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의원 조국 조국 딸, 프로필
<주광덕 의원 조국 조국 딸 의혹 증거 생활기록부 공개>
주광덕 의원 조국 조국 딸 의혹 증거 생활기록부 공개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생활기록부에 담긴 내용을 공개하며 허위기재 의혹 등을 제기했다. 주광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확보한 생활기록부 내용을 공개하면서
"2009년 (조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9년 3월3일부터 같은 해 9월까지 공주대 인턴 6개월, 2009년 5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각각 서울대 법대 인턴 15일과 서울대 법대 인권법센터 인턴 15일을 하고 인권법 센터 국제 학술대회에 참가했다"며 인턴 기간이 중복된다고 주장을 한 것이다.
그리고 이어 주광덕 의원은 "이렇게 겹치는 기간에 인턴을 했다는 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은 허위일 가능성이 누가 봐도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광덕 의원 조국 조국 딸 의혹 증거 생활기록부 공개에 대한 민주당 입장과 반응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주광덕 의원이 제기한 조국 후보자 딸의 문제보다는 주광덕 의원은 먼저 조국 후보자 딸의 생활기록부를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 없이 제 삼자에 제공하는 것은 법 위반이라며
그러므로 한국당과 주광덕 의원은 조국 후보자 딸의 생활기록부 취득 경위를 밝히고, 불법 행위에 대한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공격하고 있다.
<주광덕 의원 조국 조국 딸 의혹 증거 생활기록부 공개와 관련해서>
하지만 이미 조국 후보자 딸에 대한 의혹의 증거들은 공개가 되었다. 그러기에 조국과 더불어민주당을 적극 지지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솔직히 조국 후보자 딸과 관련해서 공개된 자료의 내용과 진위여부가 더 궁금해지는 게 사실이다.
이미 조국 후보자 딸을 비롯, 가족에 대한 의혹들은 더 이상 숨기기 어려울 지경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역시 국민을 위한 정당이 아닌 현 정부를 위한 정당인 듯 보인다.
사실 여당의 입장이라도 잘못된 것은 국민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볼 줄 알아야 하는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은 것 같다. 그 결과는 아마도 내년 총선 때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주광덕 의원 프로필>
주광덕 의원은 1960년 7월 26일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이다. 주광덕 의원 고향은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 사노리에서 태어났으며, 주광덕 의원 학력은 퇴계원중학교, 제1고등학교(현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광덕 의원은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다가 사직하고 변호사로 활동하였는데, 이후 2004년 제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경기도 구리시 선거구에 출마했다. 하지만 열린 우리당 윤호중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그러나 주광덕 의원은 포기하지 않고 2008년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2004년과 동일한 선거구에 출마하며 통합민주당 윤호중 후보에게 설욕하였다.
이후 새누리당 국회의원 및 김기춘 비서실장 밑에서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친박계에 속하게 된다. 현재는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주광덕 의원과 관련해서는 논란이 되었던 사건이 몇 가지가 있다. 그 중 한가지는 안경환 교수의 아들 성폭력 주장에 대해 허위로 드러나 배상판결을 받은 사건이고, 또 하나는 친형 피살 사건이 있다.
<주광덕 의원 성폭력 허위주장 논란과 배상판결 받은 사건>
2017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올랐던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의 아들이 고교 재학 당시 성폭력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의혹이 있지만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지 않아 서울대에 부정 입학했다고 기자회견을 연 내용과 관련하여 3500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선고되었다.
법원은 '안씨가 성폭력을 저질렀다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주광덕 의원 등의 주장에 대해선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안씨가 성폭행을 했다고 단정했다"며 반박했다.
사실 이번 조국 딸 관련 의혹에 대한 증거로 조국 딸의 생활기록부를 공개한 것 또한 다소 믿음이 가지 않을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문제 때문인데,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본다면 그러한 일로 인해 오히려 이번에는 확실한 것이 없이 나오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도 든다.
<주광덕 의원 친형 피살사건>
지난 2018년 2월 27일 주광덕 의원 친형이 집에서 피살된 채 발견되었다. 그리고 그 범인은 다름아닌 피해자의 아들이었다. 다시말해 주광덕 의원 조카이다.
사실 주광덕 의원 조카는 39세 남성으로 무직인 상태였다. 그리고 불과 몇십만원 돈 때문에 아버지와 다툼을 벌이다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수사과정에서 그는 피살자의 친 아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아무래도 입양한 것으로 추측된다. 어떻게 보면 피 한방울 안 섞였음에도 40년 가까이 키워줬는데, 살인을 저질러 버린 것이다.
어쩃든 가해자는 친자가 아닌 덕분에 형량까지 가벼워졌다. 존속살해가 아닌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징역 18년형을 선고받았다. 친자였으면 더 무거운 형을 받았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항소심에서는 이보다 가벼운 15년형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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