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봉 <나이 과거 학력 프로필 암투병 근황>

팝페라 가수 최성봉이 9월 11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앞서 그는 지난 9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후의 명곡에 나가게 됐다고 밝히며, "음악인으로 여러분 기억 속에 남길 바랐는데, 버티다 보니 섭외가 들어왔다. 긴 세월 동안 좌절해도 힘들어도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난 것처럼, 꺾이지 않는 희망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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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봉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팝페라 가수 최성봉은 1990년 2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최성봉 고향은 서울시이며, 최성봉 학력은 대전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최성봉 과거 어린 시절

최성봉은 3세에 부모님에 의해 버림을 받고 고아원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몇 살이고 이름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살다가 고아원에서 부당한 대우와 구타를 당하고 5세에 고아원에서 도망쳐 나왔다고 하네요. 

 

 

이후 배가 고파 쓰러져 있던 그에게 어떤 형이 다가와 짜장면을 사주며 껌 파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그 이후로 어른들에게 껌을 팔며 노숙과 다름없는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최성봉은 그 과정에 술 권유를 받고 어린 나이에 술과 마약중독에 빠지기도 했고,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나이트클럽에서 일을 했지만 나이트클럽은 밤에 열기 때문에 낮에 자고 밤에 일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지하철 같은 곳에서 껌을 팔아서 돈이 생기면 주로 컵라면을 사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때 힘들어서 유흥가에서 도망쳐 나왔었지만 달리 갈 데가 없었기에 다시 유흥가로 돌아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성봉은 이때부터 조폭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야간학교(컨테이너 박스)에서 지내게 되었고, 그 때문에 고등학교는 커녕 의무교육과정인 중학교랑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 최성봉 성악, 학교, 어머니

그러다가 당시 대학생이었던 박정소를 우연히 만나 교회를 다니고 성악을 배우게 되었고,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검정고시를 준비해 대전예술고등학교에 꼴찌로 진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는 이전 교육과정을 전혀 이수하지 못했고, 또 제대로 된 사회화 과정을 거치지 못했었기 때문에 학교 생활에도 어려움이 있었고, 제대로 된 거쳐 하나 없이 밤낮으로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대전예고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이후 대학에도 합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성봉은 수소문 끝에 어머니를 만났지만 왜 왔냐는 말뿐이었다고 합니다. 더 이상 세상에 미련이 없어 자살을 하려고 생각하던 중에 박정소의 연락으로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최성봉 코리안 갓 탤런트 출연 이후

최성봉은 그렇게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안 갓 탤런트에 참가해 준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그의 얘기는 전 세계 외신을 통해 알려져 ABC, CNN, CBS, 뉴욕 타임스, 타임지, 일본 아사히 신문, 영국 로이터 통신, 독일 슈피겔 등 65개국의 언론사에서 주요 뉴스로 선정되었고,

 

 

월드 CNN 뉴스 이주의 바를 영상으로 선정되어 메인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알려져 누적 조회수가 3억 건을 넘기도 했습니다.

 

최성봉은 이후 2013년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여 재학 중이라고 하는데요, 2014년에는 앨범 느림보를 내기도 했고, 스승인 박정소와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5년 5월에는 최성봉과 함께 하는 심리 콘서트를 열어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고, 그해 10월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자선음악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또 그의 인생을 진솔하게 담은 책 무조건 살아 단 한 번의 삶이니까는 베스트셀러가 되어 2016년까지 11쇄를 찍었다고 합니다. 최성봉은 이후 2017년 1월에는 정부 주관 2016년 국민 추천 포상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유는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 행복시대 구현에 기여한 것 때문이라고 하네요. 

 

 

▷ 최성봉 학력 논란

 

 

최성봉은 2011년 6월 4일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그가 처음 방송에 출연한 이후, 학력 편집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가 무대 인터뷰 중 대전예술고등학교를 다녔다고 말한 부분이 방송 에어 아예 나오지 않도록 편집된 것 때문이었는데요,

 

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는 방송에서 편집된 것으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대전예고를 다녔다가 졸업한 사실은 2차 지역예선 현장에서 최성봉 본인이 직접 밝혔으며, 현장에 있던 심사위원들과 제작진뿐 아니라 수백 명의 관객들도 모두 들었다"라고 해명했고, 재편집을 통해 재방송에서는 해당 인터뷰를 모두 포함해 재편집한 영상을 방송했습니다.

▷ 최성봉 암투병, 대장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진단받아 

최성봉은 22살이었던 tvN 코리안 갓 탤런트 시즌1 준우승 당시 간, 위, 폐에 악성 종양을 발견하고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노래를 향한 꿈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져 많은 감동을 안겼는데요, 

 

 

지난해(2020년) 5월 대장암 3기와 전립선암, 갑상선 저하증 및 갑상선암을 진단받으면서 활동을 중단, 12월 13일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코로나로 인해 공연이 없던 그는 건설현장에서 일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수술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커서 해외 팬들이 후원금을 모금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성봉은 이 과정에서 자신이 2013년도에 돈을 빌려준 모 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돈을 갚아달라고 했다가 음해와 겁박을 당해, 이에 대해 대표가 정당한 처벌을 받기 원한다며 밝히기도 했고, 결국 2021년 5월 말 해당 대표를 대상으로 대여금 반환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최성봉은 올해 1월 두 번째 수술에 이어 5월 세 번째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미 암이 간과 폐에 전이돼 힘든 투병 생활을 견디고 있다고 합니다. 

 

최성봉 : "계속된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로 인해 치료비만 회당 수백만 원이 들어 경제적으로도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세 번째 수술 이후에도 매일같이 수십 알의 약을 먹으며 고통을 견디고 있는 중이에요"

 

 

▷ 최성봉 근황

최성봉은 지난 7월 2일, 5년 만의 공백을 깨고 투병 중에 신곡 투나잇을 발표 후 '신곡 발표 후 노래를 향한 갈망이 더욱 짙어졌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제 뮤직비디오의 첫 도입부 내레이션처럼, 제 꿈도 세상 사람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저는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가족이 없는 저에게 노래라는 음절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해 준 것은 진심으로 저를 사랑해 주시는 소중한 팬분들이었다. 저의 건강을 염려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병석을 떨쳐내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저를 위해 늘 기도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깊은 마음을 담아 전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성봉은 "계속된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로 인해 예전처럼 자유로운 호흡으로 소리를 내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러한 과정 또한 삶을 배우고 음악을 표현하는 아티스트의 소중한 자산이자 과정이 되는 경험으로 생각한다. 살아 숨 쉬는 동안 숨이 멎는 날까지 계속해서 도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상 최성봉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