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하는 일(업무), 취업(구직), 연봉(월급, 급여), 전망
주택관리사 취업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소위 정년이 없는 평생 직장으로 많이 알려진 주택관리사인데요, 특히 자격증 취득 이후 근무 경력과 현장 규모에 따라 연봉도 괜찮은 편이라 젊은층에게도 인기 있는 자격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택관리사 하는 일(업무), 취업(구직), 연봉(월급, 급여),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택관리사
주택관리사란 주택관리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자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자를 말합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주택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필수 요건으로,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관련 법규와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하는 일(업무)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아파트, 오피스텔 등) 관리사무소에서 입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입주민 관리, 회계 처리, 시설물 점검, 보수, 공동체 활성화 등의 업무입니다.
이외에도 주택관리사는 관리사무소 운영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총괄하며 입주민들의 민원 처리와 분쟁 조정 역할, 관리비 책정, 계약 체결, 법적 업무 등의 업무를 담당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주택관리사는 주택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지만 아파트의 경우 입주민 관리, 민원 처리, 시설물 보수 등 허드렛일을 담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택관리사 취업(구직) 분야, 현실, 방법
주택관리사 취업(구직)은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 이후 보통 공동주택(아파트 등) 관리사무소, 주택관리 전문업체, 부동산 회사 등에서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어렵게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하게 되면 아파트 관리소장을 목표로 하는 경우들이 많지만 처음부터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취업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유는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의 관리소장 일자리는 기존 주택의 경우 대부분 자리가 차있고, 새로운 아파트들이 계속해서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수 만큼 지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택관리와 관련된 분야에서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고 실력을 인정받게 되면 대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이나 대기업 빌딩에서 관리사무소장이나 시설관리 팀장을 맡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 유무를 떠나 관리소장 등의 경력이 어느 정도(3~5년 이상) 인정되면 주택관리사로 승격되기도 하고 승진과 연봉 인상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주택관리사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좀 더 나은 일자리 확보를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실무경험을 쌓는 것은 기본이고, 주택관리와 관련된 여러 가지 교육을 이수하고, 관련 법규와 기술 동향을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주택관리사 취업은 보통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서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 신청하는 방식으로 가능하고, 인맥을 통해서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주택관리사협회에 들어가면 워크넷 등 구인 구직 사이트에 올라오지 않는 구인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으니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택관리사 연봉(월급, 급여)
주택관리사 연봉(월급, 급여)은 단지 규모와 경력과 업무 시간과 내용에 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주택관리사 연봉은 보통은 3천에서 많게는 4천 만원 후반 정도로 생각할 수 있고, 대기업 빌딩 관리소장 등을 맡을 경우 연봉이 8천~1억 정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규모가 크고 관리책임자 정도의 자리로 승진을 위해서는 실무 경험과 함께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법규와 기술 동향 등을 익혀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택관리사 전망
주택관리사 전망은 우리나라에서 공동주택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 일자리 확보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은 주택관리사를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택관리사 자격증 응시 인원이 늘고 있어 경쟁률이 높고, 취업 현장에서 입주민 관리, 민원 처리 등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고 능력이 인정되면 정년이 없는 평생 직장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와 보수가 보장될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하기에 특히 은퇴 이후 중장년층에게 많이 추천되는 자격증입니다.
경력과 취업 현장에 따라 연봉과 처우가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일찌감치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2030이 늘어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기도 합니다.
어떤 일이든 쉬운 일은 없습니다. 주택관리사도 일단 자격증 취득부터 단 몇 개월만에 취득하기는 어렵고,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원하는 일자리와 보수는 처음부터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후 안정적인 연봉과 일자리를 원한다면 힘든 과정은 견뎌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상 주택관리사 하는 일(업무), 취업(구직), 연봉(월급, 급여), 전망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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