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33호 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결혼 아내, 누구? <싱어게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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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33호 가수 김기태

 

 

싱어게인2 33호 가수 김기태가 싱어게인 시즌2 최종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17일 JTBC 싱어게인2에서는 3라운드 라이벌전 무대와 추가 합격자 발표 현장이 방송됐는데요, 이날의 무대 중 기대를 모았던 것은 30호 가수와 33호 가수의 대결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라운드에서 YB의 박하사탕을 재해석해 호평을 받고 3라운드에 진출했는데요, 이날 무대에서 선공을 펼친 30호 가수 한동근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곡했고, 후공에 나선 33호 김기태는 허스키한 목소리와 반대되는 섬세한 감성의 노래 이하이의 한숨을 선정했습니다.

 

 

33호 가수 김기태 역시 자신의 목소리가 노래의 섬세함을 깨는 것 같아 고민을 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안 좋은 일이 많던 차에 6년 전에 아버지마저 돌아가셨다.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지? 내가 왜 음악을 해야하지? 점점 나를 갉아먹었다. 그때 이 노래가 많이 위로가 됐다"라고 한숨 선곡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33호 가수 김기태는 "나를 안아 주는 느낌의 노래였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의외의 곡 선정에 심사위원들은 33호 가수 이미지와 반대되는 곡이라 힘들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경연이 끝난 뒤 선미는 "전율이 올라왔다. 이렇게 표효하듯이 부르는 한숨은 처음들어본다. 거친 목소리로 위로받으니까 좋았다."라고 극찬했고 윤도현은 "너무 조심스럽게 불러서 가지고 있는 매력이 안 들렸다. 위로를 받기보다는 함께 마음을 졸이면서 봐서 아쉬웠다. 어떤 선곡을 하든 자기 스타일대로 밀고 나갔으면 좋겠다"고 평했습니다. 

 

김이나는 "이전에는 못 봤던 표현들이 보였다. 마치 고릴라가 뜨개질 하는 느낌이어서 새롭게 다가왔다. 개인적인 시간들이 많이 보이는 무대였다."고 극찬했습니다. 이번 대결에서 33호 가수 김기태가 올어게인을 받으면서 압승했고 4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추가로, 이후 33호 가수 김기태는 TOP11와 TOP6를 거쳐 예상대로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이제 김기태는 오는 4월 싱어게인2 탑10과 함께 예정되어 있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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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가수) 프로필 나이 학력 가족

 

 

가수 김기태는 1983년 9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김기태는 키가 177cm라고 하고요, 김기태 학력은 동아방송예술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기태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아내(부인)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6년 전에 돌아가셨다 하네요. 이외 김기태 고향 키 혈액형 소속사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김기태(가수) 과거 데뷔 이후 무명생활을 거치며

 

 

김기태는 데뷔도 늦어졌을뿐더러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일도 드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랜 무명(12년 동안) 생활도 사람을 지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는 노래를 부르는 게 행복했기에 열심히 버텼고, 덕분에 자신의 실력을 조금씩 인정기 시작합니다.

 

김기태(가수) 너목보 출연을 계기로

 

 

그가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 출연, 허스키한 음색과 뛰어난 실력으로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알렸던 것인데요, 이후 김기태는 너목보3 출연 도수 높은 허스키 33년산으로 등장, 당시 그는 임재범의 여러분과 더원의 아이두를 노래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가수 겸 작곡가로 직업이 소개됐던 김기태는 "다양한 기획사에 있었다. 활동을 못해서 알릴 기회가 없었는데 너목보에 출연해 노래를 들려 드리고 싶었다"라며 출연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가수를 포기할까 고민하던 그는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다시 노래하는 행복을 맛봤다고 합니다. 

 

김기태 : "원래 음악을 포기하려고 했어요. 슬럼프가 정말 길었어요. 좋은 기회가 많았는데 잘 안되고 초조해지고 나이를 먹다 보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하니까 무기력해지고 이젠 포기해야 하나 생각하고 외국으로 나갈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너목보에 나가보라고 하더라고요."

 

김기태 : "그런데 그때 전 자신감도 떨어진 상태고 또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무서워서 안 나간다고 했다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나갔죠. 결국 그게 제게 터닝포인트가 됐어요."

 

 

당시 김기태는 임재범의 여러분을 불러 무대를 그야말로 뒤집어놨고, 깊은 울림을 주는 목소리는 출연진을 놀라게 하는 건 물론 눈물까지 흘리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내 노래를 듣는 사람이 있는 한 끝까지 무대에 서고 싶다는 김기태의 진심은 모두에게 전해졌고,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른 그의 목소리는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김기태 : "사실 그 무대는 3일 만에 준비했어요. 원해 이 밤이 지나면을 부르려다가 제작진의 제안에 여러분으로 곡을 바꿨죠. 편곡하고 코러스를 쌓고 내레이션도 급히 만들었어요. 솔직히 노래를 부를 때는 너무 떨렸어요. 무대가 끝나고 나니까 다시 하고 싶을 정도로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더라고요. 지금 (가수를) 포기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김기태(가수) 싱어게인2 참가 근황

 

 

김기태는 2015년 말 싱글 말해줄래를 발매하고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는 K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등 가수 활동에 박차를 가해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이후 너목보를 거쳐 최근에는 JTBC 싱어게인2에 참가했습니다. 

 

김기태는 지난 2021년 12월 20일부터 JTBC 싱어게인2 재야의 고수조 33호 가수로 출연해 허스키하고 독특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김기태는 "너무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좀 얼떨떨하고, 제가 원래 제 보이스와 음악에 자신감이 많이 없었거든요. 근데 조금 자신감도 생기고, 정말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김기태는 "사실 나이도 좀 그렇고 제 목소리도 그렇고...너무 갈라진다. 너무 아저씨 같다. 시끄럽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내가 진짜 노래를 해도 되는 목소린가? 노래에 대한 자심감이 많이 낮아져 있던 상태였다."고 하며,

 

 

하지만 싱어게인에 참가해 라운드마다 올에게인을 받는 등 극찬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조금 얼떨떨한 기분이 많이 들었다. 이게 현실인가 싶기도 하고, 자신감도 조금 더 생기는 것 같고, 책임감도 되게 많이 커진 것 같다. 그래서 노래 한 번 할 때마다 전보다는 다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싱어게인2 최종 우승의 영예와 1억 3천만원이 넘는 상금과 부상의 주인공은 김기태가 차지했는데요, 김기태는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이 순간이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저도 끝까지 힘낼 테니까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 제 아내와 아들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참고로, 싱어게인2 탑10은 오는 4월에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앞으로 어떤 행보와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가 되네요.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김기태(가수) 자격증 결혼 아내 자녀

 

 

참고로, 여러 방면의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김기태는 진로체험학습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는 아동과 청소년의 진로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주고 미래를 계획하도록 지원하는 자격증이라고 합니다.

 

33호 가수 김기태는 올해 나이 40세로 이미 결혼해 미모의 아내(부인)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기태 아내와 자녀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고 다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이상 가수 김기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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