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미니 맨> 뜻 줄거리 결말 평가 뒷이야기

오늘은 영화 제미니 맨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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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미니 맨 뜻 소개

 

 

영화 제미니 맨은 이안 감독의 첫 SF 영화로, 퇴역 특수부대 요원이 퇴역 후 자신을 말살하러 파견된 자신의 클론과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영화의 제목인 제미니 맨은 제미니 프로젝트라는 우수한 군인의 유전자를 복제해 클론 병사를 만든다는 영화 속 비밀 프로젝트의 명칭에서 따온 뜻입니다. 

 

 

• 감독 : 이안
• 각본 : 데이비드 베니오프, 빌리 레이, 대런 랭크
• 배우 : 윌 스미스, 클라이브 오웬 외
• 개봉일 : 2019년 10월 9일
• 상영시간 : 117분
•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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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미니 맨 출연진(등장인물)

• 윌 스미스(헨리 브로건 / 주니어 역)
• 클라이브 오웬(클레이 역)
•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다니 역)
• 베네딕트 윙(바론 역)
• 린다 에먼드(레스터 역)
• 테오도라 미란(키티 역)
• 더글라스 호지(잭 윌리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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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미니 맨 줄거리 결말 

영화 제미니 맨 줄거리

 

 

고속열차가 선로를 달리는 와중, 고속열차 내부에서는 요원들이 서로 통신을 주고받으며 작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헨리 브로건은 미국 정부 소속 특수부대 저격수로, 중요 요인 암살을 위해 저격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열차의 도착 시간을 맞추어 저격 포인트에 저격총을 설치하고 작전을 게시한 헨리는 고속으로 달리는 열차 안에서 암살 타겟을 확인합니다. 

 

 

열차가 곧 터널에 진입하기 직전의 시간이 되고, 헨리 브로건은 스코프를 열고 저격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헨리가 스코프로 타겟을 확인하던 도중 어느 여자아이가 타겟에게 접근하고, 헨리는 이를 보고 심리적으로 동요합니다.

 

다행히도 여자아이는 부모의 제지로 인해 타겟에서 멀어지고 민간인 피해 확률이 낮아지자 헨리는 방아쇠를 당기고, 총알은 타겟의 목에 명중합니다. 다른 특수부대 동료들을 헨리의 뛰어난 저격 솜씨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지만 헨리는 총알이 15cm만 빗겨갔더라도 타겟이 아니라 여자아이가 맞았을 것이라며 회의감을 드러냅니다. 

 

 

해당 작전으로 인해 회의감을 느끼고 저격수로써의 자신감을 잃은 헨리는 저격수 일에서 은퇴하기로 결정하고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헨리의 상관은 헨리를 대체할 수 있는 요원은 없다며 헨리의 은퇴를 만류하지만, 헨리는 자신의 회의감을 역설하면서 은퇴를 번복하지 않습니다. 

 

 

 

은퇴한 헨리는 바다 위 보트에 있는 전 특수부대 요원 동료를 찾아갑니다. 헨리는 동료에게서 모종의 기밀 정보를 입수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이 기밀 정보는 헨리가 소속된 정부기관의 1급 기밀 정보였고, 헨리가 이를 들었음을 은퇴 요원 감시 시스템으로 알아챈 상층부는 헨리를 입막음할 계획을 준비합니다. 

 

 

기관의 입막음 계획으로 인해 헨리의 동료는 보트에서 입막음으로 살해당하고, 헨리는 습격을 당하지만 가까스로 살아남습니다. 습격을 당한 헨리는 전 동료를 찾아갈 때 보트 관리원으로 위장했던 요원인 다니를 떠올려 찾아가지만, 다니는 기관의 계획을 모르는 상태였으며 헨리는 다시 역시 입막음 당할 것이라며 자신을 따라 도주할 것을 제의합니다. 

 

 

헨리는 또 다른 동료인 비행기 조종사 바론을 호출하여 바론의 은신처가 있는 남미로 도주합니다. 그러나 헨리는 정부에게 추적당하고 있었고, 기관의 수뇌부인 클레이가 보낸 요원이 헨리를 습격합니다. 헨리와 요원의 교전이 벌어지는 와중, 헨리는 요원의 얼굴이 자신의 얼굴과 판박이 수준으로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는데...

 

 

 

영화 제미니 맨 결말

 

 

주니어는 헨리를 죽이라는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채 또한 데니도 데려가지도 못한채 자신의 아버지인 클레이를 찾아갑니다. 그때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만 클레이는 그냥 "사랑한다"라고만 하는데, 주니어는 여기서 모순을 느꼈는지 결국 헨리네 일행을 도와주고 헨리의 몸에서 GPS칩을 제거해줍니다.

 

 

그렇게 클레이를 처치하기 위해 헨리, 대니, 배런, 주니어가 차를 타고 이동 중에 습격을 받게 되고 여기에서 또 다른 복제품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헨리의 또 다른 복제품 요원, 이름은 알 수 없지만 이 요원은 주니어와 달리 고통을 느끼지 못합니다.

 

 

 

 

 

한 차례 싸움이 벌어지고, 등장한 베리스를 헨리가 죽입니다. 주니어는 헨리에게 새로운 신분증을 받고 더 이상 요원의 삶으로 살지 않고 일반인들 사이에서 평범한 삶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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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미니 맨 반응 평가 후기

 

 

영화 제미니 맨에 대한 반응이나 평가는 대부분 좋지 않습니다. 늙은 윌 스미스와 젊은 윌스미스를 동시에 등장시키는 등 CG와 촬영기술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지만, 스토리에 대한 평은 진부하다는 혹평이 우세한 편입니다. 

 

실제로 영화는 복제인간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틀에 박힌 수준으로 풀어가고, 기밀사항이 누출되었다는 것에 대한 입막음으로 주인공인 헨리를 말살하려 한다는 빌런의 동기 역시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액션은 볼만하기 때문에 단순희 호쾌한 액션과 볼거리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꽤나 괜찮은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흥행도 최소 손익분기점은 넘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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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미니 맨 뒷이야기(비하인드)

▶ 영화 제미니 맨 촬영 기술, 최다 포맥 개봉

 

 

제미니 맹은 라이프 오브 파이로 기술력의 진화를 보여줬던 이안 감독이 새로운 기술력의 정점을 선보인 영화라고 합니다. 초당 120프레임이라는 최대치의 프레임 속도와 더불어 4k 해상도의 네이티브 3D 카메라로 촬영한 3D 플러스 영화로, 여기에 아바타, 혹성탈출 등을 담당해던 웨타 디지털이 합류해 시각 특수 효과 작업 및 디지털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배우의 혈관까지 잡아내는 고밀도 촬영 기술은 이안 감독이 구현하고자 하는 휴먼 감성 스토리와 잘 맞아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안 감독은 배우들에게 노메이크업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또한 제미니 맨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9년 개봉 영화 중 최다 스페셜 포맷 개봉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2D, HFR 3D+, 4D, 4DX, ScreenX, IMAX까지 모든 스크린 및 영사 시설을 통해 관함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 배우들의 연기

▷ 윌스미스

 

 

영화 제미니 맨은 무엇보다도 배우 윌스미스의 활약이 돋보였던 영화입니다. 윌스미스는 제미니 맨에서 맡은 헨리 브로건 역할에 대해 "지난 30년 간의 연기 생활이 없었다면 캐릭터를 소화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번 영화가 그의 연기 커리어 중에서도 가장 큰 도전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윌스미스가 한 영화 안에서 1인 2역을 소화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일스미스 : "이번 영화에서 저희가 하고 있는 작업은 영화 역사상 최초입니다. 첫번째 테스트 버전을 봤을 때, 느낌이 너무 이상하더라고요. 분명 저였어요. 그때 본건 스물 세 살인 제 자신, 그것도 누군가 모든 결함을 의도적으로 제거해 버린 듯 완벽한 저였어요. 세상에! 싶더라고요. 듣기에는 되게 멋진 아이디어 같죠? 근데 실제로 보면, 영화적 경이에 가깝습니다. 보면 마음으로 느끼게 될 거에요. 아 저게 바로 복제인간이라는 거구나."

 

 

▷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영화 제미니 맨에서는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진정한 우먼 크러쉬 액션을 선보였는데요, 그녀는 연기 인생에 있어서 이 액션 연기를 제대로 해내기 위해 몇 달 동안 트레이닝을 받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 "남자 주인공이 좋아하는 여자가 아닌, 제대로 훈련 받은 전문가이자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을 맡게 되다니 신선 했어요. 그리고 무척이나 흡족했고요."

 

이상 영화 제미니 맨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