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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스플레이(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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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스플레이(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라이트필드 디스플레이) 신기술

 

이전 포스팅에서는 삼성이 최근 개발한 카메라 내장 디스플레이와 언브레이커블 디스플레이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지난 번 포스팅에 이어 역시 삼성이 개발한 신기술인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와 라이트 필드 디스플레이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


 

 

또 다른 기술로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도 있습니다. 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는 3D 디스플레이 가운데 하나로 실제로 화면 위에 띄워진 3D 입체 영상을 보여주는 것인데요,

 

홀로그램이란 그리스어로 전체라는 뜻의 holo와 정보라는 뜻의 gram을 합친 단어로 학술적 정의는 실물에 2개의 레이져 빛을 쏘아 난반사되는 빛의 간섭현상을 저장하고 재생하는 기술로 만들어진 영상입니다.

 

 

이러한 홀로그래피의 원리는 1947년에 데니스 가보르가 고안하였으나 홀로그램 영상의 조잡성으로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스타워즈 영화에 홀로그램이 소개된 뒤, 특히 SF영화에서 많이 다뤄져 왔는데요, 1983년 마스터카드가 홀로그램을 신용카드에 도입하여 실생활에 활용되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삼성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는 단지 화면만 보여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는 각도에 따라서 보여지는 모습도 달라져서 진정한 3D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삼성은 지난 1월 15일 미국 특허청 USPTO로부터 3D 디스플레이 장치와 사용자 인터페이스 방식에 대한 특허를 승인받았습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3D 콘텐츠를 재생하기만 하는 것이 아닌 자체적으로 만들기도 하고 홀로그램을 만질 경우 이를 감지하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적외선 센서 또는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통합 감지 센서가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앞서 2018년 11월에는 3D홀로그램 기능이 있는 하이드로젠 스마트폰이 출시되기도 했었는데요, 앞으로 다른 제조사들도 이 기능을 탑제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 라이트 필드 디스플레이 >


 

 

다음은 마지막으로 라이트 필드 디스플레이가 있는데요, 이 기술은 증강현실과 3D를 접목해서 완벽한 현실감을 경험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OLED 포럼을 통해서 알려진 라이트 필드 디스플레이는 AR 게임 속에 캐릭터 혹은 공간을 별도의 안경 없이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와 함께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종전의 3D 시스템 방식을 한 차원 끌어올린 라이트 필드 디스플레이가 생성하는 3D 이미지가 동일 개체에 대한 시청자의 시점에 따라 미묘하게 변화하는 총 8개의 원근법을 통해 구현되기 때문에 보는 시선에 따라 변화하며, 이러한 방식으로 매우 자연스럽고 독특한 형태의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머지 않아 깨지지도 않고 화면으로만 가득찬 증강 현실 3D 화면을 경험할 수 있을지 기대해 봐야 하겠습니다. 어서 빨리 이러한 기술들이 상용화되어 출시가 되면 좋을 거 같은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언브레이커블 디스플레이는 정말 시급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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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디스플레이(카메라 내장 디스플레이, 언브레이커블 디스플레이)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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