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재(강철부대)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 안하나 딸 근황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가 1월 13일 SBS 공생의 법칙에 출연합니다. 이에 최영재 나이 결혼 가족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래서 오늘은 최영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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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재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혈액형 학력 

 

 

방송인 최영재는 1982년 1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입니다. 최영재 고향은 대구광역시이며, 최영재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안하나와 딸 최지안(2014년생 9세), 최시안(2016년생 7세)이 있습니다. 최영재는 혈액형이 B형이라고 하고요, 최영재 학력은 용인대학교 경호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영재는 현재 택티컬리스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택티컬리스트는 사격장을 운영하며 군, 경찰 등을 대상으로 전략전술을 교육하고 전투기술을 향상시키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군 관련 굿즈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가 이 곳의 스포츠사격 강사로 재직 중에 있다고 합니다. 

 

최영재 과거 군인(경호원)이 된 계기

 

 

최영재는 어린 시절부터 멋진 군인이 되겠다는 꿈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영화 보디가드를 보고 경호원의 꿈이 생겨 꿈을 이루기 위해 장교 시험에 지원하게 됩니다. 

 

 

최영재 : "어린 시절 조부모님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는데, 항상 저를 장군이라고 부르셨어요. 자연스럽게 커서 멋진 군인이 되겠다는 꿈이 생겼고, 군인 놀이도 많이 했습니다"

 

최영재 : "학창 시절 여러 가지 운동을 배웠고, 영화 보디가드 속 케빈 코스트너를 보고 경호원의 꿈이 생겨 용인대학교 경호학과에 진학했어요. 영화에서 보면 엘리트 경호원은 특수부대 출신이 대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저 역시 같은 코스를 밟고 싶어 장교 시험에 지원해 대학 졸업 후 바로 장교로 임관했어요"

 

최영재 군 경력

 

 

실제로 태권도, 합기도, 크라브마가 등 도합 13단으로 각종 무술들을 섭렵한 최영재는 대학을 졸업하고 2005년에 학사장교로 임관한 뒤 당시여자친구였던 지금의 아내와 상의해서 특전사에 지원, 복무 중 특전사 중에서도 최정예로 구성되는 707대 테러부대에 선발됩니다. 

 

최영재는 군 복무 시절 체력과 사격 실력이 뛰어나 특수전 장교 과정을 수석으로 수료, 707 시절 백호 체력평가 1등, 13여단 시절 특전사 특급 전사를 달성한 적도 있으며, 태권도, 용무도, 합기도, 크라브마가 등 도합 13단으로 각종 무술들을 섭렵합니다. 

 

또한 최영재는 제 13공수특전여단, 동명부대, 아크부대 등에서 다양한 특수 작전을 수행하였고, 특전사 생활 중 707대테러 교관 임무도 맡아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 온 군인들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최영재는 천리행군, 해상침투 훈련 설한지 극복 훈련, 산악훈련, 한미 연합훈련 등은 물론 장교로서 유일하게 강하조장, 컴뱃 다이버, 고공강하 교육을 모두 수료했고, 또한 그는 레바논 UN 평화유지군, UAE 군사훈련협력단 고공팀 교관으로 2차례 파병을 다녀오기도 합니다.

 

 

최영재는 또 미국 최정예 특수부대 델타 포스와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 실, 영국 육군 공수 특전단, 러시아 알파부대 등 외국군 특수부대와도 여러 차례 연합훈련을 한 특전사의 전설 같은 인물로 알려지기도 합니다. 

 

<최영재 군 경력>

• 학사장교 45기 장교 임관
• 제 11공수특전여단 부팀장
• 제 707특수임무대대 대테러팀 부팀장
• 강하조장과정, 해상척후조과정, 고공기본과정 등등 각종 특수교육 수료
• 레바논 평화 유지단 파병
• 제 707특수임무대대 작전과 교육장교, 47대테러훈련교장 대테러 교관 팀장
• OAC 수료
• 제 13공수특전여단 특수임무대 고공팀장
• UAE 군사훈련 협력단 고공팀장 파병
•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합동참모의장 표창 외 다수

최영재 군 전역 이후 경호원 이력

 

 

 

그렇게 10년간 최정예 군인으로서 활약하던 최영재는 2014년 전역 후 프리랜서 VIP경호원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데, 훈훈하게 빛나는 외모 덕분에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2017년 제 19대 대통령 선거 때 문재인 후보의 근접 경호를 맡았던 그의 사진이 국내 언론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소개되면서 꽃미남 경호원, 훈남 경호원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본인에 따르면 지인의 부탁으로 도와준 것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러브 콜이 쏟아졌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는 경호 임무에 충실하고자 모두 거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해외 언론에까지 퍼져나간 상황, 경호원은 얼굴이 알려지지면 업무에 지장이 생기는지라 최영재는 이후 경호 임무를 더 받을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최영재 결혼 아내 안하나 나이차 직업

 

 

최영재는 지금의 아내(부인)인 안하나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는데요, 최영재와 아내(부인) 안하나 두 사람의 나이차는 동갑내기로 특이하게도 생년월일이 같다고 하네요. 최영재 아내(부인) 안하나는 최영재와 같은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출신으로 직업은 현재 유명한 토익강사로 알려졌습니다.

 

최영재 아내 안하나 결혼스토리

 

 

최영재와 아내(부인) 안하나는 둘 다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출신으로 사실 두 사람은 대학 입학 당시 대학 합격자 모임 커뮤니티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되어 스무살에 캠퍼스 커플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최영재 : "정말 신기하게 생년월일과 혈액형이 같고, 성격도 비슷하고 취향도 닮았어요. 운명이라는 생각에 급속도로 친해져 만나게 됐고, 결국 결혼까지 했어요"

 

그러니까 지금의 아내(부인)인 안하나 씨가 최영재에게는 첫사랑이었던 것인데요, 그런데 두 사람은 연애 시절부터 참 재미있는 커플이었던 것 같습니다. 둘이 다투면 상황을 종결하기 위해 결투를 했다고 하니까요.

 

 

최영재 : "우리 부부는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동기다. 같이 지내다 보면 다툴 때가 있지 않나. 우리는 동갑내기에 운동하는 친구로 만났기 때문에 도복을 입고 링 위에서 파이팅을 한다. 난 때릴 수 없지 않나. 화가 풀릴 때까지 맞아주는 거다"

 

두 사람은 그렇게 10년 정도 연애를 하면서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한 후에 최영재가 국외 파병을 나가게 되자 결혼을 서둘러서 결혼 다음 날 파병을 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최영재 아내 안하나 부부 두 딸

 

 

두 사람은 결혼 이후 두 딸을 낳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최영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되면서 10년간의 힘들고 위험한 군 생활을 끝내고 전역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2014년 전역 후 경호 일을 하면서 아이를 위해 미용 자격증까지 취득해 2016년 미용실을 운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육아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영재 : "전역 후 아이들이 커서 아빠를 친구처럼 좋아해 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딸과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더라고요. 아내 추천으로 미용 일을 공부해 자격증을 취득했어요. 처음엔 특전사 장교까지 했는데 나보고 미용 일을 하라고! 라며 아내와 싸우기도 했지요. 사실 오로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도전한 거예요"

 

최영재 : "미용 일은 스태프라고 해서 청소부터 미용 보조까지 오래 트레이닝해야 해요. 특전사 시절 죽을 만큼 힘들어봤고 죽을 고비도 넘겨봤기에 그런 경험이 바닥부터 배울 수 있는 근성과 끈기의 밑거름이 됐어요"

 

 

최영재 : "남들보다 두 세 배 더 시간을 들여 열심히 미용 일을 배웠습니다. 딸들 머리카락을 잘라주고 파마해주면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즐거워요. 미용일은 딸들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 평생의 선물인 듯합니다"

 

 

최영재 : "큰 딸은 만 일곱 살, 둘째 딸은 만 다섯 살인데, 성향이 완전히 달라요. 첫째는 엄마 아빠를 닮아서인지 활동적이면서 운동 신경이 정말 뛰어나요. 둘째는 애교가 많고 천생 여자 여자, 공주 스타일이고요. 아이들 성향이 달라서인지 둘 다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요"

 

최영재 강철부대 

 

 

최영재는 지난 3월~6월까지 강철부대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기도 했는데요, 강철부대 제작 PD가 특전사 후배와 인터뷰 중 부대에서 존경받았던 인물로 그를 추천해 연락을 받고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최영재 : "어느 날 강철부대 제작 PD님께 연락이 왔어요. 밀리터리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데 특전사 후배와 인터뷰 중 부대에서 존경받았던 인물로 저를 추천했다며 인터뷰를 요청하시더라고요. PD님을 만나 강철부대 기획안을 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특수부대 출신으로 언젠가 기회가 되면 너무 보여주고 싶었던 내용이라 망설임 없이 출연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영재 : "처음에는 참가자로 섭외돼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었는데, 제 군대 경력과 계급 등을 고려해 미션을 진행하고 통제하는 마스터 역할로 변경됐어요.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참가자 추천부터 미션 설계, 장비 등 모든 분야를 제작진과 함께 만들어나갔어요. 강철부태를 통해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을 지키는 정말 강한 부대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최영재는 강철부대뿐 아니라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선보일 수 있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우리나라 군인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대한민국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큐멘터리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최영재 근황

 

 

최영재는 또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방송 관련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도 여러 방송에서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공생의 법칙에도 출연하게 되었네요.

 

최영재는 현재 유튜버이자 방송인, 그리고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더 많은 방송 관련 일을 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대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좋은 모습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방송인 최영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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