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찬다 김태술 빌딩(건물) 위치 가격
농구선수 김태술이 8월 22일 뭉쳐야 찬다 2에 지원했습니다.
이날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전국대회 우승에 도전할 새로운 멤버 선발 오디션이 계속됐는데요, 나는 은퇴 3개월 차 신상 선수라는 수식어와 함께 등장한 선수는 농구선수 김태술이었습니다.
김성주는 "2007년 드래프트 1순위, 첫 해 신인상,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12년 만의 금메달 주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성주는 "그런데 서장훈과 닮은꼴이라고 자기소개에 적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태술은 "조그만 건물을 구입했다"라고 수줍게 건물주라고 고백하며, 이어 '남들 PC방 갈 때 부동산에 갔다"라며 재테크 비결을 털어놨습니다. 안정환은 "은퇴한 지 3개월 밖에 안 되면 보통 휴식을 취하는데 왜 뭉쳐야 찬다에 지원한 건가"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김태술은 새로운 도전에 설레는 편"이라며 "코치직 제안도 받았지만 세상을 넓게 보고 싶었다. 마침 뭉쳐야 한다 시즌2 멤버를 모집해서 지원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태술이 매입했다고 하는 건물(빌딩)은 개포동 국악고등학교 인근 이면 골목에 위치한 빌딩으로 알려졌는데요, 김태술은 해당 빌딩을 30억 5천만원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 김태술 프로필 나이 고향 키 학력 농구 선수 경력
농구선수 김태술은 1984년 8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김태술 고향은 부산광역시이며, 키 180cm에 몸무게는 80kg이라고 합니다. 김태술 학력은 해운대초등학교, 동아중학교, 동아고등학교,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 농구선수로 서울 SK 나이츠, 안양 KGC 인삼공사, 전주 KCC 이지스,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DB 프로미에서 뛰었습니다. 김태술은 동아고 시절부터 천재 포인트 가드로 불렸으며 입학 예정자 신분으로 처음 출전한 농구대잔치에서 고려대 격파의 주역으로 활약해 연세대의 농구대잔치 우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김태술은 지난 5월 은퇴했으며 그는 농구계에서 통하는 천재급 가드 6년 주기설에 해당하는 인물로, 이상민-김승현에 이어 정통 포인트 가드의 계보를 이은 선수로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12년 만의 금메달 주역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