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교수 반일 종족주의, 기자 폭행, 가계도

이영훈 교수 반일 종족주의, 기자 폭행, 가계도 

 

 

< 이영훈 교수 반일 종족주의, 망언 >

 

이영훈 교수의 반일 종족주의는 그의 저서인 반일 종족주의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인데요,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은 김낙년 동국대 교수, 김용삼 펜앤드마이크 대기자, 주익종 이승만학당 교사, 정안기 서울대 객원 연구원, 이우연 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함께 저술한 책입니다.

 

 

본 책에서는 일본을 악으로 간주하는 세계관을 반일 종족주의로 간주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한국인은 일본의 식민 지배를 잘못 기억하고 있고,

 

 

 

 

 

 

친일 청산은 사기극이며 독도가 반일 종족주의의 최고 상징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식민지배와 관련된 문제 뿐만 아니라 독도, 백두산 등 한일관계에 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이영훈 교수 반일 종족주의, 조국 전 민정수석 이영훈 교수 친일파 구역질 나는 책 비판 >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5일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해온 이영훈 서울대명예교수 등이 펴낸 반일 종족주의 내용을 언급하며 구역질 나는 책이라며 맹비난을 했는데요,

 

이영훈 교수는 식민지 근대화론(한국의 경제성장 원동력을 일제 강점기로 보는 역사적 관점)을 설파하는 인물이며 반일 종족주의는 이같은 주장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이영훈 교수 등이 펴낸 책 반일 종족주의에서는 일제 식민지배 기간에 강제동원과 식량 수탈, 위안부 성노예화 등 반인권적 반인륜적 만행은 없었으며, 많은 젊은이들이 돈을 좇아 조선보다 앞선 일본에 대한 로망을 자발적으로 실행했을 뿐이라고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조 전 민정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러한 책의 내용을 언급하면서 이같은 주장을 공개적으로 제기하는 학자, 이에 동조하는 일부 정치인과 기자를 부역 매국 친일파 라는 호칭 외 무엇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나는 알지 못합니다. 라고 올렸습니다.

 

 

 

조 수석은 또한, 저는 1951년생으로 친일파가 활동한 역사와 무관하며, 임시정부를 사실상 끝까지 지킨 차리석 선생이 외증조부인 독립운동가 후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이들을 이렇게 비판하는 것은 전체주의적, 파시즘적 발상이자 국민을 둘로 나누는 이분법이라는 일부 지식인들의 고상한 궤변에는 어이상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수석은 정치적 민주주의가 안착한 한국 사회에서는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책조차도 이적표현물로 규정되어 판매금지되지는 않는다며,

 

그러나 그 자유의 행사가 자초한 맹비판은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그러면서 이들이 이런 구역질나는 책을 낼 자유가 있다면, 시민은 이들을 친일파라고 부를 자유가 있다고 했습니다.

 

 

< 이영훈 교수 반일 종족주의, 망언, 기자 폭행 논란 >

 

이에 이영훈 교수는 이승만TV 유투브를 통해 반박을 가했는데요,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비열한 자들의 선전 선동에 불과하다고 하며, 과연 조국 교수가 책을 읽어보고 그 얘길 했겠느냐고 하며 연구자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데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일 종족주의는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교보문고 3위, 예스24 5위를 기록 중에 있는데요, 이영훈 교수는 무조적적으로 자기들 정파와 이해가 같지 않다고 해서 친일파라고 하는 것은 인민재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스트레이트' 취재진은 이영훈 교수 발언의 진의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차례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모두 거절당하고, 자택 앞까지 찾아갔는데요, 7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이영훈 전 교수를 찾아간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트레이트' 제작진의 현장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훈 전 교수는 "나 지금 바빠요"라며 고함을 지르며 인터뷰를 거부했다. 이후 마이크를 파손하고, 기자의 얼굴을 가격했고,

 

이후 이영훈 교수는 자신의 폭행에 대해 취재진의 기습적인 인터뷰 요청에 맞서 정당방위를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자신의 인격권이 침해됐다며 촬영 영상의 방영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도 법원에 냈다고 합니다.

 

 

이에 MBC기자회는 성명은 내고 인격권을 침해한 것은 기자를 폭행한 이영훈 교수라며 가처분 신청은 폭행 범죄를 은폐하기 위한 속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이영훈 교수 가계도, 친일파 >

 

이영훈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조선후기 토지소유과 농업경영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 취득,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활동하다가 2017년 2월부로 정년퇴임을 했는데요,

 

 

현재 낙성대 경제연구소 이사장으로 있으며, 서울대 안병직 교수의 수제자로 뉴라이트 진영에서 식민지 근대화론을 이끌며 여러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람입니다.

 

그동안 대한민국 이야기, 대한민국 역사, 한국경제사 등의 많은 책을 저술한 그는 정년퇴임 이후 이승만 학당을 세워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승만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승만TV 라는 유투브를 개설하여 반일 비판, 위안부 강제연행 부정, 이승만의 일대기, 조선왕조 비판, 한국근현대사에 대한 견해를 강의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구독자 수는 6만명에 육박합니다.

 

2004년 이영훈은 100분 토론 및 저서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한 견해를 표명했다가 언론의 왜곡과 해당 토론 당시 초래된 난타전으로 인해 심한 비난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언론에서는 이 교수가 위안부는 조선인들의 자발적 참여이고, 매춘과 동일하다 라고 발언을 한 것처럼 왜곡한 기사를 써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영훈은 우봉 이씨로 이완용의 동생인 이재용의 아들이라는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떠돌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완용은 1858년생으로 93살의 나이차가 있는 바 근거가 없는 소문으로 파악됩니다.

 

2013년 4월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식민통치가 정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서울대 교수가 일제 강점기 때 인구가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라는 언급을 했는데, 아마 이영훈의 식민지 근대화론을 지칭한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아베 신조는 아예 공정한 동북아시아 역사 연구라는 미명하에 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미국 학자를 초빙할 의사를 피력하기도 했는데요, 다만 이영훈 교수 본인은 식민지 수혜론자가 아니며, 단지 식민지 근대화론자일 뿐입니다.

 

< 이영훈 교수 반일 종족주의 책에 대한 것과 그의 발언에 관해 궁금한 점, 그리고 의견 >

 

이영훈 교수 반일 종족주의 책 내용에 관해 가장 궁금한 것은 도대체 우리나라 역사를 어떻게 연구를 했기에 무슨 근거로 저런 주장을 펼칠 수 있는지와,

 

또 저런 사람이 어떻게 서울대학교 교수로 정년퇴임까지 활동을 하도록 두었나 하는 것, 그리고 반일 종족주의 책자를 함께 저술한 사람들은 다 이영훈 교수와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인지와 이영훈 교수의 반일 종족주의 책자를 구입해서 읽는 사람들과 그의 유투브 방송을 보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지 등이 가장 궁금하네요.

 

하지만 조국 전 수석 또한 최근 "1965년 이후 일관된 한국 정부의 입장과 2012년 및 2018년 대법원 판결을 왜곡, 비난, 매도하는 한국 사람은 마땅이 '친일파'라고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너무 지나치다고 봅니다.

 

일본은 너무나 밉지만 굳이 아직은 힘도 없고 준비도 안된 입장에서 일관된 반일 프레임으로 방향을 잡고 나라를 힘들고 어렵게 만들고 있는 현 정부는 너무 바보같고 무능해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