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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철 김슬기(옥순) 나이(차) 직업 재혼, 언제? 딸 아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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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3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본명 김슬기)이 조선의 사랑꾼2에 합류합니다. 

 

이에 유현철 김슬기 나이차 직업 재혼 자녀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유현철 김슬기 부부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유현철-김슬기(옥순)


유현철 김슬기 조선의 사랑꾼 합류 재혼(결혼) 근황

앞서 유현철은 MBN 돌싱글즈, 김슬기는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에 10기 옥순으로 출연하며 모델 같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이후 두 사람이 함께 2023년 7월 tvN 예능 2억 9천 결혼전쟁에 돌싱 커플로 참여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2023년 12월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 방송에서 유현철은 9살 딸 가인이의 면접 교섭일을 맞아 전처의 집에 가인이를 데려다준 뒤, 연인 김슬기를 만나 예비 장인 장모님 댁으로 향했습니다. 

 

가인이를 친엄마의 집으로 데려다주는 길, 유현철은 "슬기 이모랑 채록이(김슬기의 아들)가 와서 같이 살면, 우린 이제 한 가족이 되는 것"이라며 김슬기와의 결혼을 언급했습니다. 

 

이후 예비신부 김슬기와 만난 유현철은 "면접 교섭일이라서 가인이를 친엄마한테 데려다주고 왔다"며 함께 김슬기의 부모님께 인사드릴 채비를 하는데, 김슬기는 "아빠는 처음 보잖아..."라면서도 "편하게 하면 된다"고 잔뜩 긴장한 유현철을 다독였습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나이 프로필 이혼 자녀 재혼 시기 등 관심이 이어졌고, 또 이후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이며 파혼설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결국 2024년 4월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습니다.


유현철 김슬기 나이차 프로필 직업, 누구?

 

유현철-김슬기(옥순)

 

유현철과 김슬기 두 사람의 나이차는 유현철은 올해 나이 41세이고, 김슬기는 올해 나이 35세로 6살 차이가 납니다.

 

 

유현철은 단국대학교 운동처방 전공으로 직업은 16년차 운동강사를 했으며, 현재는 피트니스 센터(필라테스 & 헬스장) 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현철은 일반 회원도 운동을 가르치지만 재활 운동과 강사들의 자격증을 발부할 수 있는 사단법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회원 수는 200명 정도로, 규모도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김슬기의 직업은 일반 직장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현철 김슬기 이혼 자녀(아들, 딸)

두 사람 모두 한 번 결혼해 자녀까지 낳아 살다가 이혼한 이력이 있습니다. 유현철은 전처와 사이에서 낳은 9살 딸 가인이가 있고, 김슬기는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8살 아들 채록이 있습니다.

 

유현철-김슬기(옥순)

 

유현철은 돌싱글즈 출연 당시 "올해(2022) 처음 아이에게 이혼 이야기를 해줬다. 근데 알고 있었던 거 같은데 내색을 안 하더라. 이혼이란 단어는 모르겠지만 나는 친구들과 다르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으니 아빠한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주는 거 같더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어 "그래서 더 용기를 냈던 거 같다. 사실 아이가 너무 보고 싶어서 집중을 잘 못했다. 지금은 어머니가 양육을 같이 도와주시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유현철은 "나의 모든 미래의 계획에 아이가 있기 때문에 두려움이 있다. 누굴 만나는 것도 조금 조심스럽다. 내 기준에 누굴 맞추는 게 아니라 내 삶을 누가 이해해주고 들어왔을 때 우리 아이도 받아들여줘야 된다는 상황이라..."라며 눈물을 쏟기도 했습니다. 

 

김슬기 아들 채록에 대해서는 이번에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게 되면서 처음 공개가 됐습니다. 

 

유현철 김슬기 결혼스토리

 

유현철-김슬기(옥순)

 

두 사람은 유현철의 대시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돌싱이 된 후 혼자 육아를 하고 있다는 양육자라는 공통분모로 서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현철 : "제가 출연한 돌싱글즈3가 먼저 나온 뒤 거의 동시에 나는 솔로 10기가 방송됐다."

 

유현철 : "저는 어차피 출연 프로그램에서 커플이 안 됐으니까, 방송 당시 화제였던 슬기 씨가 어떻게 되나 유심히 봤다. 친해지고 싶어서 제가 좀 플러팅을 했다."

 

 

김슬기 : "처음에는 유현철이 SNS로 메시지를 보낸 줄도 몰랐다. 자세히 보니 유현철 님이어서 몇 번 메시지를 주고 받다가, 아이 양육자끼리 말도 잘 통하고 얘기해보면 재밌겠다 싶어서 만나게 됐다."

 

유현철 : "김슬기를 처음 만나던 날 김슬기가 사는 동네의 대중목욕탕에서 목욕까지 하고 갔다. 멀리 운전도 하고 왔고, 조금이라도 더 잘 보여야 하니까."

 

유현철 : "(김슬기를 처음 본 순간) 누가 봐도 연예인처럼 생긴 여성분이어서, 처음엔 제가 눈을 못 마주쳤다. 너무 연예인 같아서 차라리 마음 비우고 친한 동생이랑 얘기하다 오자라고 생각했는데, 슬기 입장에선 그게 편했나 보다."

 

김슬기 : "첫 만남은 DM으로! 누가 먼저랄 게 없이 서로 응원 메시지 주고받다 양육에 대한 공감으로 친해져서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같이 시간 맞는 날 청주에서 만났다. 공통 사항이 다 양육자이기 때문에 서로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었고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그렇게 첫 만남 이후 약 1년 간의 교제를 거쳐 미래를 약속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2023년 7월 tvN 예능 2억 9천 결혼 전쟁에 커플로 출연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김슬기는 유현철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슬기 : "유현철이라는 사람을 처음 봤을 때, 그리고 지금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책임감이다. 그 다음은 믿음이다. 이혼 후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던 것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내 편이 돼 줄 사람을 원했는데 지금은 제가 오빠 편이 되어주고 싶다."

 

유현철 김슬기 결혼(재혼) 준비 과정 아들 딸

 

유현철-딸

 

유현철-아들

 

그리고 이번에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게 되면서 재혼 준비 과정이 공개가 됐는데요, 두 사람은 무엇보다 아이들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재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앞서 김슬기는 아들에게 유현철과의 만남에 대해 모든 걸 털어놓았던데 반해 유현철은 처음에 딸에게 김슬기와의 만남을 알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후 말하긴 했지만 여전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슬기 : "저는 아이한테 다 이야기했다. 엄마 남자친구고, 잘 만날 거고. 이게 더 이어지면 삼촌이랑 결혼할 수도 있다고 했다. 크게 속상해하거나 그런 게 없고 그렇구나 나도 삼촌 좋아라고 하더라."

 

유현철 : "처음엔 딸에게 연인 김슬기와의 만남을 알리지 않았다. 아이가 인지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연애 시작하고 보니 둘만 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더라."

 

유현철 : "어쩔 수 없이 아이와 함께 만나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딸에게 슬기 이모라고 소개했다. 요즘은 시간이 지나면 둘이 (가정을) 합칠 거란 얘기를 조금씩 설명하고 있다."

 

 

유현철 : "딸이 아직 완전히 받아들이고 있는진 모르겠다. 아이니까 하루는 싫어하고 하루는 좋아하고 그런 상황이다."

 

그리고 아무래도 두 사람 모두 재혼이고 각자 이미 자녀가 있는 상황이다보니 무엇보다 아이들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슬기 : "저희는 다른 일반 커플과의 결혼 준비 과정과는 조금 다른 것 같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우선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했다."

 

김슬기 : "아이들의 전학 및 적응 기간도 필요했고, 이런 부분들을 해결하고 난 뒤에 조금 더 편안하게 결혼식이나 신혼여행 같은 세세한 부분들을 더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유현철 김슬기 위기 넘어 혼인신고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위기를 맞기도 했고, 심리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빚고, 일주일 후 대화할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김슬기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김슬기 : "내가 생각하는 행복이라는 것을 보고 계속 앞만 보고 달려왔다. 오빠랑. 근데 거의 다 왔는데 막상 행복하지 않은 거다. 내가 또 실패한 것 같고 이런 생각이 드니까 미치겠더라. 제가 제 감정에 휩쓸려버린 거다."

 

두 사람은 긴 대화 끝에 화해했고, 며칠 후 시청에 방문해 혼인신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김슬기는 아버지에게 전화했고, 김슬기의 아버지는 "혼인신고 한다"는 말에 해라고 시원하게 답했습니다. 

 

유현철이 "책임감 있게 잘하겠다"고 하자 김슬기의 아버지는 "당연하지. 잘할 것 같다"고 격려했습니다. 통화가 끝난 뒤 유현철은 "솔직히 나는 아이들의 앞날을 위해서 혼인신고를 빨리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줘야 하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행복한 가정 꾸리기를 바랍니다. 이상 유현철 김슬기 커플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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