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프로필 나이 루머 집 재산 근황 남편 진정식, 누구?>

---

'동상이몽 2' 진재영

 

 

배우 진재영이 11월 15일 SBS 동상이몽 2를 통해 1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진재영은 크게 화제가 됐던 제주살이 일상부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까지 아낌없이 털어놓았는데요, 특히 진재영은 4살 연하인 남편이 자신을 아기 다루듯 한다고 하며, 심지어 자신의 전담 미용사를 자처한 사연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진재영 나이 남편 자녀 수입 근황 등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그래서 오늘은 배우 진재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진재영(배우)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배우 진재영은 1977년 1월 15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입니다. 진재영 고향은 정부 직할 부산시 동래구(현 부산광역시 동래구)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진정식이 있습니다. 진재영은 키 167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고요, 진재영 학력은 용산초등학교, 용호중학교, 한독여자실업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재영(배우) 데뷔 초기 인기

 

 

진재영은 1995년 부산방송(현 KNN)의 탤런트 1기로 데뷔하여 같은 해 해풍, 좋은 남자 좋은 여자 등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데뷔 초부터 당시 인기 탤런트였던 배용준의 상대역을 등장해 얼굴을 알린 후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등 이미지와 인기가 급상승하게 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진재영(배우) 사건과 루머로 인해

 

 

하지만 진재영은 신인 시절부터 부산 루머로 배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모교(여자고등학교)가 재학 당시 문제아들의 학교라고 소문나기도 했고, 성적으로 대단히 문란했다는 이야기가 떠돌게 됩니다. 이런 뒷소문으로 진재영 역시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을 받게 됩니다.

 

 

이후 1998년 진재영 매니저 동거설이 퍼졌는데요, 진재영 부산 루머로 인해 이미지가 안 좋을 때 진재영 매니저 동거 루머가 퍼지면서 결국 진재영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당시 연인이었던 이종수와도 결별, 약 4년을 쉬게 됩니다. 

 

진재영 : "어제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다가 하루아침에 죄인이 된 기분 모르실 거예요.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데 제 말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이미 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거든요. 창문을 열면 저를 인터뷰하려는 사람들이 밖에서 빵을 먹어가며 잠복근무를 하고 있고... 무엇보다 그런 일이 제게 일어났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어요. 그걸 받아들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죠." 

 

 

참고로, 진재영은 신인 시절 재벌 2세 술자리 접대에 나가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진재영은 "촬영을 마치고 회식자리를 가졌는데 촬영장 스태프 한 명이 잠깐 이야기하자고 해서 따라 나갔더니 차에 타라고 하더라. 매니저와 이야기가 된 줄 알고 차에 탔는데 그 스태프가 차를 운전해 어딘가로 가더라."라고 했습니다.

 

진재영 : "당시 다른 술집 앞에 내려줘서 어리둥절하고 있었는데, 그 스태프가 나를 한 룸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무서운 생각이 들었지만 매일 보는 스태프라 어쩔 수 없이 따라 들어갔는데, 그곳엔 낯선 남자들이 있었다."

 

진재영 : 처음 보는 남자들이 쭉 앉아서 소개를 하는데, 어디 어디의 재벌 2세.. 이런 분들이었다. 그 자리에 있다는 것 자체가 무서웠다. 나간다는 말도 못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른 채 어쩔 줄 모르고 있었다."

 

 

진재영 : "그때 조그만 유리문을 통해 안을 들여다보는 사람과 눈이 정면으로 마주쳤다. 상대는 바로 당시 이지훈의 매니저였다. 회식자리에서 문제의 방송스태프가 나를 데리고 나가는 것을 보고는 걱정이 되어서 따라온 것이다."

 

 

진재영 : "그 매니저는 마치 백마 탄 왕자님처럼 문을 벌컥 열고 너 여기서 뭐하냐, 나와라"며 나를 그 불편한 자리에서 구해줬다. 그때 저는 그 매니저 오빠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었다. 제 매니저도 아니었는데.."

 

결국 이 매니저는 훨씬 후에 진재영의 매니저를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4년의 공백기를 가진 진재영은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복귀했지만 또 다시 안선영과 얽혀 의혹에 시달리며 오빠의 죽음으로 다시 연예계를 떠나게 됩니다.

 

진재영 : "10여 년간 매니저 일을 봐줬던 한 살 위의 친오빠가 황태자의 첫사랑 직후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어요. 오빠의 죽음이 제 일을 봐준 스트레스 때문이었다는 생각이 들어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었어요 마지막까지 날 위해 일했던 오빠였거든요."

 

그리고 이후 2008년 예능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 또한 다시 시작하려 했지만 그것도 잠시, 예지원 왕따 의혹 사건 등 또 다른 루머들이 등장하고 악플까지 달리면서 진재영은 결국 연예계를 다시 떠나게 됩니다.

 

 

진재영(배우) 작품 및 활동

참고로, 활동 당시 진재영이 출연한 작품으로는 해풍, 좋은 남자 좋은 여자, 파파, 파랑새는 있다, 어린 왕자, 마법의 성, 황태자의 첫사랑, 달콤한 나의 도시와 영화 이프, 색즉시공, 낭만자객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진재영은 KBS2 슈퍼선데이 보조 MC를 맡기도 했고, 또한 SBS 일요일이 좋아(2004~2017년까지)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진재영 수상 경력>

• 2008년 SBS 방송연예대상 예능부문 베스트 팀워크상

진재영(배우) 생활고 겪어

 

 

이후 진재영은 SBS 야심만만 예능 선수촌에 출연해 공백기에 가진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털어놓았는데요, 그녀가 돈을 벌지 못하면서 집안이 어려워지고, 당시 갑작스러운 친오빠의 죽음까지 겪으며 심한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끼니를 걱정할 정도의 생활고를 겪으면서 가족 생계를 위해 주유소, 마트 아르바이트를 시도하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대부분 거절을 당했다고 합니다. 

진재영(배우) 사업 수입 근황

 

 

그렇게 힘든 시기를 겪으며 진재영은 결국 아르바이트도, 연예계 복귀도 아닌 사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쇼핑몰 아우라 제이를 론칭하며 빛을 보기 시작, 연예인 쇼핑몰 1위까지 성장, 2010년 개인사업자였던 아우라제이를 폐업하고 (주)진재영이라는 법인회사를 차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2011년 한 방송에서 공개된 진재영의 수입은 매출 205억 원, 영업 이익 약 19억으로 전해지며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진재영은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고 하며 쉽지 않았던 사업의 배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진재영 : "쇼핑몰 일 매출이 12억, 연매출 205억 원이다. 사업의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챙긴다. 상품을 선택하는 단계에서 어떤 조합으로 촬영할지 모두 직접 결정한다. 모델도 직접 한다.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었다."

 

진재영 : "쇼핑몰 첫날 8만 접속했는데 주문은 고작 5명뿐이었다. 사전에 공부 없이 뛰어들었다는 생각에, 다음날부터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갔다.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새벽 3-4시까지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을 했다."

 

진재영은 현재 CON.T(콘티 커머스)의 이름으로 쇼핑몰 이름을 변경해 패션 뷰티 브랜드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재영(배우) 결혼 남편 진정식 나이차 직업

 

 

그런데 사실 진재영의 이러한 사업 성공에는 지금의 남편 진정식의 공이 컸다고 합니다. 진재영과 남편 진정식 두 사람의 나이차는 진재영은 1977년생인 45세이고, 남편 진정식은 1981년생인 41세로 진재영보다 4살 연하라고 합니다. 진정식의 직업은 원래 골프강사이자 세미프로골퍼였다고 합니다. 

 

진재영(배우) 남편 진정식 결혼 스토리 자녀

 

 

진재영은 남편 진정식을 골프 강습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진정식이 진재영에게 골프를 강습하다가 결국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 전 진정식은 2008년부터 (주)진재영의 최대 주주 겸 대표를 맡아 진재영과 함께 운영, 그녀의 사업에 남편의 경영능력이 더해지며 더욱 성장세를 타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결국 이후 2010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고, 이후 2017년부터는 제주도로 이사, JTBC 랜선 라이프에서 거주 중인 제주도 저택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진재영은 방송을 통해 남편 진정식이 자신을 아기 다루듯 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진재영은 남편이 4살 연하지만 한 번도 그렇게 느껴진 적이 없고 오히려 오빠같이 듬직하다고 하네요. 두 사람 사이에 아직 자녀는 없다고 합니다.

 

진재영(배우) 제주 집(저택) 위치 평수 가격 

 

 

진재영의 집은 산방산을 배경으로 높은 천장과 복층 구조의 집, 넓은 정원에 야외수영장까지 있는 럭셔리 하우스였는데요, 집의 토지면적이 총 260평, 정원을 제외하고 수영장이 있는 리모델링 집 면적은 40평대로 알려지기도 했고, 또한 그녀의 SNS에 올라온 제주살이 게시물들이 이슈가 되면서 진재영은 제2의 이효리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진재영은 SNS를 통해 자택 무단 침입 피해를 언급하며 씁쓸하다는 심정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그녀의 자택에 허락 없이 들어가 사진 찍고 나가는 일부 관광객들에 대한 고충을 털어놔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진재영은 방송에서 제주에 오니 욕심을 버리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여유로워진 모습을 비추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제주도에 진재영 1호점 카페를 오픈할 예정이라며 SNS를 통해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예약제 관리숍을 개업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진재영(배우) 근황

진재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근황을 알리고 있는데요,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예능 출연하게 되었네요. 다시 복귀하려고 하는 것인지는 방송을 통해 알게 될 것 같은데요, 앞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이상 배우 진재영 나이 결혼 남편 자녀 등 진재영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