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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가든키친 솔직 후기, 할인 가격, 주차,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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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가든키친 솔직 후기, 할인 가격, 주차, 음식

 

며칠전 결혼 기념일 맞아 모처럼 외식을 하기로 하고 갈만한 장소를 알아보는데, 평소에 쉽게 갈 수 있는 빕스나 아웃백 같은 곳은 특별한 날에는 맞지 않는 거 같고, 좀 더 비용이 들어가는 토다이 같은 곳도 왠지 너무 식상한 느낌이 들고, 또 그렇다고 해서 입맛에 맞는 일반 맛집을 찾아가자니 이건 아닌 거 같고 해서 다른 더 특별한 곳을 찾는 중에 그래도 특별한 날이니만큼 그럴듯한 호텔 뷔페를 찾아보기로 합의를 보고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가까운 경기권에 있는 호텔 뷔페들은 비용은 저렴한데 조금 먼 느낌이 들어 되도록 가까운 서울 쪽으로 찾아보다가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 하얏트 호텔 뷔페였어요.

 

하얏트 호텔 뷔페라면 예전에 한 번 가본 적이 있었던 곳이고 또 그 때 너무 느낌이 좋았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해서 가려고 생각을 했었던 건데요, 가격이 1인당 10만원 정도로 한 끼 식사라고 하기에는 살짝 부담이 되는 정도의 가격이라 조금 가격을 낮춰서 생각을 하던 중 호텔 뷔페치고는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예전에 한 번 가본 적이 있었던 리버사이드 호텔을 가기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할인


 

 

예전에 한 번 갔었을 때 모든 음식들이 다 맛이 있었고 또 이미지도 좋은 곳이기도 했지만, 또 한 가지 굳이 이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다름 아닌 가격이었는데요, 원래는 1인당 69000원으로 둘이서 약 14만원 정도가 들어가는 곳인데 가격할인을 받아 11만원대로 먹을 수가 있는 정보가 있어 호텔 뷔페를 너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에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할인은 소셜 오픈 마켓 등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11번가, G마켓, 쿠팡 등 사이트에서 리버사이드 호텔을 검색하면 할인티켓을 팔구요, 또는 다른 방법도 있는데 저희는 네이버 페이로 결재를 해서 할인을 받았어요.

 

결혼 기념일 당일 저녁 6시 30분 시간대로 예약을 하고, 하루 일정을 끝내고 부랴부랴 예약한 시간대에 맞춰서 출발을 한다고 했는데요, 뜻하지 않게 사정이 생겨서 시간이 조금 늦게 되었어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주차


 

저녁 7시 조금 넘어서 호텔에 도착을 하게 되었는데요, 주차할 곳이 없어서 주차 자리를 찾고 있는데, 주차관리를 해주시는 분이 오셔서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호텔 규정상 무조건 발렛을 해야한다고 하며 주차증을 끊어주는데, 뷔페에서 주차확인도장을 받아오면 주차는 무료이고 발렛비만 4천원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더가든키친


 

 

그래서 차에서 내려서 호텔 뷔페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들어갈 때는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어보여서 많지 않은 줄 알았는데, 자리를 안내 받은 후 음식을 가지러 쭈욱~~ 둘러보는데 이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음식도 남아나는 게 없어보이고 시끌벅적하고... 

일단 첫 인상부터가 너무 않좋더라구요.

 

 

들어갈 때 사람들이 별로 없었던 것은 저희가 너무 늦게 도착을 해서 그런 거 같았구요, 알고보니 주말 같은 경우에는 시간 안에 도착하신 분들을 줄을 서서 들어갈 정도로 많이 몰린다고 하더라구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하면 가성비가 좋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다보니 그런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검색을 해보니 주중 점심은 25% 할인이 되고, 주중 저녁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10% 할인이 된나도 하니, 가성비가 좋은 것은 주말 시간대보다는 평일 낮 시간대가 좋을 거 같네요. 그러니 가능하면 이곳에 이용하실거 같으면 평일 낮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규모와 음식


 

 

음식 종류는 그래도 꽤 많은 편이었는데요, 약 140가지라고 하네요. 그리고 음식 코너가 너무 미로처럼 되어 있어서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 같으면 한참 동안은 어디에 뭐가 있는지 해멜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보니 규모가 굉장히 큰데요, 대형룸이 5개(300석), 소형룸이 11개(140석), 일반홀이 151석, 그리고 여름에 야외가든 테라스 좌석이 230석이라고 해요.

 

 

그리고 대형룸에서는 빔 프로젝터와 사회자 단상, 마이크 등이 제공된다고 하구요, 크고 작은 룸이 많아서 직장인 회식이나 세미나 등도 좋고 가족 모임, 친척, 친구, 동호회 모임 등에도 활용하기는 좋겠더라구요.

 

그래도 처음 기분이 좋았던 것은 자리에 착석하고 먼저 음식을 몇 가지 골라서 가지고 와서 먹고 있자하니 랍스터 치즈 구이 두 마리가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올해 내부 인테리어를 정비하고 5월 1일에 새로 오픈을 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동안은 그릴에 구운 랍스터치즈 구이를 1인당 1마리씩 서비스를 줘서 이거 하나는 정말 기분 좋게 먹었네요.

 

 

 

음식 메뉴들은 너무 많아서 다 열거 하기 어려울 정도였는데요, 대략 크게 열거해 본다면,

 

스시 일식코너, 피자와 탄두리, 지중해 이탈리안 서양식, 중식코너, 튀김과 파스타, 그릴코너, 스페셜코너 로스트비프, 한식코너, 훈제연어, 주중 점심을 제외하고 주중 석식과 토일 공휴일에는 와인 생맥주 무제한 제공, 각족 과일 주스, 샤브샤브코너, 누들과 야채볶음, 생선회 무침, 치즈와 셀러드, 디저트 베이커리 코너, 주제 젤라토, 과일과 커피 등등 정말 많죠!

 

 

위에는 양갈비 구이 코너이구요, 아래는 피자 코너인데, 여기 피자는 트러플 향이 나는 피자 등 다른 데보다 특이한 맛과 향이 나서 신선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배가 많이 부른데도 몇 개씩 다 먹어봤답니다.

 

 

 

아래는 스페셜코너로 로스트 비프인데요, 소스는 맛이 있었는데, 고기가 조금 질기더라구요.

 

 

 

 

 

 

 

스시도 종류가 많았는데요, 특히 아래 참치는 겉에만 살짝 익힌 것이 부드럽고 특이한 맛이 나서 일반 참치 맛과 다르게 정말 먹을만 했어요.^^

 

 

 

 

위에는 치즈코너이구요, 이거 가능하다면 많이 먹고 싶은 것 중에 하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이외에도 특히 디저트가 잘 되어 있었는데요, 사진을 찍을 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마감시간이 가까워서 그런지 대부분 다 먹고 없어진 상태라 조금 썰렁하긴 했는데, 특히 이게 괜찮았어요.

 

 

 

 

 

음식이 너무 많아 다 올리기도 어려울 정도인데요,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았어요.

 

저희들이 먹은 음식 몇 가지 찍어봤는데요, 제일 괜찮았던 게 훈제 연어와 양갈비, 그리고 디저트가 특히 좋았어요. 그리고 대게도 토다이 같은 곳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낫더라구요!

 

잘 드시는 분들 같으면 정말 좋을 거 같은데, 저희는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었는데도 먹는 양이 적어서 대부분 못먹고 와서 너무 아쉽네요~~^^

 

 

 

 

 

 

하얏트 호텔 뷔페보다는 조금 못했지만 그래도 가격대가 저렴한 것에 비한다면 그런대로 괜찮은 거 같더라구요. 조금 아쉬웠던 것은 너무 배가 불러서 모든 종류의 음식을 다 맛보지 못했다는 건데, 구조가 복잡해서도 그랬던 거 같아요.^^

 

저희는 이제 다음에는 하얏트 호텔 뷔페를 생각하고 있구요, 리버사이드 호텔은 조금 저렴하게 가려고 할 때 괜찮은 곳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포스팅은 직접 내 돈 주고 사먹고 쓴 솔직후기이니 믿으셔도 되겠구요, 그래도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참고만 하시면 될 거 같네요.

 

무슨 날이 되어 이런 곳에 갈 생각이 있으시다면 가성비 좋은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 한 번 생각해보시구요, 또는 좀 더 비용이 들어라도 모든 면에서 질이 높은 곳을 찾는다면 개인적으로는 하얏트 호텔 뷔페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참고하셔서 좋은 시간 되시기를 바랄께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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