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원 근황, 불타는 청춘 출연? 사고 후 현재 얼굴

조용원 근황, 불타는 청춘 출연? 사고 후 현재 얼굴

 

 

< 조용원 근황 불타는 청춘서 소개, 불타는 청춘 출연 섭외 >

 

8월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조용원의 근황이 소개되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들은 "청춘들이 직접 새 친구를 찾아가서 만나고 섭외까지 하는 건 어떨까"라며 특별한 프로젝트를 제안하여, 이에 최성국, 김광규, 강문영은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친구 조용원을 찾아 나섰는데요,

 

 

이들은 가장 최근에 조용원이 목격된 죽전의 대형 마트와 죽전의 카페 거리로 향했고, 정말 거짓말처럼 조용원이 자주 온다는 단골 카페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단골카페 사장님을 통해 조용원과 친하다고 하는 S금고 이사장님을 소개받아 만나게 되었는데요,

 

 

모든 상황을 들은 이사장님은 흔쾌히 촬영을 허락했고, "조용원의 대학 후배다"라고 밝히며, 조용원이 현재 일본이 아닌 한국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용원과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 이사장님은 "아직 결혼을 안 하셨다"라며 "그리고 지난주에 통화를 했는데 어머니가 좀 아프시다고 하시더라. 지금 병원에 왔다 갔다 해서 시간이 없었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에 청춘들은 조심스럽게 조용원에게 전화 통화가 가능할지 물었고, 이사장님은 "그런데 노출을 많이 꺼리시더라. 평상시에도 방송 노출을 꺼려하셨다"라고 하며, 지금의 상황에 대해 청춘들 대신 조용원에게 문자로 전달하겠다고 했고, 이에 과연 조용원과의 만남이 성사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습니다.

 

 

< 조용원 프로필, 출생, 성장, 학력, 나이 >

 

조용원은 1980년대 중반의 원조 하이틴 스타이자 영화 배우인데요, 흔히 1967년생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1966년 9얼 27일생이라고 합니다.

 

동국대 영문학과 교수였던 아버지 조철동과 초등학교 교사 출신 어머니 노영희 사이에서 2남 1녀 중 장녀로, 아버지는 초등학교 1학년때 사망했고,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성정여중 3학년 재학 당시 같이 걸스카우트 활동을 하던 고등학생 언니들이 탤런트 시험을 보러 갈 때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 참여하면서 따라갔다가 방송국 직원의 권유로 즉석에서 원서를 쓰고 응모하여 KBS 8기 탤런트로 선발,

 

 

본인은 연기자가 되기 위해 중앙대 안성캠퍼스 연극 영화과에 진학하였지만, 학력고사 점수로는 320점 만점에 272점으로 고려대에 지원 가능하였고,

 

 

이후 일본으로 유학을 간 조용원은 와세다 대학을 마치고 도쿄대학대학원 사회정보학 박사까지 취득해 동기를 제치고 수석으로 조기 졸업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중앙대와 와세다대에서 과탑이었을 만큼 공부도 잘하고 연기도 잘했다고 합니다.

 

 

 

 

1980년대 하이틴 스타 중에서도 외모는 물론 지성도 으뜸이었고 게다가 성실함과 겸손함까지 갖추었으며, 거기다 단순히 비주얼 뿐만 아니라 연기력도 안정적이었다고 하네요.

 

< 조용원 근황, 사고 후 현재 얼굴, 직업 >

 

최근 방송을 통해 80년대 하이틴 스타 조용원의 근황이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요, 80년대 미녀 스타로 유명했던 조용원은 1985년 교통사고를 당해 얼굴을 50바늘이나 꿰매야 했었다고 합니다. 

 

이후 일본 유학길에서 교통사고를 3번이나 더 당해 비운의 여배우로 근황이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각종 사고와 아픔을 겪어내고 일본 유학 후 귀국 당시 각 대학교에서 강의 제안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이유는 조용원이 연기를 오랜한데다 이론과 실제 모두가 가능했기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조용원은 대학 교수직을 거절하고 직접 '원'이라는 극단을 창단하였고 '원앤원 픽처스'를 설립해 영화잡지 '씨네버스'를 발행하며 연기 대신 자신의 전공과 연관된 문화, 연예 관련 일에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