각을 했다. 고민이 있어 밤새 뜬 눈으로 지샌 뒤 아침에 우연히 SBS 아침 프로그램을 봤는데 리포터를 하는 아내가 제 눈에 딱 띄었다"
김정현 : "방송활동을 하면서 예쁜 분들을 많이 봤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 첫 눈에 반했다. 몽롱한 상태에서 잊어버릴까 봐 이름을 노트에 적어 둔 뒤 지인들을 통해 연락처를 알아봤다"
김정현 : "거짓말 안 하고 딱 세 번을 만나고 결혼을 생각했다. 여행을 계획했는데 아내는 아직 사귀기 전에 여행을 간다는 것이 용납이 안된다며 오늘부터 사귀자고 먼저 고백했다. 처음 놀라갈 때 강릉휴게소에서 첫 키스를 했다. 대관령을 넘어가던 도중 눈이 펑펑 왔다. 사람이 별로 없었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김정현 : "결혼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온 것은 저의 아버지 생신 때 그 친구를 초대했는데 아버지가 100점 만점에 130점 이라는 후한 점수를 주신 뒤부터다. 아버지가 30점은 나이가 어려서(7세 연하)라고 말씀하셨다.
결국 두 사람은 2009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김정현 : "신혼집에서 프러포즈를 했다. 가구와 가전제품을 들여놓는 날이었다. 어떻게 프러포즈 할까 고민하다 문을 열 때 보이게 미리 준비를 해놨다"
김유주 : "이벤트를 못한다고 말하고 만나 기대를 안하고 있다가 프러포즈를 받아서 매우 놀랐다. 앞으로 살 집에서 프러포즈를 받으니 기억이 남을 것 같다"
결혼 이후 김유주는 몇몇 영화 등에 조연으로 출연하기 했는데요, 결국 리포터를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됩니다. 그리고 김유주는 2011년 딸을 김아인을 출산합니다. 딸 나이가 올해 벌써 11살이 되었겠네요.
▷ 김정현(배우) 아내(부인) 김유주 결혼생활
그리고 그렇게 전업 주부로 생활하던 김유주는 그동안 꾸준히 공부했던 작사, 작곡가를 시작하게 됩니다. 정식 데뷔는 2012년 이루어지는데 남편인 김정현의 외조가 큰 도움이 됩니다.
김정현이 연기 외에도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기도 했기에 가요계에도 지인이 많았던 것인데요, 결국 김유주의 첫 번째 작품이 가수 오윤혜와 디헤븐(3인조 여성 그룹)의 죽을 것 같아가 2012년에 나오게 됩니다. 김정현이 직접 저작권협회를 가서 아내를 정식 작사가로 등록시키고 아내의 또 다른 곡을 여러 음반사에 소개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김정현 측근 : "김정현이 리포터로 활동하던 아내가 자신과 결혼하면서 방송일을 그만두게 된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살림을 하면서도 활동할 수 있는 또 다른 일을 찾던 중 아내가 작사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후원하게 됐다. 새로 만든 트로트곡의 가수를 찾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문을 두드리고 있는 중이다"
▷ 김정현(배우) 졸혼 선언 이유, 근황
김정현은 그동안 주로 사극과 일일드라마 쪽에서 활약을 해오다가 지난 2015년 이후 한동안 작품 활동은 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지난 2017년 MBN 졸혼 수업에서 아내와 함께 깜짝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김정현은 김유주를 우리 다람이라고 부르며 애처가 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고, 또한 딸과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딸바보임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그는 아내를 위해 졸혼을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김정현 : "리포터 시절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육아에 지친 아내에게 자유를 선물하고 싶었다. 아이를 키우느라 본인의 삶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졸혼이란 것을 한 번 경험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이에 아내인 김유주는 "와이프가 없는 일탈을 꿈꾸는 거 아니냐"면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또 오랜만에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 추천 글 -> 박남정 <아내(부인) 나이 딸 박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