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 <프로필 아내(부인) 최덕순, 누구? 아들>

가수 권인하가 12월 21일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합니다. 이에 권인하 나이 아내 근황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권인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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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권인하는 1959년 8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입니다. 권인하 고향은 충청북도 청주시이며, 4남 1녀 중 차남으로, 가족으로는 형과 누나와 남동생 2명, 그리고 아내(부인) 최덕순과 아들(1990년생) 권오범이 있습니다.

 

 

권인하는 키 172cm에 몸무게 71kg정도라고 하고요, 권인하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배재고등학교, 경희대학교 환경보호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권인하의 현재 소속사는 WE뮤직 소속이라고 합니다. 

 

권인하(가수) 과거 데뷔 앨범 활동

 

 

권인하는 경희대학교 재학시절이던 1979년 중앙동아리 탈무드라는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밴드활동을 하다가 1984년 12월 가수 이광조의 '사랑을 잃어버린 나'라는 곡을 작사 작곡하게 되면서 작곡가로도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권인하는 1986년 록 밴드 WE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다가 이듬해인 1987년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 슬픈 추억(1988), 계절이 음악처럼 흐를 때(1990), 나의 꿈을 찾아서(1991) 등으로 인기를 얻게 됩니다. 

 

또한 1989년에는 마로니에 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김선민, 신윤미와 함께 부른 동숭로에서 라는 히트곡을 내기도 했고, 1989년 영화 '비 오는 날의 수채화'의 OST 음반에 참여하여 김현식, 강인원과 함께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권인하는 이때 1989년 11월 2살 연하의 아내(부인)과 결혼을 하게 됩니다. 

 

 

 

당시 권인하는 김현식, 이광조 등과 함께 소극장에서의 콘서트 중심으로 활동하며 언더그라운드 가수로 활동을 했었는데요, 그러다가 1992년 8월, 자신의 음악적 소신(록 음악의 홍보 차원)을 확산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방송출연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1992년 12월에는 과거 그룹 시절부터 솔로 활동에 이르기까지 발표한 히트곡들을 모아 베스트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이후 2000년에는 수요예술무대, 콘서트 초대, 가요 빅백, 사상의 리퀘스트, 성인가요 베스트 30, 2001년에는 열린음악회, 이소라의 프로포즈, 김도향의 굿나잇쇼 등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음악성을 대중에게 알리게 됩니다. 

 

 

권인하는 또한 음악 활동 외에도 배우로서 1992년 MBC 미니시리즈 창 밖에는 태양이 빛났다 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고, 2001년 MBC TV 드라마 가을에 만난 남자 에 준조연급으로 출연하 바 있으며, 또한 복면가왕에 참가해 남성 최고령 우승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권인하는 과거 한때 MC를 본적도 있는데요, 1992년 MBC 쇼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1994년 KBS 2FM 권인하쇼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1년에는 이치현, 강인원, 민혜경과 함께 프로젝트 보컬 음악 그룹 컬러스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권인하(가수) 가창력

 

 

권인하는 뛰어난 노래 실력과 풍부한 성량으로 내지르는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특히 유명한데요, 그가 부르면 그게 원곡이 된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가수입니다. 그래서 천둥호랑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권인하의 압도적인 성량과 도저히 여기서 더 안 올라갈 것 같아 보이는 음역도 그냥 진성으로 계속 뽑아 올라가 버리는 강력한 가창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인데요, 실제로 그러한 권인하의 창법을 따라하다 피똥싸고 쓰러졌다는 경험담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권인하(가수)와 박효신

또한 권인하는 그 유명한 박효신의 재능을 알아보고 키운 인물로도 유명합니다. 박효신의 1-3집 발매 당시 소속사가 신촌 뮤직이었는데, 당시 음반사였던 신촌 뮤직의 대표이사가 바로 권인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권인화는 박효신이 처음 녹음에 들어갔을 때 노래를 듣고는 고3이 왜 이리 노래를 잘해? 라며 감탄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실제로 박효신을 굉장히 아꼈던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권인하 : "효신이가 바보 녹음할 때가 고 3이었고, 저는 신춘 음반 대표였을 때에요. 열아홉 살짜리가 부르기에는 너무 가슴 아픈 노래인데 그걸 소화해내는 걸 보고 참 놀랐어요"

 

권인하 : "효신이가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참 감탄을 했는데 음악적인 천재들이 계속 나오는 것 같아요. 어떻게 그렇게 발전된 모습이 일찍부터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일생 동안 연습하고 연구해서 내는 소리, 깨달음을 요즘 어린 친구들은 곧잘 하더라고요"

 

 

권인하 : "제 나이쯤 되면 노래만 들어도 이 친구가 혀를 어떻게 굴리고 목의 힘을 어떻게 주는지 알거든요. 그런데 그 밸런스가 우리 시대보다 너무 좋아요. 이런 추세라면 한국 가요가 미국까지 정복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권인하는 박효신의 데뷔 초기, 특유의 소몰이 창법을 교정해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녹음할 당시에 가사를 잘 못 알아 들을 정도로 창법의 발성이 굉장히 심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안에서 발음을 먹는 식의 창법을 밖으로 내뱉는 식의 창법으로 바꿔서 데뷔시킬까하는 생각을 하다가 당시 대표이사였던 권인하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던 인물로 인해 결국 무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박효신이 데뷔하자마자 큰 반응을 일으켰고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권인하(가수) 결혼 아내(부인) 나이차 직업

 

 

권인하는 지금의 아내(부인) 최덕순 씨와 지난 1989년 11월 2살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권인하와 아내 최덕순 두 사람의 나이차는 권인하는 1959년생인 63세이고 아내(부인)는 1961년생인 61세로 2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권인하 아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권인하 아내에 대해서는 직업 등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권인하의 아내는 고 김현식이 그에게 걸었던 마지막 전화를 대신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권인하는 아내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들 이름은 권오범이라고 하고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라고 합니다. 이외 권인하 아들 직업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권인하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팬이 그의 가족들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권인하는 그의 아내와 아들의 응원에 힘입어 지난 2014년 정말 오랜만에 솔로 앨범을 내기도 했었습니다. 

 

 

권인하 : "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줘요. 아빠가 노래 부르는 사람으로서 매듭짓지 못하는 게 있다는 걸 안타까워하더라고요. 반면 집사람은 좀 냉정한 편이에요. 노래를 객관적으로 평가해줘요. 제 노래를 가장 정확하게 보는 사람들이 바로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권인하(가수) 활동 근황

 

 

권인하는 가수 활동 외에도 작사가, 작곡가, 라디오 DJ, 연기자, MC, 대학교의 겸임 교수, 기획사 대표, 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는데요, 최근 UV객원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또한 지난해 불후의 명곡, 밥은 먹고 다니냐, 슈가맨3, 로또싱어, 사랑의 콜센터 등에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도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미스트롯2 멤버들과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이상 가수 권인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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