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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흠(가수) 나이, 누구?<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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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흠(가수) 나이, 누구?<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김영흠 나이, 누구?>



보컬플레이와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 김영흠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1월 6일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김영흠이 첫 출연했는데요, 이날 무대에 앞서 김영흠은 "음악을 시작하고나서부터 너무 나오고 싶었던 무대였다. 연락을 받고 신이 나서 방방 뛰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밝혔습니다. 



이어 기타 하나를 메고 본 무대에 오른 김영흠은 첫 소절부터 모두의 감탄사를 자아냈는데요, 24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깊은 목소리와 특유의 레트로 감성으로 스페셜 명곡 판정단 및 출연 가수들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김영흠이 만들어내는 젊고 희망찬 에너지에 고두심 또한 벅찬 얼굴로 노래를 따라 불렀는데요, 뿐만 아니라 무대가 끝난 뒤 김영흠을 향해 기립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신영은 "사실 오늘이 김영흠의 지상파 데뷔 무대였다"라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이날 무대가 김영흠에게 있어서는 정식 데뷔에 앞서 지상파 첫 무대였습니다. 이에 신용재는 "본인만의 음악 스타일을 보여준 것 같아서 나 또한 많이 배웠다"라고 박수를 보냈고, 



고두심은 김영흠 무대에 대해 "꿈은 데뷔 시절에 내 마음을 대변해주던 노래였다. 부르기 어려운 노래였는데 김영흠을 통해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는 훈훈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영흠은 엠넷 보이스코리아 2020을 통해 주목받은 실력파 신예로, 독특한 음색에 뛰어난 가창력, 독보적인 레트로 감성으로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김영흠 프로필 나이 학력 소속사 과거 보컬플레이 보이스코리아 근황>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 김영흠은 1997년 8월 27일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입니다. 김영흠 학력은 서울예대를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소속사는 스윙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김영흠은 어릴 때 교회에서 성가대를 하며 노래에 재미를 붙였고, 만화 주제가를 따라 부르고, 피아노 몇 여러 악기 학원을 다니며 음악에 재미를 느꼈지만 바이올린만 6년을 하다보니 지루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타를 배우게 됐고,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김영흠은 지난해 11월 보컬플레이에서  "어릴 때부터 바이올린도 오래 배웠고 교회에서 노래도 많이 불러, 어떤 식으로즌 음악을 할 것 같았다"며 어릴 때부터 음악에 몸담았던 사실을 전한 바 있는데요, 



한 번은 김영흠이 엄마 생신 때 직접 노래를 만들어 드린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걸 들은 이모들이 녹음용 마이크를 하나 사주어서 그걸로 집에서 녹음을 해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김영흠은 서울예대에 입학을 하게 되었고, 이후 자신이 소속된 신바람 밴드로 대학생 문화기획단체 뮤지브가 주최한 열대야 콘서트 프로젝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또한 밴드 멤버들과 함께 홍대, 이태원 등지에서 자주 공연 무대를 갖는 등 밴드로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김영흠은 그러던 중 보컬플레이에 참가하게 된 것인데요, 사실 김영흠은 처음에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갈 생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보컬플레이2에 밴드가 아니면 나가고 싶지 않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학교 친구들이 지원했다는 말을 듣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언제 음악을 하면서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 후회하지 말고 한 번 해 보자 는 생각이 들어 참가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보컬플레이 출연 당시 한 번은 샘 스미스의 스테이 위드 미를 멋들어지게 완창한 가수 김영흠은 제 뺨을 치며, 미간을 찌푸린 일이 있었는데요, 관록의 김현철은 흐뭇하게 웃으며 이유를 물었고, 그는 "삑사리가 났다"며 고래를 떨궜습니다. 이에 현장에 선배들은 함 목소리로 "삑사리마저 노래 같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삑사리의 예술이라는 표현이 제격인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김영흠은 재미로 노래한다고 합니다. 기타 치며 목청을 높일 때에 스스로가 재밌지 않으면, 청중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는 나름의 철칙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김영흠은 "당시 강산에 선배님의 명태를 선곡하기도 했다. 가사가 재밌고, 신나잖나. 매콤하다"라며 


"보컬플레이 당시 가장 대밌던 무대는 나상현, 임지수와 함께 부른 티어스였어요. 준비과정이 정말 재밌었거든요. 탁성에 거친 창법이라, 다른 가수들과 협업을 해본 경험이 적은 편이다. 나도 누군가와 어울릴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흠은 가족사진 무대도 엄청난 화제를 이끌어냈는데요, 그는 무대에서 오열하면서도 목소리에 실린 감정은 완전히 절제해 완창했습니다. 이후 해당 클립 영상 댓글란은 모두의 일기장이 됐다고 합니다. 많은 이들이 각자의 사연을 읊으며 가족과의 추억을 적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김영흠은 "아주 신기한 경험"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무대 아래에서 VCR 속 내 모습을 보고서 과거가 떠오르고 부모님이 떠올라 울컥했다. 울음이 새어 나와 노래에는 조금 방해되기도 했다. 특히 어머니가 무대 아래에서 울고 계신 모습을 봐버린게 가장 컸다"며 "나도 아직 내 영상을 종종 찾아본다. 댓글을 보니 기분이 묘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만든 노래도 아니고, 원곡자도 아니지만, 모두들 공감하며 들어주셨다. 어떤 가수라도 자신이 부른 노래에서 누군가 위로를 받는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낄 것"이라며 "본인들의 이야기를 서슴없이 하더라. 아프고 지우고픈 이야기도 하더라. 나의 목소리로 인해 과거의 추억, 감정을 되뇌고 울고 웃으며 표현해주더라. 감사하고 또 뿌듯하다"고 전했습니다. 



방송 출연 후 김영흠은 "응원의 메시지나 연락을 많이 받았다. 정말 행복했다"며 이어 "음악을 시작하고 이렇게 많은 응원은 처음이다. 출연 전보다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하지만 보컬플레이 이후 김영흠은 다시 베곯아가며 노래하는 서울예대 학생의 일상을 살았다고 합니다. 이후 올해 방송된 엠넷 보이스코리아에 다시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독특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해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1997년생이 부르는 1991년도의 옛 노래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던 것인데요, 김영흠은 "프로그램 제목대로 목소리로만 승부를 보고 싶었다. 조금 더 진중하게 저의 목소리를 더욱 부각시키고 싶었다. 평소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의 노래였다. 기왕 출연하는 거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행복하게 부르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김영흠은 올턴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는데요, 보아, 성시경, 김종국, 다이나믹듀오 4팀의 심사위원이 서로 그의 코치진이 되겠다며 다투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김영흠의 무대를 본 이들은 심사위원 아닌 관객이 되어있었고, 평가 아닌 감탄 늘어놓기에 바빴다고 합니다. 



감성의 힘이자 탁성의 마법이었던 것인데요, 여기에 능란한 기타 연주까지 더해지면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는 목소리, 푹 빠져 눈감고 노래하는 그의 표정은 시선까지 머무르게 만들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김영흠은 "눈을 떴더니 4팀의 심사위원 모두 돌아서 나를 보고 계시더라. 기분 좋았다. 무대가 끝나고 나니까 정말 떨렸다. 아직도 당시를 떠올리면 웃음이 나오고 재밌다"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김영흠은 학창시절 요괴 갓파라는 별명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방송후 통기타를 치며 태어나기도 전에 발매된 옛노래를 부르는 김영흠에게 레트로 가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영흠은 이후 지난 6월 26일 무대에서 결국 탈락이 되고 말았는데요, 이에 김영흠은 당시 마지막 무대 이후 "지금 이 순간에 그동안 제가 해왔던 음악이 직업이 되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고 탈락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영흠은 지난 8월 10일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는데요,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영흠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사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울타리 안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god 손호영, 워너원 출신 김재환, 나띠 등이 소속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김영흠은 "혼자서만 해오던 음악을 같이 고민할 수 있는 힉구가 생겨서 정말 행복하고 앞으로의 행보가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김영흠의 닮은꼴로는 삼둥이 만세, 류준열, 혁오 등이 있습니다. 특히 류준열과 많이 닮은 것 같네요. 불후의 명곡에서의 무대도 기대가 되지만 앞으로 선보일 음악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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