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오(가수) 나이 남편 아들 김희재
<사랑의 콜센터 서지오 김희재 이모>
가수 서지오가 9월 3일 사랑의 콜센터에 김희재의 친이모로 등장해 화제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6와 친구6가 한 팀이 되어 듀엣곡을 선곡, 노래방 점수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트친소 특집이 펼쳐졌는데요, 이날 서지오는 김희재의 친구로 등장했습니다.
서지오는 "사실은 결승 때 제가 몰래 응원을 갔다. 그때 톱7이 아니라 제가 실검에 올랐었다. 그래서 제가 행사가 두 배로 늘었다. 다시 한 번 미스터트롯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고개 숙여 인사했습니다.
서지오는 친조카 김희재와 환상의 호흡으로 추억의 발라드를 열창했는데요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결과는 99점이라는 좋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서지오는 "무대 25년 만에 최고로 떨린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붐은 "첫 마디 들어갔는데 목소리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데뷔 28년차인 서지오는 지금껏 4장의 정규앨범과 싱글앨범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는데요, 2011년에 발표한 히트곡 돌리도를 통해 이름을 더욱 알리게 된 서지오는 꾸준한 음악활동으로, 2014-2015 KBS트로트대축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서지오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종교 소속사 데뷔 및 활동 미스터트롯 김희재 이모 결혼 남편 아들>
-서지오(가수, 김희재 이모), 서지오 프로필 본명 나이 고향 가족 키 몸무게 혈액형 종교 소속사
서지오의 본명은 서옥경이라고 하구요, 서지오 나이는 1971년 5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입니다. 서지오 고향은 전라남도 광양시이며, 가족으로는 아들 백승리(1997년생), 그리고 어머니 이정자, 조카 김희재(1995년생)가 있습니다.
서지오는 키가 165cm라고 하는데요, 보여지는 걸로 봐서는 키가 상당히 커보이네요. 서지오의 몸무게는 48kg,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구요, 서지오의 종교는 개신교이며, 서지오의 현재 소속사는 케이에스제이컨텐츠 소속입니다.
-서지오(가수, 김희재 이모), 서지오 데뷔 및 활동
서지오는 1993년 락댄스 앨범 홀로서기로 가요계에 데뷔했는데요, 당시 서지오는 시원한 창법과 화려한 외모로 각종 CF모델 등으로도 활동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개인 사정(결혼 이후 남편의 반대로)으로 인해 돌연 은퇴를 하게 되었답니다.
서지오는 시원한 무대매너와는 다르게 낯을 많이 가리는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무대 밖에서는 벙어리냐고 말할 정도로 말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지오는 왜 감독님에게 커피를 사다줘야 하는지, 왜 애교를 부려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서지오는 "무대에서 내려오면 말도 안하고 낯을 가렸어요. 지금은 남자냐고 할 정도로 털털하게 변했지만요. 그땐 적용을 못했던 것 같아요. 방송국 다니면서 인사하고 그래야하니까 어색했죠. 노래는 좋아했지만 사람들에 대한 것들에 적응을 못했어요. 다들 신기해 했죠. 무대만 올라가면 달라지니까요"
하지만 서지오는 성공적이지 못했던 첫 번째 앨범 활동 이후, 공백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리포터 제의가 들어와 리포터로도 활동을 했었다고 하네요. 서지오는 리포터 활동 역시 특기인 노래를 활용해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고 합니다.
또한 그때 가정사로 어쩔 수 없이 연예계를 떠난 후에도 트로트라는 새로운 운명을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당시 서지오는 가수 김혜연의 권유를 받아 트로트 가수로 다시 노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우연히 접한 트로트에 마음을 빼앗겨 다시 노를 부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서지오는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사실 원래 트로트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에요. 어느 날 제가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왔고 그때 우연히 트로트를 접하게 됐어요. 그때부터 참 재미있더라고요. 이렇게 노래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욕심도 생기고 노력하며 시간을 보내왔기 때문에 나한테 좋은 것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라고 했습니다.
서지오는 이후 언더 쪽에서 노래를 하며 밤업소를 7개씩 뛰면서 30일 동안 노래를 불러도 100만원 밖에 돈을 못 받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가장으로서 서지오는 가족들을 먹여살릴 생각에 힘든지도 모르고 일 하나라도 더 해야 한다 라는 마음뿐이었다고 하네요.
서지오는 전공이 무용이라 학원 강사를 해보려고 했지만 그 수입으로는 빚을 갚을 수 없어 밤업소를 뛰며 돈을 벌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서지오는 자신과 함께 93년도에 데뷔했던 친구들, 엄정화, 채은진, 김혜연, 도원경의 모습을 볼 때면 자신의 처지에 너무 힘들고 속상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하네요.
서지오는 그렇게 다시 마음을 다잡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지난 2000년 어디갔을까, 2002년 아카시아, 2004년 하이하이하이, 2007년 바짝, 2008년 가요가세요, 2009년 하니하니, 2011년 돌리도 를 연이어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고 합니다.
서지오는 1990년 부산 MBC 신인가요제 금상 수상, 1991년 강변가요제에 입상으로 가요계에 얼굴을 알렸으며, 또한 2008년과 2010년에는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2012년 제 2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10대 예술인상,
그리고 지난 2014년에는 제 22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전통가요전문 케이블 선정 2013 가수 11 선정, 2014-2015 KBS 트로트 대축제 올해의 가수상, 2019 제 5회 스타예술대상 10대 가수상, 2020 제 2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케이블방송사 선정 13대 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답니다.
서지오는 또한 지난 2015년에는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었는데요, 서지오의 대표곡은 2004년 하이하이하이, 2007년 바짝, 2011년 돌리도 등으로 KBS 가요무대 단골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서지오(가수, 김희재 이모), 서지오 결혼 남편 아들
서지오는 앞서 지난 2015년 한 인터뷰에서 고 3 아들이 있다고 밝힌 바 있었는데요, 1997년생인 조카인 김희재보다 2살이 더 많다고 하니 올해 나이 24살 정도 됐겠네요.
그 밖에 특히 서지오 결혼과 남편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서지오 남편은 사업가로 일찍 만나 결혼해 아들 1명을 낳았지만 이후 사업 실패로 인해 거액의 빚을 지게 돼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지오는 아들과 같이 다니면 모자가 아닌 남매 심지어 연인으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서지오는 "며칠 전에도 아들이랑 스냅백을 쓰고 가로수길 데이트를 다녀왔어요. 엄마와 아들 같이 않고 친구처럼 정말 편하게 잘 지내요. 아들 친구들과도 친하고요"
"최근 10대 가수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아들이 내 친구들 덕분에 10대에게 인기가 많아서 받았으니 한턱 내야한다 고 하더라고요. 나이 10대가 아니라 열 명의 가수라는 뜻인데 말이에요. 그렇게 순수한 구석이 있어요"
서지오는 엄격한 엄마가 아닌 때로는 상담자가 되고 때로는 도리어 보살핌을 받기도 한다는데요, 서지오는 "아들과는 부모와 자식 개념이 아니에요. 오히려 아들이 남자니깐 여자인 저를 지켜 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요. 아들이기도 하지만 에 보호자 역할도 해주고 있어요."
"같이 걸을 땐 저를 항상 안쪽으로 걷게 하고 잘 땐 팔베게도 해줘요. 지금 축구를 전공하고 있는데 실력이 꽤 좋아서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서지오(가수, 김희재 이모), 서지오 미스터트롯 김희재 이모
서지오는 미스터트롯 의 김희재의 이모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었는데요, 이에 김희재 이모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기도 했었습니다. 김희재는 무대에서 이모인 서지오의 노래 돌리도를 열창해 올하트를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김희재는 미스터트롯 에서 결승전 무대 전까지 이모의 존재를 언급하지 않았는데요,
김희재가 이모인 서지오에 대해 밝히지 않은 이유는 이모의 그림자를 지우고 자신의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어서 말을 안하고 도전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김희재는 미스터트롯에 지원했을 때도 이모인 서지오에게 말하지 않고 혼자서 도전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서지오는 조카인 김희재가 미스터트롯에 참가한 것을 알게 되어 응원을 해오다가 결승전 때는 어머니 전승희 씨와 함께 녹화 현장을 직접 찾기도 했답니다.
서지오는 나이에 비해 상당히 젊어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구요, 특히 벌써 50이 된 나이에도 군살없는 몸매를 가지고 있어 50세란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인데요, 서지오의 몸매 유지 비결은 하루도 쉬지 않고 운동으로 몸을 가꾸고 있다고 하네요.
서지오는 지난 7월 15일 T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로써 서지오는 트로트여신 설하윤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사랑의 콜센터에 나와서 노래부르는 것을 들어보니 노래 실력도 상당한 것 같은데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기를 바랍니다~~
* 추천 글 -> 송대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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