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프로필 나이 집안 과거 성형 결혼>

김서형(배우) 프로필 나이 집안 과거 성형 결혼, 결혼생각

 

-김서형 프로필 나이 키 혈액형 고향 학력 소속사

-김서형 데뷔 무명시절

-김서형 무명에서 유명 배우로

-김서형 성형 수술 고백

-김서형 결혼 남자 친구 결혼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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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프로필 나이 키 혈액형 고향 학력 소속사

 

 

배우 김서형은 1973년 10월 28일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입니다. 김서형은 키 168cm에 혈액형은 O형이라고 하고요, 김서형 고향은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이며, 김서형 학력은 옥천초등학교, 강릉여자중학교, 경포고등학교, 강릉영동대학교 여성교양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서형의 현재 소속사는 키이스트 소속이라고 합니다. 

 

-김서형 데뷔 무명시절

 

배우 김서형은 1992년 미스 강원에 출전해서 미스 삼성전자 상을 수상한 적이 있고, 그 당시 기준에서도 키 170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등의 연예계 출발은 순조로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서형은 그 이후 오랫동안 무명 생활의 설움을 겪게 되었는데요, 김서형은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드라마와 영화들에서 조연으로 나왔지만 크게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또한 무명이다 보니 당연히 생활고를 겪기도 했고요.

 

 

김서형 : "언니와 옥탑방에 살았는데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아 찬물로 빨래를 하기도 했고, 연탄가스를 먹는 사고가 난 적도 있었다. KBS 공채 월급도 30만 원 밖에 안돼 주위에 돈을 꾸거나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

 

그러던 중 김서형은 2003년 김성수와 공동주연으로 출연한 봉만대 감독의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 데뷔 10년 만에 주목을 받았지만,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지는 못했습니다.  

 

김서형 : "2005년 주변 문제로 동시에 여러 작품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하루도 쉬지 못해 점점 살이 빠지고 가슴도 없어졌다. 알고 보니 영양실 조였다. 아내의 유혹에 출연해서는 하루 30 신 정도를 쉬지 않고 소리만 질렀다. 결국 탈모 증상까지 생겨 뇌가 숨을 못 쉰다고 느낄 정도로 힘들었다"

 

 

김서형 : "과거 드라마 대본 리딩 현장에 늦었던 적이 있다. 미리 조연출과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한 상황이었다. 자리 맨 끝에 앉아 리딩에 합류하려 했는데, 감독님이 '너 뭐야'라며 재떨이를 던졌다. 바로 얼굴 가까이로 지나갔다. 나는 잘못한 게 없는데 재떨이를 고의로 던진 것이 확실했기에 죄송합니다 라는 말이 바로 안 나왔다"

 

김서형 : "속으로 뭐지? 라는 생각과 함께 어이없는 표정으로 그분을 똑바로 쳐다봤고, 분 위이가 흐려지자 사람들에 의해 강제로 퇴장당했다. 그 일 때문에 실제로 연기자 제명 위기에까지 처했었다."

 

 

김서형 : "그 사건 후로 일이 잘 안 들어오자 친한 PD가 결혼이나 하라더라. 그 말로 인해 더욱 이를 악물고 일해서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것 같다."

 

-김서형 무명에서 유명 배우로

 

김서형은 KBS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에서 양호교사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이미지는 이후 조연으로 출연한 드라마에서 크게 변하지 않다가 이후 SBS 파리의 연인에서 박신양의 전처로 쿨하고 세련된 차도녀 연기로 인정받으며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하지만 김서형의 이름이 크게 알려지게 된 계기는 2009년 아내의 유혹에서 악녀 신애리 역할 덕분이었는데요, 김서형은 당시 최고의 악역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그해 SBS 연기대상 연속극 부분 여자연기상까지 수상하게 됩니다. 

이후 김서형은 셀러리맨 초한지, 인류멸망고보서, 넝쿨째 굴러온 당신, 베를린, 기황후, 개과천선, 굿 와이프 등에 출연했으며, 이후 2018년 하반기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냉혹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할을 맡아 소름 끼칠 정도의 악역 연기를 해내며 아내의 유혹의 신애리 역할 이후 10년 만에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김서형은 당시 김주영 역을 소름끼치도록 잘 소화해냈지만 본인 성격 와 상당히 다른 연기를 했기 때문에 "김주영에 다가가기 쉽지 않았다"며 많이 외로웠고 울기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아내의 유혹의 신애리는 열정과 광기가 넘치는 콘셉트이라면 스카이캐슬의 김주영은 냉혹하고 잔인한 콘셉트인 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서형은 또 지난해 3월 부터 4월까지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 주인공 차영진 역으로 출연, 데뷔 이해 첫 단독 주연 작품을 맡기도 했으며, 이번에는 tvN 드라마 마인에 출연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서형 성형 수술 고백

 

김서형은 과거 성형수술 고백을 하기도 했는데요, 처음에 대중들로부터 턱 성형 의혹을 많이 받았을 때 김서형은 "저는 안 한 부분을 했다고 하니까 이럴 때 화가 난다. 턱은 절대 안 했다"며 

 

이어 "코만 했다. 코 외에는 건들지 않았다. 쌍커플도 했다고 의심을 하는데 안 했다."라고 했습니다. 당시 김서형은 쌍꺼풀의 라인까지 만지며 증명을 했는데요, 실제로 코 외에 다른 곳은 성형을 한 것 같지 않아 보이네요.

 

 

-김서형 결혼 남자 친구 결혼에 대한 생각

 

김서형은 올해 나이 49세로 상당히 늦은 나이임에도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는 없지만 아직은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다만 과거 김서형이 마녀사냥에 나왔을 때 김서형은 "연하 좋아해요. 제 나이 위로 만나본 적 없어요. 7살 연하까지 만나봤다."고 하며, 또한 남자를 볼때 가장 먼저 무엇을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느낌을 본다"며 이어 "엉덩이와 앞을 본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서형은 결혼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진 않은데요, 김서형은 지난 2019년 스카이캐슬 종영을 앞두고 한 인터뷰에서도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은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김서형은 "결혼 생각은 없다. 누가 결혼하자고 해도 난 무섭다. 결혼을 안 하겠다는 말이 아니라 진짜 결혼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물론 내가 좋다는 사람이 나타나서 그 사람이 내가 좋다고 결혼하자고 밀어붙이고 그 사람이 정말 내 운명이 될 사람이라면 결혼을 하겠지만, 누가 떠민다고 따라가고 싶진 않다."라고 하며,

 

이어 "일단은 결혼보다 작품하고 연기하는 게 너무 좋다. 정말 좋다. 그리고 지금 키우는 제 반려견이 나이가 굉장히 많은데, 그 아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그 아이를 잘 떠나보낼 수 있게 되는 그 순간까지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김서형은 과거부터 남자 친구는 사귀어도 결혼에 대해서는 완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김서형이 처음부터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김서형 : "20대 때 불안정한 연예계 생활의 탈출구로 결혼을 생각했었다. 당시 남자 친구에게 혹시나 싶어 결혼 이야기를 꺼냈더니 무슨 소리냐며 뜨악한 반응을 보이더라. 그 후 10년간 나를 사랑하는데만 집중했다"

 

 

김서형 : "주위 사람들의 결혼 생활을 듣다 보면 왜 살까?라는 생각부터 든다. 행복한 모습을 봐도 감흥이 없다. 독신주의자도 아니고 일 때문에 연애를 안 하는 것도 아닌데 그동안 만났던 남자들이 늘 별로였기 때문에 결혼하고 싶지 않다."

 

김서형 :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별(이혼)해서 살았다. 부부관계는 끝까지 남녀 관계인 것 같다. 어렵고 답이 없는 관계다. 부모님의 관계가 내 결혼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아무래도 과거 남자친구에게 받은 상처와 김서형은 집안 환경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것 같네요. 그래도 정말 좋은 사람이 나타난다면 마음이 바뀔 수도 있겠죠. 아무튼 최근 드라마 마인과 또 앞으로 여러 작품을 통해 좋은 연기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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