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프로필 4혼(네 번째 결혼) 아내(부인) 나이차, 누구? 아들 딸 근황

배우 박영규가 5월 8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합니다. 

 

이날 박영규는 25살 연하 아내와 드라마 같은 연애 스토리를 공개합니다. 나이 차를 역으로 이용한 필사적인 나이 플로팅 비법은 물론, 연애에서 결혼으로 가기 위해 사용한 최후의 밀당 비법, 그리고 현재의 아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플렉스 프러포즈 일화까지 아낌없이 쏟아냅니다. 

 

박영규는 "칠십이라 결혼에 필사적이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고 만듭니다. 이에 박영규 나이 프로필 결혼 아내 자녀 근황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배우 박영규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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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배우)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배우 박영규는 1953년 10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70세입니다. 박영규 고향은 충청남도 대전시이며, 가족으로는 25세 연하의 아내와 딸이 있습니다.

 

박영규는 키 175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종교는 개신교이며, 학력은 대전중앙중학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학교 연극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영규(배우) 프로필 및 경력

박영규는 1985년 영화 별리로 데뷔, 이듬해인 1986년 MBC 특채 탤런트로 입사하여 찌질하고 코믹한 개그 캐릭터부터 중후한 사극 연기까지 매우 스펙트럼이 넓은 연기를 해왔습니다. 

 

1989년에 앨범을 낸 가수이기도 하며 2016년에는 성악가들과 무대를 가진 적도 있을 만큼 가창력도 수준급입니다. 가장 최근에 영화 스텔라,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박영규(배우) 집안 과거 

박영규는 중고등학생 때 수학여행도 불참했을 만큼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15살에 신문을 돌리다가 불독에게 물린 뒤 깊은 절망감에 빠져 있을 때 학교 담임의 "넌 훌륭해질 거라고 선생님은 믿는다"란 마을 듣고 용기를 냈다고 합니다. 

 

막연히 성악가가 되고 싶었지만 전혀 그 쪽으로 인연이 없었고, 형편이 어려워 충남기계공고를 가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름밥 먹는 생활과 맞지 않았던 박영규는 고등학교 졸업 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결국은 서울예전에 1972학번으로 합격하게 됩니다. 

 

박영규(배우) 연기 활동 이력

 

 

그리고 1976년 포병 입대, 제대 후인 1980년 본격적으로 대학로에서 극단 생활을 시작, 공간사랑이란 곳에서 대학 은사 오태석의 작품인 1980년 5월로 연기를 시작합니다. 

 

곧 오태석이 극단 목화를 창단하면서 창단 멤버에 이름을 올린 박영규는 대학로 소극장에서 소품을 정리하는 역할로 시작해 연극 배우로 총 7년의 세월을 보내며 많은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극단 생활이 흔히 그렇듯이 배고픔과 가난에 시달렸고, 심지어 도중에 폐결핵까지 걸렸다고 합니다. 29세 때는 체중이 42kg까지 줄고 무대에서 기절도 했다고 합니다. 

 

대전 어머니까지 상경해 간호를 하느라 집도 옮겼고, 병원비를 댈 수가 없어 아픈 몸에 손수 책 외판원에 나서야 했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박영규는 극단을 2년의 투병 기간동안 쉬면서 외판원으로 매상을 꽤 올려 복귀 직전엔 영업부장까지 맡았다고 합니다. 

 

 

박영규 : "각혈까지 해 어머니가 피토하는 아들을 바라봤다. 내가 너무 괴로우니까 아침에 안 일어났으면 영원히 잠들었으면 좋겠다고 해 묵묵히 어머니가 마음 아파하며 피를 닦으셨다."

 

박영규 : "울면서 가는 어머니 뒷모습을 보며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폐결핵 이겨내려 스스로 노력해 기적같이 살았다. 

 

이후 박영규는 연극무대에서 만난 대학 후배와 1983년 결혼, 이후 건강을 조금씩 되찾으면서 연극에 복귀했고, 1985년 MBC 베스트 극장 초록빛 모자를 통해 드라마에 출연, 서갑숙과 부부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면서도 힘있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박영규(배우) 드라마 영화 작품 활동

 

 

 

이후 박영규는 1986년 MBC 특채 탤런트로 선발되면서 연극판을 떠난 후 1988년 내일 잊으리로 대히트를 치게 되었고, 준수한 외모와 신사적인 이미지에 노래 실력까지 겸비해서 1989년에는 앨범 카멜레온을 발표, 하루 12개의 행사에 출연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박영규는 당시 가수 김종찬과 더불어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연예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1989년 미니시리즈 당신의 축배에서 최진실과 로맨스 연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약 8년 가까이 침체기를 겪다가 결국 1994년 다시 연극판에 돌아왔다가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 출연, 밉지 않은 개그캐릭터로 변신해 미달이 아빠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박영규는 3번의 이혼과 4번째 결혼과정을 거치고 아들까지 잃어버리는 일을 겪으면서 드라마 국희, 신 귀공자, 다모, 해신, 정도전, 영화 주유소 습격작전, 라이터를 켜라, 해치지 않아, 스텔라, 인생은 아름다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활약을 이어왔습니다.

 

이외에도 박영규는 특히 2009년 가발업체 밀란과 계약해 광고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고, 무릎팍도사, 김승우의 승승장구, 해피투게더3, 4 등의 예능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4인용식탁,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 출연하는 등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박영규 수상 경력>

-1993년 제 1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인기상 (로맨스 황제)

-1998년 SBS 연기대상 시트콤부문 연기상 (순풍산부인과)

-1999년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순풍산부인과)

-2000년 SBS 연기대상 시트콤부문 대상 (순풍산부인과)

-2000년 SBS 연기대상 빅스타상 (덕이)

-2011년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부문 특별연기상 (보스를 지켜라)

-2014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정도전)

-2015년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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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배우) 3번의 이혼과 4번의 결혼, 아들 사망

 

 

박영규는 이제까지 총 3번의 이혼과 4번의 결혼을 한 이력이 있습니다. 첫 번째 결혼은 1983년 연극무대에서 만난 대학 후배와 결혼한 결혼했습니다. 

 

폐결핵을 앓아 힘든 그를 간호까지 해가며 2년 열애 끝에 결국 결혼에 골인한 것이었는데요, 처가의 반대가 심했고 워낙 가진 것이 없어 자취방에 비닐 장롱 하나 놓고 신접 살림을 시작, 그 해에 아들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에 따르면 처가 어른들이 월남하신 분들이었다고 하는데요, 마음을 풀지 않으셔서, 나중에 애를 안고 찾아갔는데도 문전박대를 당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려운 시절을 거쳐 이후 박영규가 드라마 배우로 돈과 인기도 생기고 경제적 사정도 나아지면서 부부관계의 위기를 맞게 됐고, 1996년에 부인이 어린 아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나 곧 이혼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98년 3살 연상의 디자이너 최경숙과 재혼, 이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다시 한 번 인생의 전환기를 맞게 됐지만 역시 2001년 두 번째 결혼도 끝이 나게 됩니다. 

 

암투병을 하던 아내가 건강할 때도 아내 노릇을 제대로 못했는데 자신이 없다. 마음 편히 투병하고 싶다. 당신도 편하게 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이혼을 선언한 것이었습니다. 

 

이후 박영규는 아픔을 딛고 작품 활동에 몰두했지만 2004년 3월, 미국에서 아들이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대륙횡단 여행을 떠났다가 메릴랜드에서 사고를 당했는데 오토바이 뒷자리에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박영규 : "넓은 집에서 잘 키우고 싶었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아들이) 일찍 떠났다. 아들이 나를 번쩍 안으며 사랑해요 아빠라고 한 것이 마지막 말이 됐다."

 

이에 박영규는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고, 결국 드라마 해신까지 마무리한 후 방송 스케줄을 모두 정리해 캐나다로 훌쩍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2004년 친구 결혼식에서 처음 만난 세 번째 아내 김수륜과 이듬해인 2005년 세 번째 결혼을 한 뒤로 한동안 캐나다에서 지내게 됩니다. 

 

박영규(배우) 네번째 결혼(4혼) 아내(부인) 나이(차) 직업, 누구?

 

 

그러다가 세 번째 이혼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지만 2019년 12월 25일 네 번째 결혼 소식이 전해져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지인 30명 정도 초대한 극비리에 치러진 결혼식이었다고 합니다. 

 

박영규 네 번째 아내(부인)는 미모의 일반인 여성으로 박영규와 나이차가 무려 25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박영규가 1953년생인 71세이니 아내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 박영규와는 띠띠동갑 차이가 나는 셈입니다. 

 

그리고 박영규는 장모님과 7살 차이 나고 장인어른과는 10살 이상 차이 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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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배우) 이혼과 4혼에 대한 고백 

이후 박영규는 4인용식탁,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 출연해 이혼과 새혼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방송을 통해 박영규는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박영규 : "4번 다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3번의 이혼 역시 판사님 앞에서 원만한 법적 절차를 밟았다. 그런데 (법원 갈 때마다) 판사님 보기 민망하더라."

 

박영규 : "83년도에 첫 결혼했다. 첫 결혼한 지 41년 됐다. 첫 번째 결혼 때는 전 아내와 13년 살았고, 두 번째 결혼에선 3년, 세 번째 결혼에선 13년간 각각 살았다."

 

박영규 : "(40년간 4번 결혼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첫 번째 결혼식을 제외한 다음 3번의 결혼식은 축의금도 안 받았다. 음식값도 내가 다 냈다."

 

 

박영규(배우) 아내(부인)와 결혼스토리 

 

 

그러면서 박영규는 지금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박영규는 영화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에 참여한 배세영 작가를 통해 지금의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그는 아내를 직접 본 순간 운명임을 느꼈지만 곧이어 25세 연하임을 알게 돼 잠시 좌절, 그런데도 아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고 홍보 일까지 자처했다고 합니다.

 

박영규 : "처음 만났을 때 아내는 분양 시행사 총괄 팀장이었다. 당시 지인이 부동산 좋은 걸 샀다고 해서 소개를 받으려고 했더니 여자라고 하더라."

 

박영규 : "그래서 내가 카톡 사진 있어?라고 물었다. 용기 있는 자가 세상을 얻는 거다. 그런 거 쭈뼛거리면 여자들이 싫어한다. 사진을 딱 보는 순간에 오! 했다."

 

박영규 : "직접 딱 만나니 부동산을 사게 되더라. 일단 사야 대화가 되지 않나. 그 다음날부터 내가 거기로 출근을 했다. 모델하우스 직원들이 저 사람 왜 자꾸 여기 있는 거야라면서 눈치를 챘고 나한테 와서 좋은 여자인데 잘 해보라 라며 응원했고 나도 마음이 생겼다."

 

그렇게 데이트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은 하지만 박영규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아내와 6개월간 연락을 끊기도 했다고 합니다. 

 

박영규 : "약속 전에 전화가 오더니 가족들과 약속이 있어서 못 갈 것 같아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좋은 시간 보내십시오라고 했지만 마음이 끓어올라가지고 눈물을 팍 쏟았다."

 

박영규 : "하루 전도 아니고 만나기 몇 분 전에 약속을 취소하니까. 그런 적이 몇 번 있어 야속하더라. 내가 결혼을 서두르는 게 아닌가 싶었다."

 

박영규 : "어느 날 마음을 딱 먹고 내가 6개월을 전화 안 하고 세월을 보냈다. 자연스럽게 잊히는 여자가 될 지 보고 싶은 여자가 될 지 내 감정을 알아보고 싶었다."

 

박영규 : "공원에서 낙엽이 떨어지는데 갑자기 그 여자가 보고 싶더라. 내 마음을 느낀 다음에 문자를 보냈다. 바로 답장이 왔는데 선생님 잘 지내셨죠라며 기호를 막 붙이더라."

 

 

박영규 : "내가 데이트 신청을 했더니 바로 오케이였다. 그 다음부터 일사천리로 갔다. 아내는 저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나한테 이러나. 날 데리고 놀려고 그런 거 아닐까 생각했다더라. 근데 내 문자를 보니 그 속에 진심이 보이더라고 하더라."

 

 

이후 박영규는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하게 되는데, 자동차 키를 주면서 프로포즈 했다고 합니다.

 

박영규 : "아내의 딸이 고전무용을 했다. 직장 다니고 딸도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중고차가 퍼졌다는 거다. 오죽하면 차가 퍼지겠냐. 이건 걱정이 되더라. 내 사람이 될 건데, 아내가 태국 출장을 다녀오는데 공항에서 자동차 매장으로 데려가 키를 주면서 프러포즈 했다."

 

박영규(배우) 아내(부인) 딸 자녀 

두 사람은 결국 다시 연락하고 3개월만인 2019년 12월 결혼에 골인, 지금의 아내가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을 친자식처럼 키우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박영규 : "아내의 딸을 친자식처럼 키우게 됐다. 남들은 할아버지 소리 들을 나이에 아빠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두 번째 인생을 사는 기분이다."

 

박영규 : "(아내가) 당신이 원한다면 아이를 낳고 싶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고심 끝에 아내에게 거절의 뜻을 전할 수 밖에 없었다."

 

최근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영규인데요, 이번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다양한 활약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박영규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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