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나이 프로필 집안 과거 채수빈 열애설 이상형>

---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야구선수 구자욱

 

 

프로야구 선수 구자욱이 12월 1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합니다. 

 

 

뛰어난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구자욱은 이날 방송에서 깜짝 놀랄 찐일상을 공개했는데요, 구자욱의 비시진을 담당하고 있다는 매니저는 "형이 잘생기고, 키도 크고, 모든 것이 완벽할 것 같지만 일상에서는 굉장한 허당이고 재밌는 사람"이라고 제보했습니다. 

 

실제로 이날 구자욱은 그라운드 위의 불꽃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허당과 잔망 매력을 오가는 모습으로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뿐만 아니라 구자욱은 상상 이상의 반전 취미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또한 구자욱은 이날 외모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매니저는 "형 얼굴을 나한테 줬으면 좋겠다"라는 빵 터지는 멘트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

구자욱(야구선수)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혈액형 학력 집안 

 

 

야구선수 구자욱은 1993년 2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입니다. 구자욱 고향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이며, 키 191cm에 혈액형은 AB형이라고 합니다. 구자욱 학력은 본리초등학교, 경복중학교,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구자욱은 구상 시인의 종증손자라고 합니다. 구자욱의 증조부가 구상 시인의 친형인 것인데요, 살아 계셨을 당시 자주 찾아뵙기도 하고 대구에 내려오셨기도 했다고 합니다. 덕담도 많이 해주셨고 우선적으로 구자욱의 이름을 지어주셨다고 하네요. 

 

구자욱(야구선수) 과거 야구를 하게 된 계기

 

 

구자욱은 원래는 축구 선수가 될 뻔 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때 3살 터울 형이 축구 선수로 활동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당시 구자욱도 운동을 하고 싶어해서 아버지가 두 형제를 골프장으로 데려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때 형은 골프채를 휘둘러도 제대로 공을 맞히지 못하는데 구자욱은 곧잘 쳤다고 하네요. 그래서 초등학교 감독으로 있던 아버지 지인이 잠시 맡았고 야구에 소질이 있다고 말해줘서 야구 선수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자욱(야구선수) 야구선수 경력

 

 

이후 구자욱은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입단했지만 초기에는 주로 2군에만 머물다가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게 됩니다. 이후 2013년 3번이나 5번 타자로 출전하며 시즌 중반에는 3할 중반대의 타율을 기록했지만 시즌 후반 부상으로 결장하며 3할대 타율로 시즌을 마치게 됩니다. 

 

 

이후 구자욱은 2013년 시즌 말 동아시아컵에 상무 경찰 연합 팀의 일원으로 출전, 경기에서 좌익수로 전향, 2014년에는 주로 1루수로 주로 나왔고, 우익수, 지명타자로도 출전, 주로 1루수, 3루수, 좌익수를 맡았고, 0.357의 타율로 남부 리그 타율 1위를 기록합니다. 

 

또한 U-21 야구 월드컵에 참가해 4할이 넘는 타율과 6도루를 기록했고 도루왕을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이 대회에서 구자욱은 2루수, 중견수로도 나왔고, 2014년 시즌에 투수, 포수, 유격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6년 구자욱은 그의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팀은 채태인을 키움 히어로즈의 김대우와 1:1 트레이드 했고, 팀에서 3번 타자 겸 1루수를 맡아 활약했지만, 크고 작은 부상 때문에 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3할대 타율, 14홈런으로 데뷔 시즌보다 좋은 기록을 남깁니다. 

 

2017시즌에는 수비에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외야수로 전향, 이전 두 시즌 동안은 부상을 달고 살았지만 이 시즌에는 부상 없이 전 경기에 출전, 이 시즌에 세 자릿수 득점 세 자릿수 타점 기록을 세웁니다. 

2018 시즌에는 초반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고, 옆구리 부상을 당했지만 5월 타율 4할 1푼 8리를 기록, 2시즌 연속 20홈런을 쳐내면서 자신만의 스윙을 만들어내기도 하며, 세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이후 현재까지도 꾸준한 실력을 보여주며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구자욱(야구선수) 외모

 

구자욱은 현재도 삼성 라이온즈 팀소속으로 김상수, 박해민, 오승환 등과 함께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선수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준수한 실력과 뛰어난 외모 등으로 리그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타 선수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구자욱 본인은 외모로 평가받는 것을 불편해한다고 합니다. 인터뷰에서 그는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데 나 야구장과 집 밖에 안 다닙니다. 내 얼굴은 잘생긴 편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웬만큼 연습 안 하면 팬분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좋지 않게 보기 때문에 남들보다 야구 연습을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하기도 했고, 또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의 모든 사진을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구자욱(야구선수) 연봉

 

 

구자욱 현재 2021년 기준 연봉이 3억 6000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자욱은 2019년 3억 원을 받았는데요, 이후 2020년 삼성이 10% 삭감을 제시해 연봉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못하다가 결국 밀고 당기기 끝에 연봉 2억 8000만원, 인센티브 2000만 원을 받아냈습니다. 

 

그리고 이후 구자욱은 이러한 연봉협상 논란을 실력으로 진화, 2020년 118경기 출전해 510타석을 소화, 팔꿈치 뼛조각이 돌아다니는 악조건을 견디며 최선을 다한 결과 타율 0.307, 출루율 0.385, 장타율 0.478에 15홈런 78타점을 기록하면서 연봉이 얼마나 오를지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결국 3억 6천만원이 되었답니다. 

 

구자욱(야구선수) 채수빈과 열애설 

 

 

구자욱은 과거 2015년 배우 채수빈과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구자욱은 배우 채수빈과 손을 잡은 채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찍히는가 하면 커플 핸드폰 케이스를 착장 중인 모습까지 발각됐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당시 채수빈은 "촬영 이후 지인들과 있는 자리에서 잠깐 만난 적은 있지만 따로 본 적은 없다"라며 적극적으로 부인 의사를 밝혔는데요, 이어 공식적인 매체를 통해 "드라마에 신인으로서 출연 중인 상황에서 열애설이 터져 당황했다. 열애설이 이런 기분이구나 맛보기 한 기분이 든다. 앞으로 더 조심성있게 행동해야할 것 같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둘의 직접적인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진 만큼 채수빈, 구자욱을 향한 팬들의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았는데요, 이후 구자욱이 밝힌 바로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다. 열애는 사실이 아니. 이제 앞으로 만나지도 못 하겠다며 아쉬운 손내를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몰래 사귀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고, 또 한 최측근이 열애설을 인정하기까지 해 이후에도 둘의 관계는 꾸준히 언급되어 왔습니다.

 

구자욱(야구선수) 여자친구 이상형

 

 

한편, 구자욱은 올해 나이 29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참고로 구자욱은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말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그는 "이상형은 없다. 나는 느낌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얼굴이 예쁘다고 해서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외모가 조금은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느낌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상 야구선수 구자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