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아내(부인) 신재은 나이(차) 집안 아들 조정우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방송인 조영구가 주식으로 재산을 잃은 사연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0월 1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는 13년 전 연락이 끊긴 친구 황승일을 찾는 조영구 편으로 꾸며졌는데요, 이날 조영구는 "저는 서울에 돈 하나 없이 올라왔다. 30만원을 주든 50만원을 주든 돈만 주면 전국 어디 가서든 모두 일했다. 섭외 연락만 오면 다 했다. 나중에는 일주일에 고정 출연만 12개였다"고 밝혔습니다. 조영구는 돈은 많이 벌었지만 정작 제대로 쓸 줄 몰랐다고 밝혔는데요, 그런 조영구에게 지인이 주식 투자 제안을 했고, 2천 만원을 넣었더니 보름 만에 1천 만원이 불어났다고 회상하며, 이렇게 쉽게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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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8.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