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프로필 나이 과거 아내(부인) 이송정, 누구? 아들, 재산
<목차>
-이승엽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이승엽 과거 야구선수 경력
-이승엽 결혼 아내(부인) 이송정 나이차이 직업
-이승엽 아내(부인) 이송정 결혼스토리 자녀 아들
-이승엽 아내(부인) 이송정의 내조
-이승엽 빌딩(건물) 수입 재산
-이승엽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의 나이는 1976년 8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입니다. 이승엽 고향은 대구광역시이며, 이승엽 가족으로는 아내(부인) 이송정과 아들 이은혁(2005년생), 이은엽(2011년생), 이강유(2021년생)가 있습니다.
이승엽은 키 183cm에 몸무게 87kg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이승엽 종교는 불교이며, 이승엽 학력은 대구동덕국민학교(전학), 대구중앙국민학교, 경상중학교, 경북고등학교, 대구대학교 행정학,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스포트마케팅, 영남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 체육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승엽 과거
이승엽은 중앙초 감독이 그의 아버지와 협상했다가 불발됐고 이후 그는 야구를 시작할 때까지 단식하겠다고 하여 그의 아버지를 설득시켜 야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승엽은 투구와 타격 모두 뛰어난 자질을 보였고 그 중에서도 특히 좌완 투수로 좀 더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경상중학교 재학 당시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고, 경북고등학교 재학 시절 1993년 청룡기 대회에서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우수 투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994년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그는 투타에서 고루 활약을 펼치며 팀의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이승엽 야구선수 경력
이승엽은 이후 1995년 계약금 1억 3200만원, 연봉 1000만원의 조건으로 삼성 라이온즈 입단하면서 프로 데뷔, 좌완 투수 유망주였지만 고등학교 시절 당했던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입단 초기부터 투수 훈련에 애를 먹다가 1년만 타자로 뛸 것을 권유받았고 이후 좋은 반응을 보여 1루수로 완전히 전향합니다.
이후 이승엽은 데취 첫 해에 신인왕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프로 입단 3년차인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그의 타격이 정점을 찍기 시작, 특히 2003년 56개의 홈런(아시아 신기록, 그 이전에는 왕정치가 1964년에 세운 55개가 최고 기록)을 기록, 이에 당시 우리나라가 떠들썩할 정도로 화제가 되었고 이승엽의 인기는 최고를 달리게 됩니다 .
그리고 이후 2004년 이승엽은 파격적인 대우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지바롯데 마린스(2004년, 2005년 시즌), 요미우리 자이언츠(2006~2010년)에서 활약하게 되는데요, 특히 요미우리 자이언츠 시절 2006년에는 일본 진출 이후 시즌 내내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부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최정상급 기량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이승엽은 이후 오릭스 버팔로스(2011년 시즌)를 거쳐 2011년 10월 21일 기자 회견을 통해 8년 간의 일본 생활을 정리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영구 귀국, 2012년 시즌부터 삼성으로 복귀해 여전히 강타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데뷔 후 첫번째이자 최고령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 지명타자 부문 골든 글러브까지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이승엽은 한국과 일본에서 활약뿐 아니라 WBC, 아시안게임, 올림픽 게임 등의 국제 대회에서 큰 활약을 했고, 귀국 이후 꾸준히 활약하다가 2017년 시즌 시작 전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할 것이라고 선언, 그해 10월 3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대구 홈 경기를 끝으로 공식 은퇴합니다.
이승엽은 은퇴 후 야구 관련 직종에서 종사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며 야구장 안팎에서 야구 관련 일을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이승엽은 이후 2018년부터 KBO 홍보대사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기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SBS와 SBS 스포츠의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해(2020년)에는 이승엽이 지도자 연수를 받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승엽 결혼 아내(부인) 이송정 나이차이 직업
이승엽은 아내(부인) 이송정과 2002년 1월 6일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승엽과 아내(부인) 이송정 두 사람 나이차이는 이승엽은 1976년생인 46세이고, 아내(부인) 이송정은 1982년생인 40세로 6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승엽 아내(부인) 이송정은 1999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중앙대 연극영화과 특차 전형에 합격했던 예비 스타였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 이송정은 고등학교 3학년이었지만 단박에 앙드레 김에게 발탁될 만큼 장밋빛 앞날이 예고됐었다고 합니다.
-이승엽 아내(부인) 이송정 결혼스토리 자녀 아들
이승엽은 아내(부인) 이송정을 앙드레김의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되면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처음엔 고등학생인 줄 모르고 첫 눈에 반해 먼저 과감하게 대시를 했다고 합니다.
이승엽 : "당시 난 25살이었는데, 아내와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처음 만났다. 마음에 들어서 내가 먼저 대시했고, 패션쇼에 같이 갔던 형한테 번호 좀 구해달라고 했다. 그렇게 이송정의 번호를 알았는데 알고보니 고등학생이라 놀랐다"
이송정 : "이승엽이 유명한 야구선수인 줄 알았지만 야구에 대해선 잘 몰랐다. 이승엽이 자기 포지션을 미드필더라고 하더라. 그땐 잘 몰라서 아 그렇구나 하면서 믿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이후 약 1년간 연애를 하게 되었고, 이송정이 이제 막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 만큼 숱한 러브콜을 받기도 했지만 이를 도무 뒤로 하고 중앙대 연극학과 1학년에 재학중이던 2002년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애 이승엽과 결혼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아들 둘을 낳게 됩니다. 2005년 첫째 아들 이은혁, 2011년 둘째 이은엽 군을 얻게 됩니다.
물론 둘의 결혼에는 약간 어려움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승엽 아내 이송정의 나이가 문제가 돼 집안에서 반대가 있었던 것인데요,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이송정 : 결혼할 당시 내가 신입생이었는데 친정 부모님이 다 말리셨어요. 제발 졸업할 때까지만 기다렸다가 결혼하라고 하셨죠. 하지만 저는 어려서 철이 없었던 것 같아요. 많이 좋아하기도 했다. 몰라서 용감했던 것 같다"
이송정 : "또 남편이 미국에서 활동하게 될지 모른다면서 결혼해 같이 가자고 해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결혼을 결심했죠. 그런데 결국 미국에 안 갔어요. 깊이 생각을 안하고 결혼한 것 같아요"
이송정 : "(제가 결혼으로) 연예인으로서의 미련보다는 어린 시절 제 또래 여자들이 경험하는 것들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 게 많아 아쉬워요. 제가 유명한 연예인도 아니었고, 연예 쪽으로 특별히 끼가 있었던 것도 아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없어요. 단지 결혼 전 혼자만의 추억이 많이 않다는 건 무척 서운하죠. 특히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캠퍼스 생활을 누리지 못했잖아요"
-이승엽 아내(부인) 이송정의 내조
결혼 후 곧 이승엽이 일본에 진출했기에 이송정은 곧 내조에 전념하게 됩니다.
이송정 : "힘든 생활을 거쳤지만 그랬기 때문에 아내로서 좀 더 성숙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한국에 있을 때는 남편이 야구를 잘하는 걸 당연히 여겼는데 일본에 가서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하는 남편을 보면서 어떤 불평도 늘어놓지 못하겠더라고요"
이송정 : "남편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아니까 아이 키우느라 힘든 거, 외로운 걸로 투정을 부릴 수가 없었죠. 특히 큰아이를 낳고 철이 든 것 같아요. 예전에는 미처 몰랐는데 아이는 엄마가 하는 대로 따라 하더라고요. 그걸 느낀 순간부터 아이를 위해서라도 경솔하게 행동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이송정 : "흔히들 생각하는 운동선수 아내의 상이 있잖아요. 거기에 부응해야 한다는 게 처음에는 쉽지 않았어요. 조금만 실수해도 금세 실망감을 표현하는 팬들도 있더라고요"
이송정 : "실제로 남편의 운동 선배 중 한 분이 제게 요즘 집안에 무슨 일 있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할 때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다가 야구 관계자가 직접 말씀하시니까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앞으로 내가 처신을 더 잘해야겠구나 하고 반성했죠. 이런 부분은 남편이 야구를 계속하는 한 평생 짊어지고 갈 저만의 짐이라고 생각해요"
-이승엽 김제동과의 인연
이승엽의 절친으로 방송인 김제동이 유명한데요, 결혼 후에도 김제동과의 절친한 관계는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아내 이송정과도 연결이 되어 이송정이 남편 문제로 김제동에게 의지할 정도로 상당히 친하게 지내게 됩니다.
이송정 :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고 김제동에게 전화로 하소연을 했어요. 그때는 내가 어려서 고맙다는 표현도 제대로 못했었죠. 대단한 일도 아니었는데 제동 오빠한테 일러바치기 급급했죠"
이송정 : "그러면 김제동이 다음 날 바로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와줬어요. 남편이 운동에 집중하지 못하고 지인들과 어울릴 때가 자주 있었어요. 제 생각에는 남편이 잘못했는데 제 말을 듣지 않으니 어디 하소연할 데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제동 오빠가 다녀가면 거짓말처럼 남편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고맙죠"
-이승엽 아내(부인) 이송정의 어려움
이송정 : "결혼 전에는 남편이 탄산음료를 좋아해서 식사 때마다 마시곤 했는데, 결혼 후에는 제가 잔소리를 해서 그 습관을 고쳤어요. 대신 이제는 부모님들이 한국에서 보내주시는 홍삼즙이나 물을 많이 마셔요"
이송정 : "롯데에서 뛰던 시절엔 성적이 좋지 않아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 홀몸이 아닌 상태에서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곳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남편이 고전하고 있던 터라 저도 구단에 도와달라는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동료 선수 부인들과 친하게 지내며 일본어를 배우고 임신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걸 혼자 해결해야 했죠"
이송정 : "은혁(첫째 아들)이 돌잔치는 시아버님과 시댁 식구들이 일본에 다녀가신 걸로 대신했어요. 남편이 시즌 중이라 혹시 무리가 따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거든요. 사진은 찍어야 할 것 같아 남편이 원정 경기에 나가는 동안 제가 은혁이와 돌 사진을 찍으러 한국에 다녀왔어요"
-이승엽 아내(부인) 이송정의 우선순위
이송정은 그렇게 내조와 육아에 전념하면서도 남편 이승엽의 경기장을 종종 찾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곤 했고, 2017년 이승엽이 현역 생활을 마감하는 공식 은퇴식에선 감격의 시구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송정은 내조 뿐 아니라 야구장을 환하게 밝히는 미모로도 여러 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이송정은 이승엽이 일본에서 활약하던 2004년, 일본 한 주간지가 선정한 세계 스포츠 스타의 아름다운 부인 50명에 선정되기도 했고, 또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한 배우 유하나가 "야구선수 아내 중 미모 1위는 이송정"이라고 직접 꼽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송정에게 일본 방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기도 했지만 이송정은 "남편 뒷바라리와 아들 키우는 일이 먼저"라며 이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이에 이승엽은 2012년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아내를 위해 "10년 동안 내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세레나데를 부르겠다"고 하며 나서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승엽은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합니다. 처음부터 박자르르 놓치기도 하고 당황하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이승엽은 "생각한대로 잘 안된다.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이에 이송정은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승엽 빌딩(건물) 수입 재산
이승엽은 선수시절 상당히 높은 연봉을 받은 만큼 재산 규모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승엽은 2009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위치한 한 빌딩을 293억원에 매입하기도 합니다.
당시 이승엽이 매입한 빌딩은 대지면적 1489㎡(약 450평)이고, 연 면적은 1만 7938.6㎡(약 5426평),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매입 당시 이승엽은 은행으로부터 120억원 정도 채권을 빌리기는 했지만 이후 2014년 대출받았던 돈을 도무 상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빌딩은 옛 에스콰이어 사옥으로, 주변 노후 건물들과 달리 외관이 금빛을 띄고 있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여겨졌습니다. 매입 당시 성수동은 지금처럼 투자 유망 지역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승엽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빌딩을 매입했음에도 그의 투자를 의아하게 여기는 이도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입주한 갤러리아 포레가 들어섰고, 분당선도 개통되면서 노후했던 지역도 점차 발전하기 시작, 시세는 지난 2019년 기준 약 350억 원가량으로, 이승엽은 개발 호재로 인해 최고의 수혜자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승엽 빌딩은 입지 역시 훌륭한데요, 건물 외관이 독특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뚝섬역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어 가시성이 매우 뛰어나 원래는 재향군인회가 3층~10층 모두 들어서 있다가 양재동으로 사옥을 옮기면서 공실이 되었지만 2019년 4월 공유 오피스 헤이 그라운드가 해당 층을 10년간 장기 임차하면서 이승엽은 다시 한 번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얻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승엽의 재산규모는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지만 대략 계산해 본다면 선수시절 벌어들인 수입만 해도 약 5백여원은 될 것으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이승엽은 1995년 계약금 1억 3천 2백만원, 연봉 2천만원으로 삼성에 입단했고, 이후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이승엽은 계속 연봉이 상승해 일본으로 가기 직전인 2003년에는 6억 3천만원을 받게 됩니다.
이승엽은 그리고 일본 진출 첫해, 지바 롯데로부터 2년간 총 5억엔(약 50억원)을 받았고, 2006년 요이무리로부터 4년간 30억엔(약 300억)의 초대형 계약을 맺습니다. 이승엽은 당시 1년 연봉이 6억 5천만앤이었는데 리그 전체 1위였고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2위의 엄청난 계약이었다고 하네요.
또한 이승엽은 한국으로 복귀한 다음에도 좋은 실력을 보여주며, 2012년부터 3년 연속 연봉 8억원을 받았고, 2015년에는 1억원이 상승한 9억원에 구단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승엽은 이외에도 CF 출연료와 각종 상금 등을 포함하면 이제까지의 수입이 약 5백여억원에 달하지 않을까 추측을 하기도 한답니다.
-이승엽 이송정 부부 아들
이승엽은 아내(부인) 이송정과 결혼 이후 2005년 첫째 은혁 군을, 2011년 둘째 은준 군을 품에 안았고, 이후 지난 2021년 1월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알려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이승엽은 이후 3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째 아들 은혁 군과 합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2005년생 은혁 군은 으로 올해 나이 16세라고 하는데 아버지 못지 않게 듬직한 모습이네요.
이승엽은 7월 11일 미우새에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지 궁금하고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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