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숙 <프로필 나이 집안 남편 이상업, 누구? 딸 이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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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다큐 마이웨이 문재숙(가야금 명인이자 교수)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문재숙 명인이 11월 21일 TV조선 스타 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문재숙 명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이자, 현재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명예교수 그리고 신학대 석좌교수로, 가야금산조 명인 고 김죽파 선생으로부터 산조와 풍류, 병창에 이르기까지 오랜 수련을 통해 전수받은 수제자답게 죽파 선생의 성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연주를 선보여 왔습니다. 

 

 

이 같은 화려한 커리어와 함께 문재숙 명인과 뗄 수 없는 또 다른 수식어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이하늬의 어머니 그리고 문희상 전 국회의원과 스타 노래 강사 문인숙의 친동생이라는 것인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정계부터 예술가까지 원조 로열패밀리라 불리는 그녀의 가족들과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먼저 국악 패밀리 둘째 딸에서 국민 배우로 성장한 이하늬가 엄마 문재숙을 위해 등장, 그녀가 최근 푹 빠졌다는 다도와 명상을 할 수 있는 공간에 엄마를 초대해 모녀가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이하늬는 "제가 뭔가를 한다고 했을 때 한 번도 엄마, 아빠가 막은 적이 없다. 그게 되게 부모님 세계관에서는 이상하고 이해가 안 가더라도 존중해 준 것이 감사하다."라며 무조건적인 믿음을 보여준 어머니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이어 엄마 문재숙이 전하는 이하늬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문재숙 명인은 고향 의정부를 방문, 친오빠 문희상 전 의원을 만나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는데요, 그가 처음 가야금을 접한 계기는 "오빠의 권유"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처음엔 단순히 입시를 위해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가슴을 끓게 하는 열정으로 가야금을 연주하게 되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한 뱃속에서 나왔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자매인 스타 노래 강사 문인숙과 첫눈에 반해 약 40일 만에 결혼한 문재숙의 남편도 방송에서 공개됐는데요, 이에 문재숙과 그의 집안 가족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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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숙(가야금 명인)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종교 학력 직업

 

 

가야금 연주자이자 교수인 문재숙의 본명은 문재숙입니다. 재숙이란 이름은 그의 오빠가 직접 지어주었다고 하네요. 문재숙은 1953년 2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69세입니다. 문재숙 고향은 서울이며, 가족으로는 남편 이상업과 딸 이슬기 이하늬(배우) 아들 이권형, 그리고 오빠 문희상(전 국회의장), 조카 문석균이 있습니다.

 

문재숙 종교는 개신교(예장통합)이며, 문재숙 학력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국악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석사과정 졸업, 음악학 석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이기도 한 문재숙의 직업은 가야금 연주자 겸 대학교수로 그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숙(가야금 명인) 집안 부모 과거

 

 

문재숙은 처음에는 취미로 가야금 연주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취미로 가야금을 배웠고 친구들 놀러 오면 들려주려 민요 한 두곡 연습하던 게 전부였다고 하네요. 문재숙의 집안은 당시 다른 가정에 비해 조금 여유 있는 집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부모님께서 공부 대한 압박은 거의 없다시피 했고, 부모님은 쉬는 날 항상 아이들을 데리고 송추, 일영 인근으로 나들이를 나가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다고 합니다. 문재숙이 결혼을 앞둔 시점에 부모님과 가족 모두 쌀 한 가마니를 트렁크에 넣고 전국일주를 다닌 적도 있다고 하네요. 

 

문재숙의 어머니는 언제나 헌신적 사랑을 보여주셨고, 아버지는 엄하면서도 그가 하고 싶은 건 무조선 지지해주고 마음껏 할 수 있는 울타리를 만들어주었다고 합니다. 그런 아버지가 그에게 딱 한번 화를 낸 적이 있다고 합니다. 

 

 

문재숙은 어릴 때 어머니의 권유로 무용학원에 다녔는데, 인근 미군부대에서 우리 무용학원 원생들에게 공연을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그 말을 듣고 평소에 안 내시던 화를 내셨고 이후 문재숙은 더 이상 무용학원을 못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문재숙(가야금 명인) 가야금 이력

 

 

이후 문재숙은 오빠인 문희상의 권유로 가야금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처음엔 단순히 입시를 위해 시작했지만, 어느 순간 가슴을 끓게 하는 열정으로 가야금을 연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문재숙은 가야금산조 명인 고 김죽파 선생으로부터 산조와 풍류, 병창에 이르기까지 오랜 수련을 통해 전수받은 수제자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그는 2006년 3월 13일 무형문화재 제 23호 보유자로 인정받았으며, 그동안 그는 그에 걸맞게 죽파 선생의 성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연주를 선보여 왔습니다. 

<문재숙 경력 사항>

• 한중 국악관현악 축제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협연, 국립극장 대극장 (1999년 6월 5일)
• 해설이 있는 문재숙 가야금 독주회풍류의 밤, 일본 동경 기오이홀 (1999년 6월 12일)
• 제14회 세계 민속예술 축제,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아후라 예루살렘 (1999년 6월 26일~2000년 7월 7일)
• 김죽파 선생 10주기 추모공연, 국립국악운 우면당 (1999년 10월 6일)

문재숙(가야금 명인) 결혼 남편 이상업 자녀 딸 이슬기 이하늬

 

 

 

문재숙은 남편 이상업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딸 2명을 자녀로 뒀는데요, 남편 이상업은 국가정보원 제2 차장, 경찰청 수사국 국장 등을 거쳤던 인물입니다. 

 

문재숙의 첫째 딸 이슬기도 가야금 연주자라고 하는데요, 그는 서울대 국악과를 나왔으며, 전통 작품뿐만 아니라 뉴에이지 계열의 퓨전 음반을 여러 장 발표하는 등 국악이나 크로스오버 음악 팬들에게 꽤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의 연주곡들이 TV프로그램 등 여러 곳에서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사용되어 이름은 들어본 적 없어도 곡은 들어본 적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문재숙의 둘째 딸 이하늬는 우리가 잘 아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그 역시 어린 시절부터 가야금을 전공했고, 서울대학교 국악과 학사 졸업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진학, 국악과 석사 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재숙은 과거 두 딸 이슬기, 이하늬와 함께 한 가족 국악 그룹 이랑을 만들어 함께 공연을 하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중국이 이미 가야금을 자신들의 문화재로 등재하고 중국 룽징에서 1000명의 가야금 연주가가 연주, 기네스북에 올리자 우리 문화를 지키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1004명이 동시에 가야금을 연주하는 등 행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상 문재숙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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