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재판, 벌금, 조폭연루설, 가족관계, 이혼, 프로필, 나이

은수미 성남시장 재판, 벌금, 조폭연루설, 가족관계, 이혼, 프로필, 나이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구형(求刑)했다는 소식이 보도가 되어 은수미 성남시장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재판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검찰의 기소내용이 발표되면서 은수미 성남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은수미 성남시장 재판과 관련해서 은수미 성남시장 프로필, 나이, 가족관계, 이혼 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은수미 성남시장에 벌금 150만원 구형, 이유, 결과 >

 

- 은수미 성남시장에 벌금 150만원 구형,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결과적으로 성남시장직을 잃게 됨

오늘 8월 12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7형사부(재판장 이수열)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은수미 성남시장에 대해 이같이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최종적으로 확정되면 은수미 성남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된다고 하네요.

 

- 은수미 성남시장 벌금형 구형 이유, 정치자금법 위반죄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지역 조폭 출신 사업가 이모씨로부터 2016년 6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자신의 정치 활동을 위해 95차례에 걸쳐 운전기사 최모씨와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교통비 상당의 정치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었습니다.

 

검찰은 "은수미 성남시장이 운전기사로 일한 최씨에게 기름값, 주차비, 톨게이트비 등을 준 적이 없고 최씨는 자신을 일정 관리자로 외부에 소개했다"며 "은수미 성남시장이 최씨를 자원봉사자로 인식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원봉사 명목으로 기부행위를 허용하면 자원봉사가 무제한 허용돼 사회 기강이 무너진다"며 "정치자금법 입법 취지를 고려해 달라"고 했습니다.

 

- 은수미 성남시장 측의 변론, 재판결과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열림

은수미 성남시장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이 사건 증인들 모두 최씨가 코마트레이드로부터 월급을 받는다는 얘기를 은수미 성남시장에게 하지 않았다"며" 은수미 성남시장이 대학 강연, 방송 출연에 최씨의 운전 도움을 받았는데,

 

이는 생계활동, 사회활동이지 정치활동이 아니므로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고 합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의 1심 선고 공판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에 열린다고 하는데요, 과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 은수미 성남시장 프로필, 나이, 학력 >

 

은수미 성남시장의 고향은 전라북도 정읍이며, 1963년 12월 6일생으로 나이는 올해 57세입니다. 본관은 행주 은씨이고, 1남 2녀 중 둘째로,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혼한 전남편 사이에는 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해병대 중령출신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자라 어릴 때부터 꽤 유복하게 자라왔다고 하는데요, 은수미 성남시장 종교는 성공회 신자이며, 은수미 성남시장 학력은 서울대학교 사회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를 졸업했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1989년 박노해와 백태웅이 결성한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에 참가하고, 1992년 초 당시 노태우 정부가 '반(反) 국가 단체'로 규정했던 남한사회주의노동자연맹 활동으로 인하여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돼 6년간 강릉교도소에서 복역한 적이 있었는데요,

 

은수미 성남시장은 1997년 출소한 후 대학으로 돌아가 2005년 '한국 노동운동의 정치세력화 유형 연구'라는 논문으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며,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민주당 노동담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지낸 적이 있고, 수상경력은 2013년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여성가족비서관에 내정된 적이 있었고,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민선 7기 경기 성남시장으로 당선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의 비례대표 3번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초선 의원이며, 대학생들의 등록금 문제를 놓고 새누리당의 이준석 당시 비상대책위원과도 TV토론 프로그램에 나와 열띤 토론을 벌인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박원순 시장 희망서울 정책자문, 청년유니온 자문 등 노동문제에 관한 다양한 자문활동을 해온 노동분야 전문가로서 활약을 해왔다고 합니다.

 

또한 예전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여년 전 안기부로부터 매우 심한 고문을 받았다는 말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고문 후유증으로 심장 판막 이탈증, 폐렴, 폐결핵, 종양, 장염, 후두염 및 밀실공포증과 고소공포증에 시달렸으며, 이후 결핵이 장결핵으로 악화되어 교도소에서 장을 50cm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후 인터뷰에서 체포되는 과정에서 허리를 심하게 걷어차여 그 후유증으로 만성 척추 통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감옥에 복역하는 중에도 여러 번 구타당했다고 했는데요, 이러한 후유증 때문에 유산을 한 적도 있다고 했습니다.

 

 

 

 

 

 

< 은수미 성남시장 지역 조폭 연루설 >

 
은수미 성남시장의 지역 조폭 연루설은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운전기사 월급과 차량유지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휘말린 것인데요,

 

 

 

최모 씨는 2018년 4월 26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6년 6월~2017년 5월까지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의 운전기사로 일했는데, 월급 200만원과 차량유지비 등을 성남시에 있는 한 업체에서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당시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성남 중원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하고 강연 등을 하며 지내던 시기였는데요, 문제는 최씨가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 대신) 월급을 받았다는 기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성남시에 있는 '코마트레이드'라는 회사인데요, 회사 대표 이준석(38)씨는 경찰이 관리하는 성남지역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 출신으로, 해외에서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마트레이드 대표인 이준석씨는 그동안 140억원을 탈세한 혐의 등이 드러나면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의해 구속기소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최씨는 사건 당시 코마트레이드의 임원이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일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코마트레이드 대표 이 씨가 은수미 의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이유를 밝힌 적이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은수미 성남시장이 약 2년 전 코마트레이드와 이득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코마트레이드 본부장으로 있었던 B씨는 코마트레이드 대표 이 씨가 은수미 성남시장에게 운전기사와 차량을 지원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는데요, 그는 “이 대표가 은수미 성남시장(의원)을 좋아했다.

 

 

노동에 대한 관심이 되게 많았다. 그래서 은수미 성남시장(의원)이 노동 쪽을 하다 보니 대표가 저한테 운전할만한 기사를 알아봐라 라고 해서 그렇게 시작하게 됐다”라고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당시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뿐 아니라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의 조폭 연루설이 있었는데요, 당시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이씨에게 상까지 준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씨가 도박 사건으로 도주한 직후 최씨의 월급은 끊겼고, 이후에는 월 수십만원의 차량유지비만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 돈은 총 760여만원이라고 하는데요, 이씨가 은수미 성남시장 당시 후보에게 접근한 것은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가 2016년 4월 총선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을 때였다고 합니다. 

 

 

당시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었는데요, 이씨는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의 북콘서트 출판기념회 등을 찾아다녔고,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와 함께 사진을 찍어 회사를 홍보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 은수미 성남시장 가족관계 남편 결혼 배우자 이혼 >

 

한편 '은수미 남편 결혼 배우자' 등에 대해서는 여러 말들도 많고 또 궁금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아직 미공개라 알 수가 없습니다.

< 은수미 성남시장 전과 >

 

은수미 성남시장 전과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문서위조, 위조공문서행사,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점유이탈물횡령: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 1986년 6월 13일 선고, 1987년 7월 10일 특별사면
국가보안법위반(기타): 징역 5년, 자격정지 5년 - 1993년 2월 11일 선고, 1999년 2월 25일 특별복권

 

정치인들의 경우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에서 모함도 받고 또는 정말 죄를 지어서 단죄를 받는 경우도 있는데요, 어떻게 결정이 나든 누구에게나 억울함 없이 진실에 따라 바른 재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진실여부를 떠나 조폭과 연루가 된 것 자체가 잘못인 것 같네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걸릴지 모르니 조심했어야 하는데요, 이번 사건을 통해 은수미 성남시장은 그냥 편히 넘어가기는 어려울 거 같네요.

 

또한 이번 은수미 성남시장 조폭 연루설을 접하면서 은수미 성남시장 뿐이 아니라 다른 많은 정치인들도 과연 깨끗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