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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대장 장서윤
풍류 대장 장서윤이 화제입니다.
지난 10월 12일 JTBC 풍류 대장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3회에서는 1라운드 경연이 계속해서 진행이 됐는데요, 이날 무대에 등장한 장서윤은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야심 찬 소리꾼 장서윤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글로벌 국악쇼 MC를 맡고 있다는 그는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 나가는 방송에서 국악을 하는 아티스트를 소개했었다"라고 하며 풍류 대장을 유창한 영어로 소개하는 멘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선곡, "송창식 선생님이 이 노래를 부를 때 판소리처럼 하시더라고요. 가요뫄 국악이 스며들어서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하며 선곡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홍보가와 춘향가를 섞어 부른 결과 5 크로스를 얻어 1라운드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크로스를 누르지 않은 두 명 중 송가인은 "서윤씨를 국악무대에서만 봤었는데 조금 더 서윤 씨의 끼를 발산을 못했던 것 같다. 다음 라운드에는 숨겨진 끼를 발산해주길 바란다. 오늘은 다 보여주지 않았다"라고 평가했고,
성시경은 "그게 뭔진 모르겠지만 뭔가 분명히 더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잘하잖아요. 흠잡을 데가 없어요. 하지만 좀 더 강렬한 포인트가 있으면 어땠을까. 흠잡을 데가 없는데 내가 왜 안 눌러야 되지 하고 있는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장서윤(국악인)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국악인 장서윤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입니다. 장서윤 고향은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이며, 장서윤 학력은 국립국악고등학교, 일본 오사카대학교 교환학생,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판소리 전공,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국악과 판소리 전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 장서윤 키, 혈액형, 가족사항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장서윤(국악인) 과거 이력
장서윤은 국악인 집안도, 음악가 집안도 아니지만 7살 때부터 판소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가 7세에 판소리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피아노 선생님 덕분이라고 합니다. 당시 다니던 피아노학원 선생님과 같은 교회를 다니던 유미리 소리꾼을 소개해 준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장서윤은 이후 유미리,정회석,방수미 등으로부터 판소리를, 가야금병창은 위희경에게, 가야금은 노부영, 김계옥에게, 그리고 유경화 선생에게는 철현금을 사사하였으며, 2000년 서울 전국 명창 경연대회 초등부 최우수상을 비롯해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장서윤은 판소리 하다 동인, 원넛 프로젝트 보컬, 국립창극단 연수단원을 거치면서 국립창극단 창극 다수 참여, 2018 KBS 나빌레라 출연, 2003~2021 KBS 국악 한마당 다회 출연 등 전통음악에서부터 창작 판소리,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음악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서윤은 또한 최근에는 영어 판소리 영상 시리즈 'Korean Traditional Music 101'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LA한국문화원 유튜브 채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장서윤 수상 내역>
- 2000 서울전국명창경연대회 초등부 최우수상
- 2003 서울가야금경연대회 초등부 대상
- 2009 동아 국악콩쿠르 학생부 판소리 부문 1위
- 2009 전통예술경연대회 성악부문 1위
- 2010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판소리부문 2위
- 2011 동아국악콩쿠르 일반부 판소리 부문 1위
이상 장서윤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