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아버지 남편 자녀 근황>

양지은(가수) <프로필 나이 과거 아버지 남편 직업 자녀 근황>

 

 

-미스 트롯 2 양지은(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미스 트롯 2 양지은(가수) 과거 

-미스 트롯 2 양지은(가수) 아버지 위해 신장 기증, 결혼 남편 자녀

-미스 트롯 2 양지은(가수) 미스트롯2 참가 계기, 우승

-미스 트롯 2 양지은(가수) 미스트롯 우승 이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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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트롯 2 양지은(가수)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미스 트롯 2 진 가수 양지은의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라고 합니다. 양지은 고향은 제주시 한림읍 출신이라고 하고요, 1남 2녀 중 차녀로, 가족으로 부모님과 남편 그리고 두 아이가 있습니다. 현재 결혼 4년 차인 엄마라고 하네요. 양지은 아버지는 전 북제주군의회 양보윤 의장이라고 합니다. 

 

 

양지은은 키 164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양지은 종교는 천주교(세례명 아네스)이며, 양지은 학력은 중학교 때 판소리에 입문했다고 하는데요, 제주 한림고등학교를 나와 전남대 국악과에 수석 입학했으며, 이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과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지은의 현재 소속사는 린 브랜딩 소속이라고 합니다. 

 

-미스 트롯 2 양지은(가수) 과거 

 

양지은은 제주 출신 가운데 유일하게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부가 1호 이수자입니다. 

 

 

양지은은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KBS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에 출전해 제주시 최우수상 및 전국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노래에 재능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 이후 주위에서 성악을 배울 것을 권유했지만 가정 형편상 판소리를 공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양지은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제주시 주최로 인간문화재 초청 강연에 참석해 무형문화재 판소리 예능보유자 김순자 선생을 만나게 되었고 그녀의 문하생이 돼 주 3회씩 배를 타고 목포를 오가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후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던 사업이 기울면서 수업료가 자꾸 밀려 합숙할 때는 설거지를 도맡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양지은은 이후 2008년 전라남도 나주 목사고을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 2012년 목포 유달 판소리 국악대전 대상, 제10회 목사고을 나주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상, 제2회 목포 판소리 학생 전국대회 대학부 최우수상 등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국악, 판소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양지은은 2014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5호 판소리 홍보가 이수자 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무형문화재 홍보가 이수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일본 나라시에서 열린 카스 카노 음악제에 참석, 홀로 아리랑을 열창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양지은 수상내역>

-2000년 KBS 열려라 동요세상

-2001년 KBS 국악동요제

-2005년 제 12회 서울 전국 국악경연대회 중고등부 판소리 부문

-2006년 제10회 목사고을 나주 전국 국악경연대회

-2006년 제4회 전국 국악대제전

-2009년 제2회 목포 판소리 학생 전국대회 대학부

-2012년 제5회 목포 유달 전국 국악대전 일반부

 

-미스 트롯 2 양지은(가수) 아버지 위해 신장 기증, 결혼 남편 자녀

 

하지만 양지은은 앞서 그녀 나이 22살 때인 2010년 아버지가 당뇨 합병증 판정을 받아 시한부 선고 판정을 받아 자신의 왼쪽 신장을 기증하게 되면서 이후 점점 수술의 후유증으로 배에 힘이 안 들어가 슬럼프를 겪기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 약 4년 전 치과의사(양지은 남편 직업)인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다 보니 자연스럽게 음악을 포기하게 되었고 가정 주부의 삶을 이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지은은 현재 슬하에 두 아이를 둔 엄마라고 합니다. 

 

-미스 트롯 2 양지은(가수) 미스트롯2 참가 계기

 

그러던 중 양지은은 둘째 아이를 낳고 2주쯤 돼서 몸조리하고 있을 때 내일은 미스 트롯의 첫 방송을 시청하다 마미부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선전을 보게 되면서 그동안 접어 놓았던 노래의 꿈을 이어가기로 마음먹고 미스 트롯 2 참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지은 : "꿈을 갖기에는 늦은 나이가 아닌가 생각했다. 아이도 생겼고 육아를 하느라 지쳐 있었다. 둘째 몸조리할 때 미스 트롯 1을 봤다. 그때 마미부를 봤는데 날 설레게 만들었다."

 

당시 양지은의 남편은 그런 아내의 결정을 지지하며 참여자 모집 공고가 뜨자 지원서 양식을 뽑아다 줬고, 목요일마다 미스터 트롯을 함께 보면서 노래 스타일을 함께 분석하며 그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양지은은 이후 카스가노 음악제에서 홀로아리랑을 부르며 독도사랑에 대한 의미를 더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요, 이날 노래는 유튜브 제주도 1호로 검색해 들을 수 있답니다. 또한 양지은은 이후 지난해 6월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 나의 파트, 너에 출연해 추리 단과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미스 트롯 2 양지은(가수) 미스트롯2 우승

 

양지은은 이후 결국 지난해 말 미스 트롯 2에 참가하여 판소리 전공자이지만 트롯에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양지은은 당시 첫 등장부터 절절한 효심이 알려지며 심사위원들은 물론, 함께 참가한 동료들 역시 눈물을 쏟아냈고, 가슴 뭉클한 무대를 완성해내며 시작부터 올 하트를 받아냈습니다. 

 

 

판소리로 다져놓은 탄탄한 기본기, 절절한 감성을 갖추며 호평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준결승 문턱에서 탈락했지만 준결승 녹화를 단 하루 앞두고 진달래가 학폭 논란으로 하차하게 되면서 재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양지은 : "서울에 와서 구체적인 이야기를 처음 들은 게 밤 9시였거든요. 와 이건 못하겠다 싶어서 핸드폰으로 몰래 마지막 비행기 시간까지 알아봤었어요"

 

양지은 : "남편한테 여보 나 제주도에 가야 할 것 같아. 이건 아니야라고 메시지를 보냈더니, 남편이 너 탈락하고 내려와서 후회하지 않았어? 평생 후회 안 하고 살 자신 있어? 설령 무대에서 노래를 까먹어도 부끄럽게 생각 안 해. 네가 무대를 한 번 더 했다는 데 박수 쳐주고 싶어 그러더라고요. 그 말이 계속 맴돌아서 재합류를 결심했어요"

 

 

어렵게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은 양지은은 준결승전에서 태진아의 사모곡을 불러 단숨에 우승 후보에 올랐고, 2021년 3월 4일 양지은은 결국 미스 트롯 2 결승전 최종 우승(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양지은은 수상 소감으로 "오늘 몇 등이 되든 간에 울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나왔다. 동료들이 모두 함께 고생을 했고, 모두 잘하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제가 축하를 해주고 싶다 마음을 먹고 울지 않아야지 했습니다."

 

이어 그는 "팬과 시청자 분들의 사랑으로 이 상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가수가 되어서 여러분께 많은 위로와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좋은 노래를 들려 드리겠다"라고 했습니다. 

 

 

앞서 준결승에 추가 합격한 제주댁 양지은은 톱 7을 넘어 최종 진에 오르면서 기적의 주인공이 된 것인데요, 김성주가 "가족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라고 주문하자, 양지은은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아냈습니다.

 

 

제주 출신으로 중학교 때 판소리를 시작한 양지은은 중요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부가 이수자였던 그는 이후 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한 뒤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판소리를 놓았다고 하는데요,

 

이번 미스 트롯 2로 간암과 당뇨 합병증을 앓는 아버지에게 힘을 주기 위해 도전하는 사연이 알려지며 효녀 가수란 애칭을 얻었습니다. 저희 아버지 너무 사랑합니다. 제가 신장 이식 수술을 하고 나서 후회를 한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제 가족들에게 이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양지은은 결승 2라운드에서 강진의 붓을 들고 나왔는데요, 그는 "나한테 시즌2는 첫 사회생활이었고 모든 게 낯설고 모든 게 어려웠다. 그 과정 안에 동료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난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 같다. 내 동료들한테 위로가 될 수 있는 노래를 하면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 같았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습니다.

 

 

양지은은 동료들에게 이야기를 하듯 안정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을 뽐내며 마스터들의 갈채를 받았는데요, 김용임은 "노래할 때 천연 암반수 사이다 같은 깨끗한 느낌을 받았다. 노래를 깨끗하고 담백하게 불러줘서 고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 중 실시간 문자 투표는 403만 표를 넘었다고 하는데요, 지난주 1라운드 투표수와 합치면 622만 표를 넘는다고 하네요. 최종 순위는 1위 양지은에 이어 2위는 홍지윤, 3위 김다현, 4위 김태연, 5위 김의영, 6위 별사랑, 7위 은가은을 기록했습니다. 

 

양지은은 우승 상금 1억 5천만 원과 몇 가지 부상, 그리고 조영수 작곡가 신곡도 함께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양지은은 "아버지가 발이 불편한데, 계단이 있는 5층 집에 사신다. 1등 상금을 받으면 1층 집으로 이사를 시켜 드리고 싶다"라고 말한 것처럼 결국 아버지를 위해 집을 얻어드리는데 큰 보탬을 드릴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미스 트롯 2 양지은(가수) 미스트롯 우승 이후 근황

 

양지은은 미스 트롯 2 우승 이후 TV, 라디오,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데요, TV조선 9 뉴스에 진선미로서 특별출연을 시작으로 미스 트롯 2 갈라쇼, 사랑의 콜센터, 미스 트롯 2 토크 콘서트, 뽕숭아학당, 아는 형님, 내 딸 하자, 비디오 스타, 화요 청백전, 대한 외국인 등의 예능과 ,

 

 

두 시 탈출 컬투쇼, 임백천의 백 뮤직,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 김혜영과 함께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내 딸 하자에는 미스 트롯 2 TOP7 멤버로 고정 출연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지은은 이외에도 광 고과 화보 등에서도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광고에 출연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양지은은 2021년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한국 판소리보존협회에서도 서귀포지부장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양지은은 최근 일정이 너무 많아 제주에서 경기도로 거주지를 옮겼다고 하는데요, 그는 5월 7일 MBC 볼 빨간 신선놀음에 출연해 "스타가 된 게 실감이 나느냐"는 질문에 대해 "나보다는 일을 그만두고 육아 중인 남편이 더 실감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치과 의사 남편이 현재 전업 주부생활 중임을 밝힌 것이라고 하네요. 이어 양지은은 "(남편이) 본인의 꿈은 이미 이뤘으니 지금은 나를 도와줄 시기인 것 같다더라"며 사랑꾼 남편의 특급 외조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