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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용품 관련 정보와 리뷰

발뮤다 가습기 개봉 후기 및 사용법(가습기 냄새와 청소 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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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 가습기' 개봉 후기 및 사용법(가습기 냄새와 청소 세척)

 

어린아이는 갓 태어난 후 얼마까지는 집안 내 공기가 청결하고, 또 습도도 약 60% 정도 이상 유지가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하죠!

 

그래서 앞으로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얼마 전부터 좀 더 성능 좋고 안전한 가습기 구입을 계획하게 되었어요.얼마 전까지는 가습기라고 해봐야 작은 싸이즈의 일반 가습기만 사용해 왔었는데요, 이 가습기가 큰 효과도 없어 보이고, 또 인체에 해로운 부분도 있다는 말을 들어 굳이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앞으로는 아이를 위해서 이 가습기가 정말 필요하기에 이것 저것 엄청 알아봤는데요, 제가 가장 우선시 했던 건 청소를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가이었어요.

 

그리고 세균 방출이 없는 것으로 최대한 생각했어요.

 

아이가 태어나면 가습기를 계속 틀어줘야 하는데 가습기에서 새균 등이 방출된다면 큰일이니까요!

 

여기 저기 뒤져보고 알아봤더니 많은 분들이 발뮤다 가습기를 추천하고 있더라구요.

만족도도 크고, 또 다른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발뮤다로 재구매 하시는 분들도 엄청 많더라구요.

 

가습 방식이 기화식인 것도 여러 면에서 좋다는 생각이 들고, 또 무엇보다 다른 제품에 비해 디자인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

 

그래서 정말 고민 고민하다가 기왕에 사는 거 발뮤다 기화식 가습기 만한 게 없는 것 같아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주문을 했는데 주문한지 약 3일 만에 바로 어제 집에 도착을 했어요.

 

큰 박스를 오픈해 보니 제품이 어떻게 들어있는지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거 보면서 조심스럽게 오픈 했는데요,

 

 

 

꽤 비싼 제품이라 그런지 사진과 같이 정성껏 포장되어 있었어요~~^^

 

 

설명서를 보고 포장을 다 뜯은 후 조립을 해 봤는데요, 크게 어려운 것도 없고 간단하더라구요.

 

상자에서 꺼내 놓으니 구성품(컨트롤 링, 본체 상부, 하부, 급수용기, 어댑터, 사용 설명서)이 이렇게 되어 있더라구요!

 

 

본체 하부 안에 위에 보이는 초록색 부분은 '효소 프리필터'이구요, 이것을 걷어내면 '가습 필터 홀더'가 보이고 필터 홀더를 빼내면 '가습필터'와 그 맨 밑에 '은이온 카트리지'가 있어요.

 

 

'본체 하부' 안쪽에는 아래와 같이 '관리 방법'과 '주의 사항' 등이 설명 되어 있어요~~

 

 

'급수용기'만 빼낸 모양이에요~~

안쪽 '가습 필터'를 비닐이 싸고 있는데 비닐을 빼내기 위해서 먼저 '본체 하부'에서 '급수 용기'를 통체로 꺼내면...

 

 

그리고 '효소 프리필터' 부터 하나씩 분해하면...

 

 

다음 '본체 상부'는 '컨트롤 링'만 아래와 같이 올려주면...

 

 

그리고 '본체 하부' 위에 상부를 올리면 조립 완성!!

 

 

 

'발뮤다 가습기' 크기 가로 374mm, 세로350mm

 

생각보다 너무 크다는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어떻게 생각하니 커서 좋았어요. 집에서 거의 하루 종일 가습기를 틀어놓는데 물이 많이 들어가서 물을 엄청 자주 갈아주지 않아도 돼서 오히려 편할 거 같더라구요.

 

참고로 '발뮤다 가습기' 조립후 해체과정을 촬영해 봤어요.

 

 

*각 부위별 명칭

 

'전원버튼'은 아래 사진과 같이 뒤쪽에 있구요

'어댑터 플러그 삽입구'는 그 아래 밑에쪽에 있어요~~^^

 

 

그리고 윗 부분('컨트롤 링')을 가볍게 돌리거나 눌러주면 기능 설정과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

사용방법도 정말 간단해요!^^

 

 

위에 숫자 3은 '물탱크'에 물이 얼마만큼 차 있는지를 알려주는 거예요.

숫자 5까지 채울 수 있는데, 물이 가득 차면 '물탱크'가 다 찼다고 나오기 때문에 메시지가 뜨기 전까지 넣어주시면 되겠죠?

 

'설정'부터 '타이머 기능', '습도 조절 기능', '필터 청소 알림'까지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위에 사진에서 68%라는 표시는 현재 습도인데 아래는 55%로 맞춘 상태를 표시한 건데요

이 정도가 가장 적합하다 하더라구요.

 

 

아래와 같이 '자동모드'로 하면 수동으로 설정한 습도에 도달하기까지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해 줍니다.

 

 

아래 '수동모드'는 수동으로 '풍량'을 설정하는 모드이구요

 

 

외에도 '타이머 설정'과 '본체 설정 기능' 그리고 '필터 청소 알림 기능' 등이 있어요!

 

 

위에 설정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표시가 나타나는데요,

'본체 설정'으로 들어가면 '표시 밝기', '조작 음량', '현재 시간', '설정 초기화', '펌웨어 정보' 등을 확인하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터 청소는 2주 넘으면 해줘야 하는 '필터 청소 알림 기능'이 매번 뜨기 때문에 따로 적어놓거나 기억하지 않아도 바로바로 보이기 때문에 메시지가 뜰 때마다 해 주면 될 거 같습니다.

 

청소 후에는 꼭 초기화 시켜주셔야 하구요~~

그렇지 않으면 오류로 뜰 수 있어요

 

 

<보관 방법으로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깨끗하게 세척한 후 부품을 햇빛에 충분히 건조시킨 후 고온다습하고 직사광선이 있는 곳을 피해 먼지가 없는 깨끗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고 해요.

(특히 가습필터의 경우 충분히 건조하지 않고 보관을 하면 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해요)

 

또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장기 보관 후에는 '중량 센서 조정(켈리브레이션) 기능'도 있어요. 

 

<가습필터 세척방법으로는>


가습 필터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물에 담궈 세척하는 것을 권장한다 하고요,

'송풍구'에서 나오는 바람에서 냄새가 난다면 '베이킹소다' 세정을, '가습 필터'의 물 때(미끈거림)를 제거할 경우에는 '구연산' 세정을 하면 된다고 해요!

 

필터가 잠길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나 '구연산'을 섞어 4~6시간 정도 담궈 놓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 세척은 급수 용기에 하지 말고 버켓 등 별도 용기에 침수 세척 후 2~3회 흐르는 물로 확실하게 씻어야 한다고 해요.

 

베이킹소다나 '구연산' 성분이 남아있으면 냄새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리고 '효소 프리필터'는 침수 세척이나 물 세척을 해서는 안되고, 절대 뜨거운 물을 사용 안 된다고 하네요.

 

<필터권장 교체 주기는 1년>


사용 방법이나 사용 환경에 따라 교체 시기가 빨라질 수도 있고, 또는 수돗물의 경도에 따라 수명이 짧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교체주기는 대략 한 1년 정도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추가로 본체 작동 이상 감지 기능으로>


1. 본체 내부 모터의 회전 이상이나 센서의 이상 등을 감지한 경우 작동이 중지

 

2. 급수가 용량을 초과하면 작동이 중지

 

3. 본체가 기울어져 있거나 어진 상태에서는 작동하지 않음

 

4. 지진이나 충격에 의해 본체에 일정 이상의 진동이 전달되는 경우 작동이 정지

 

5. 급수 용기가 설치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작동하지 않음

 

* '중량 센서 조정 기능'(켈리브레이션) 있어 중량 센서 기능(물의 양을 감지하는 기능)이상이 생겼을 때 이 기능을 활용하면 됩니다.

 

<관리 방법은>


1. 본체를 분해

2. '가습필터 홀더를' 분리

3. '가습필터'를 흐르는 물에 행궈 씻음

4. '효소 프리필터'를 분리해 청소기로 청소

5. '은이온 카트리지' 세척

6. '급수용기'를 세척

7. '급수 용기'에 남아 있는 물기를 제거

8. 조립하기

9. '필터 청소 알림' 리셋

 

오늘은 우선 개봉 후기와 사용법 및 세척 관리 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는 것으로 하구요, 얼마간 사용해본 후 사용후기를 통해서 세부적인 내용과 장단점 등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께요~~!

 

가습기를 구입하기 전에 뭘 선택할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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