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 프로필 나이 아버지 남동생 과거 남편 아들 근황

가수 알리가 1월 27일 MBC 불후의 명곡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은 아티스트 신인 걸그룹 골든걸스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이날 알리는 골든걸스 찐팬을 자청하며 "애청자다. 1화부터 쭉 봤고 심지어 아침마당 나가신 것까지 챙겨봤다."고 전합니다. 

 

이어 알리는 골든걸스에서 이은미가 나는 도전을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라고 한 것을 언급, "그 마음이 너무 와닿는다. 너무 잘 보고 있다고 선배님게 문자만 하는 게 아니라, 저의 무대로 헌정하고 싶다는 마음에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골든걸스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4인조 걸그룹으로 2023년 갓 데뷔한 따끈따끈한 신인이지만 그 존재감만큼은 신(神)인 걸그룹입니다. 

 

이날 방송으로 알리 나이 집안 과거 프로필 남편 자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가수 알리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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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알리의 본명은 조용진입니다. 알리 나이는 1984년 11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알리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이며, 가족으로는 1남 2녀 중 장녀로, 부모님과 남동생과 남편 고석훈과 아들 고도건(2019년생)이 있습니다. 

 

알리는 키가 163cm라고 하고요, 종교는 성공회(신명은 세실리아)이며, 학력은 서울일원초등학교, 숙명여자중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생활음악학 중퇴, 국제사이버대학교 레저스포츠학 재학,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리의 현재 소속사는 소울스팅 소속(본인 설립)입니다. 

 

* 김연지(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씨야 결혼<미스트롯2>

김연지(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씨야 결혼<미스트롯2>

 

가수 알리 집안 아버지 남동생

알리의 아버지 조명식씨는 문화부 기자 출신으로, 문화일보 산하의 경제신문인 디지털타임스의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2018년 3월 새 대표이사가 선임되면서 물러나 현재는 씨엠에쓰크리에이트 대표이사로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리의 아버지 조명식씨는 의외로 노래 대회에 나가면 상을 받아올 만큼 노래를 잘했고 가수를 꿈꾸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리 : "아버지께서 노래 대회에 나가면 상을 받아올 만큼 노래를 잘하세요. 통기타를 들고 다녔지만 장남이어서 가수의 꿈을 접으셨어요." 

 

 

알리의 남동생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온 수재로, 과거(2017년) 알리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해 훈훈한 외모로 이목을 끈 바 있습니다. 

 

가수 알리 과거 

알리는 노래를 잘하셨던 아버지와 활달한 성격에 통이 크고, 성량이 좋은 어머니에게서는 끼를 물려받아 어린시절부터 타고난 끼를 보이곤 했다고 합니다. 

 

알리 : "걸음마를 떼고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와 나미의 빙글빙글을 마이크를 들고 흥얼거렸대요. 생각은 안 나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흥얼거리다가 부모님이 오시면 시치미를 떼고 얌전하게 있었다고 해요."

 

알리는 이후 초등학교 때 어머니가 취미 생활로 문화센터 판소리 교실에 다니면서, 같이 데리고 갔다가 결국 본격적으로 판소리를 3년 정도 배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판소리가 좋아서 공부를 계속하기 위해 국악전공으로 예술중학교로 진학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인문계  중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됩니다. 

 

 

대신 알리는 아버지가 신문사 문화부 기자였기 때문에 부모님 따라서 클래식이나 오페라 공연을 많이 따라 다녔다고 하며, 중학교에서는 사물놀이 단장, 고등학교 때는 관현악부 단장으로 바이올린을 하는 등 어릴 때부터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알리는 이후 고등학교 2학년 때는 가수를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부모님의 반대가 심해 음악경연대회에 나가서 청소년 뮤직댄스 경연대회 대상, 서울 유스챔피언 뮤직경연대회 동상, 안서가요제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고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냈다고 합니다.  

 

알리 : "부모님은 낚싯대를 주고 물고리 잡는 법을 알려준 뒤, 재미있어 하면 알려주시는 스타일이에요."

 

알리 : "음악을 하면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겠느냐. 딴따라라고 하지 않느냐. 정말 하고 싶다면 사람들을 설득하는 가수가 돼봐라 라고 말씀하셨어요."

 

결국 알리는 가수가 되기 위해 고 3때부터 실용음악학원에 다니게 되었고, 고교 교내대회와 하이서울페스티벌, 강남구청 등지에서 주관하는 각종 대회에서 보컬 부문 상을 휩쓸며 실력을 입증합니다. 

 

이후 21살 때인 대학시절 교회 선배의 소개로 록밴드 스키조의 코러스를 맡으면서 대중음악을 시작, 리쌍의 2005년 히트곡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를 피처링하기도 합니다.

 

그 후 알리는 발레리노 등 리쌍의 피처링에 참여했고, 빅마마, 휘성, 거미 등 주로 YG 엔모트쪽 가수들의 코러스를 하면서 생활비를 벌기 시작했지만, 생활고를 겪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가운데 알리는 누보 두라는 프로젝트 밴드에서 본명으로 주로 재즈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가수 알리 데뷔 앨범 활동

 

 

알리는 그렇게 데뷔한 이후 독특한 목소리와 압도적인 고음과 성량으로 많은 선배 가수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대중에게 제대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본격적으로 솔로곡을 낸 2009년 1집 '애프터 더 러브 해즈 곤'부터입니다. 

 

 

이후 알리는 앨범 수록곡을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음반을 내며 활동을 이어갔고, 이후 2011년 10월부터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듀엣 단체 우승 1회를 제외하고 단독으로 10번 우승하면서 숨겨져 있던 실력파 가수라는 것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알리는 또한 뮤지컬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2016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투란도트를 공연해 신인상을 받기도 했고 대학원 선배였던 가수 김원준의 영입으로 2017년부터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보컬교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김원준이 학과장으로 있다고 합니다.

 

알리는 이외에도 2018년 4월 1일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때 북한 평양에 가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10주기 문화제, 노무현 재단에서 주최한 2020년 봉화음악회 등에서 노래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 11월에는 KBS 제 2라디오에서 두근두근 음악엔 진행을 2주 동안 임시로 맡기도 했지만 기존 진행자가 건강ㅎ상 하차하면서 새로운 진행자가 됐습니다.

 

이외에도 알리는 2023년 영화 빈틈 없는 사이에 틀별출연하기도 했고, 또한 사랑의 콜센터, 불후의 명곡, 국가가 부른다 등 주로 음악예능에서 얼굴을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에 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가수 알리 수상 경력>

-2012년 제 2회 홍콩 아시안 팝 뮤직 페스티벌 대상

-2012년 제 2회 홍콩 아시안 팝 뮤직 페스티벌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상 

 

* 정영주 <나이 이혼 전남편 아들>

정영주 <나이 이혼 전남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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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 논란

 

 

알리는 2011년 발표한 첫 정규앨범 소울 리(영혼이 있는 마을)에서 수록곡 나영이를 발표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 나영이를 위하는 마음으로 쓴 곡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자극적인 가사와 피해자를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는 대중의 거센 비난을 받았던 것입니다. 

 

결국 해당 곡은 전량 폐기되었지만 여론이 가라앉지 않자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고, 알리 아버지 조씨는 딸의 기자회견문을 대신 대독하며 딸의 과거 성폭행 피해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알리는 "2008년 6월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당시 알리는 후배에게 주먹으로 얼굴을 맞아 광대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의 중상을 입고 실신한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했고, 그 후배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명령 200시간의 처벌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2022년 5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다시 한 번 솔직하게 고백해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가수 알리 결혼 남편 고석훈 나이차 직업, 누구?

 

 

알리는 남편 고석훈과 2019년 5월 11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알리 남편 고석훈의 나이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된 바 없고, 일반인으로 직업이 회사원인 것으로만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후 알리는 한 예능에 출연해 남편을 소개해준 주선자 가수 손승연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밝혀 남편 직업이 무엇인지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가수 알리 남편 고석훈 결혼스토리

알리는 남편 고석훈을 남편과 평소 친분이 있는 손승연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손승연 : "콕 집어서 언니를 소개해주면 안 되냐고 물었다."

 

이후 알리는 남편과 3년간 교제를 이어갔고, 그러다가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의 5월 결혼설이 보도되자 알리는 2019년 3월 22일에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알리 : "미국 일정을 마치고 팬클럽에 공식적으로 알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갔다.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다. 제 반쪽이 될 사람에게 누가 될까 봐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알리 :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에 들어가서 예비신랑과 양가 부모님과 상의 후 발표하겠다. 많이 축복해 달라"

 

이후 알리는 결혼을 10여일 앞두고 "희로애락을 함께 할 사람을 찾게 되어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수 알리 자녀 근황

 

 

결혼 이후 알리는 약 4개월 만인 2019년 9월 8일에 첫째 아이 출산을 알렸는데요, 당시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달 이상 너무 일찍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알리는 같은해 12월 비디오스타에 출연, 출산한지 100일도 안돼 뮤지컬 레베카로 복귀하게 된 놀라운 사연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알리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빨리 나와 주어 뮤지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는 웃지 못할 사정을 공개했고, 이어 백일도 안 된 아들을 자랑하며 아들 바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알리는 "아이가 울어도 그게 다 아이의 언어라고 생각이 든다. 공연 끝나고 집으로 들어와 새벽 3시까지 아기를 안고 있어도 기분이 너무 좋다"며 엄마가 된 이후 자신의 심정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가수 알리인데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이어가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수 알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 임한별 프로필 나이 결혼 아내, 누구? 딸 <내일은 국민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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