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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탈북 복서, 집안, 미국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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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나이, 집안, 미국진출>

 

 

<최현미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세계 챔피언 복싱 최현미 선수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월 12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에서는 한국 여자 프로권투 사상 최초 WBA 여자 페더급과 슈퍼페더급을 석권한 세계 챔피언 최현미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날 최현미는 이동욱에게 직접 권투를 가르쳐주는가 하면 자신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최현미 프로필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학력 권투(복싱) 입문 집안 북한 생활 탈북 후 복싱 선수로서 활약>


 

-최현미(탈북 복서), 최현미 프로필 나이 고향 키 몸무게 학력

 

최현미는 1990년 11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이며 최현미 고향은 평양이라고 합니다. 최현미는 키가 172cm, 몸무게 57kg이라고 하구요, 최현미 학력으로는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현미(탈북 복서), 최현미 권투(복싱) 입문, 집안 북한 생활

 

최현미는 2001년 권투에 입문하여 김철주 사범대학 총감독의 눈에 띄어 권투를 시작했고, 활동했다고 하는데요, 최현미는 그곳에서 20명의 북한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했다고 합니다. 

 

 

최현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제가 19년차에요. 11살부터 시작했고요, 처음에는 시작은 너무 재미있었고, 북한에서 시작했었기 때문에, 여자도 복싱 할 수 있다는 거 너무 신선했고, 여자도 할 수 있다. 나는 그런 생각이 강했었고, 부모님이 반대하시고 그랬던 게 있어서 오기도 있었어요"

 

 

"올림필에 대비하기 위해서 10대 친구들을 전국에서 뽑아요. 한 숙소 안에서 10년 동안 경쟁이 시작돼요. 그렇게 경쟁이 시작되면 친구가 없죠. 합숙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스파링을 해서, 1등부터 20등까지 순위를 정해요. 두 번 세 번 이상 20등을 하면 바로 선수촌에서 쫓겨나요."" 당시 북한에서는 1등에서 20등까지 월급과 쌀 배급에 차이가 났다고 하네요. 그러니 얼마나 치열했을지 짐작이 되네요. 

 

 

하지만 최현미는 북한에서 중앙당에서 일한 할아버지와 국제연합 무역회사에서 근무한 아버지 덕분에 100평이 넘는 집에서 생활했다고 합니다. 

 

최현미 집에는 또한 고위층에게만 제공하는 자동차도 있었다고 합니다. 최현미가 속한 북한 최상위 계층 특별군중은 평양의 고급 백화점 자유로운 출입은 물론 초호화 아파트와 최고급 가구가 국가에서 무료로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최현미(탈북 복서), 최현미 탈북 후 권투(복싱) 선수로서의 활약

 

이후 최현미는 2004년 14살의 나이에 탈북 후 동남아시아를 거쳐 7월에 서울에 들어온 뒤, 장정구의 지도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후 3년만에 복싱으로 태릉선수촌에 입소, 이후 챔피언에 등극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 전국여자아마복싱대회 60kg 급에서 우승하는 등 아마추어에서 두각을 보였답니다. 하지만 출전을 목표로 하던 2008년 하계 올림픽에서 여자 권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자 아마추어를 포기하고 프로로 전향을 하게 되었는데요, 

 

 

최현미는 2008년 WBA 여자 페더급 챔피언이 되었고, 총 7차례 가진 방어전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을 했습니다 .

 

MBC 무한도전에서 2009년 11월에 열린 덴쿠 쓰바사와의 2차 방어전 경기를 다루기도 했는데요, 최현미는 2013년 WBA 여자 슈퍼 페더웨이트로 체급을 올려 챔피언에 도전,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습니다 .

 

-최현미(탈북 복서), 최현미 미국진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진 적이 없는 최현미 선수는 11년째 세계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최현미 선수는 또 다른 도전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런던올림픽 금메달 선수 케이티 테일러 선수와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게 되기 때문인데요, 

 

 

미국 진출전을 앞둔 최현미 선수의 미국 프로모터는 지난해 90세를 일기로 숨진 미국의 전설적인 복싱 프로모터 돈 차긴의 아들 돈 차긴 주니어 씨가 맡았다고 합니다 

 

 

프로모터의 역할은 선수를 발굴하고 키우는 역할과 경기 기획을 담당하는데요, 케이티 테일러 선수와의 경기는 돈 차긴 프로덕션 앤 파코 프리젠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돈 차긴 주니어 프로모터는 VOA에 지난해 새로운 프로모터를 찾는 최현미 선수를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최 선수의 지난 경기 영상을 모두 봤다는 차긴 프로모터는 최현미 선수의 인간적 면모와 선수로서의 자질이 매우 뛰어나며 지금까지 11년 챔피언 자리를 혼자 이뤄냈다고 극찬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녀의 기량과 능력에 맞는 선수를 찾아 미국에서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게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돈 프로모터는 최현미 선수에 대해 매우 빠르고 상대 선수를 속이는 현란함을 갖췄고 습득력과 적응력이 상당히 높으며 겉으로 보이는 것 보다 훨씬 강한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돈 차긴 프로모터는 최현미 선수와 케이티 테일러 선수의 경기는 미국 진출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성공할 경우 미국 내에서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는데요, 

 

최현미 선수는 내년 권투경기를 계기로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미국에서 선수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국사회에서 권투경기가 비인기 종목이고 침체기를 겪고 있는 만큼 선수로서 더 많은 기회와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이유인데요, 

 

최현미 선수와 케이티 테일러 선수의 미국 경기 일정은 공식화 되지 않았지만 내년 봄쯤 열릴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 탈북복서 최현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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