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개똥이 엄마) 프로필 나이 과거 전원일기 결혼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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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이상미(개똥이 엄마) 결혼 근황

 

 

배우 이상미가 3월 1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 인생에도 봄날이 올까?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198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전원일기의 개똥이엄마로 알려진 배우 이상미가 출연해 싱글로 지내는 현재 근황을 밝혔습니다. 

 

이상미는 "동치미는 기혼자들의 사랑방이라 나올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라면서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그는 "엄마가 나이 들고 아프기 시작하시더니 간병인이 필요하니까 저보고 결혼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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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미(개똥이 엄마) 프로필 본명 나이 등

 

 

배우 이상미의 본명은 이해윤입니다. 이상미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대략 60세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이외 이상미 키 혈액형 고향 가족 학력 등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배우 이상미(개똥이 엄마) 과거

 

 

이상미는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 덕분에 아기 때부터 예쁜이로 불렸고, 초등학교 때부터는 아이스크림과 과자 CF 등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이상미 : "고등학교 때까지 계속 광고모델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연기를 하고 싶더라고요. 자연스레 내 길은 연기자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저 어린 시절 잠시 추억거리 겸으로 광고모델 일을 생각하셨던 부모님께서 엄청 반대를 하셨어요. 매일 엄마를 피해 방송국에 가서 놀곤 했죠." 

 

 

배우 이상미(개똥이 엄마) 데뷔 및 활동

 

 

이에 방송국 관계자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방송국을 찾아오던 이상미 씨에게 공채 시험을 보라고 알려주었고, 그렇게 MBC 공채 15기 시험을 보고 합격하게 됩니다. 당시 합격한 동기가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정성모, 맹상훈, 이영범 씨 등이 있고, 한때 청춘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박찬환 씨도 동기라고 합니다. 

 

이상미 : "공채 탤런트가 되니까 마치 세상을 다 얻은 듯했지요. 그런데 생각만큼 일이 풀리지 않는 거예요. 포기하고 있을 즈음 함께하자고 들어온 드라마가 전원일기였어요."

 

이상미는 그렇게 1982년 MBC 공채 탤런트 15기로 데뷔, 이후 전원일기에서 개똥 엄마 역할을 맡게 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상미는 20대 꽃다운 처녀 시절을 그렇게 개똥엄마로 불리며 보내게 됩니다.

 

 

전원일기 녹화가 있는 날은 가장 어두운 색의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얼굴 군데군데 기미도 그려 넣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원일기가 워낙 장수 프로그램이었던 터라 프로그램이 안 들어올까 가슴 졸이진 않았지만 반면 전원일기에서 굳어진 시골 아낙 이미지 때문인지 다른 역할이 거의 들어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심이저 이상미는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 내 배우생활은 전원일기가 끝나는 날까지만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고, 또 전원일기가 끝나고 정말 배우생활을 접을까 진지하게 고려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배우 이상미(개똥이 엄마) 전원일기 이후 활동 근황

 

 

그때 뜻밖에도 경인방송에서 세 쌍의 부부가 주인공인 시트콤을 하자며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끝이라고 생각했던 배우생활은 그렇게 이어졌고 이후 단막극 몇 편과 드라마 몇 편을 거쳐 2011년 신기생뎐의 금라라 엄마 역할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상미 : "교사, 간호사, 의사 이런 역할만 신물이 나도록 했어요. 어느 날 신기생뎐이란 드라마에 캐스팅이 됐다고 하길래 또 참한 이미지의 며느리나 이모, 뭐 이런 역할인 줄 알았는데 대본을 받고 보니 아주 화려하고 이기적인 이상한 엄마인 거예요."

 

이상미 : "마음의 준비도 안 돼 있는데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됐고요. 그때부터 부랴부랴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준비하고 나름 열심히 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참한 줄만 알았는데 화려한 게 더 잘 어울린다는 얘기도 들었고요."

 

 

이후 이상미는 이해윤이란 이름으로 개명해 활동을 이어갑니다.

 

이상미 : "부모님의 엄청난 반대를 무릅쓰고 들어온 길인데 그에 걸맞은 성취를 하지 못해 늘 아쉬움이 많았어요. 이름을 바꾼다고 갑자기 인생이 달라지진 않겠지만 저에게 더 잘 어울리고 더 좋은 이름이라니, 기대를 해보고 싶습니다. 다들 효녀라고 칭찬하는데 제가 어머니께 진짜 효도하는 길은 탤런트로서 더욱 성공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후 이상미는 그를 찾는 곳이 늘어 김창숙 부띠끄 패션모델로 화보를 찍는가 하면 SBS 도전 1000곡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인지도를 쌓아왔습니다. 

 

이상미 주요 출연작품으로는 전원일기, 조선 왕조 오백년 대원군, 신기생뎐, 부부틀리닉 사랑과 전쟁, 이산, 동이, 천사의 선택, 그리고 영화 가슴을 펴라, 1호선, 사랑과 전쟁 열두번째 남자 등이 있습니다. 

이상미는 현재는 주로 재연 프로그램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외 여러 예능 방송에도 출연하며 또한 메이크업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미(개똥이 엄마) 결혼 남자친구 이상형

 

 

이상미 결혼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상미는 올해 나이 60세 정도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혼자 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남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과거(2010년) 이상미와 25년간 이웃사촌으로 살아온 절친 배우 이숙이 SBS 좋은아침에 함께 출연했을 당시 이상미를 위해 공개 구혼을 하기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숙 : "이상미가 아직 미혼이다. 효녀 이상미가 어머니 모시고 사느라 결혼이 늦어졌는데 이제라도 결혼시켜야 한다. 성격도 착하고 예쁘고 성실하기까지 한데 아직 인연을 못 만나서 안타깝다. 상미를 좋은데 시집보내고 싶다. 또 좋은 연기자 좋은 선배 이숙으로 아름답게 늙어가는게 소원이다."

 

이상미는 이날 방송에서도 "엄마가 나이 들고 아프기 시작하시더니 간병인이 필요하니까 저보고 결혼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밝힌 것처럼 실제로 어머니를 모시고 사느라 결혼이 늦어진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그를 아는 사람들은 이상미를 효녀 상미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상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배우 조인성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이에 조영구는 메이크업 강사로도 활동 중인 이상미에게 일명 조인성 메이크업을 부탁했고, 이상미가 진땀을 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상미(개똥이 엄마) 집, 건강, 근황

 

 

이상미는 현재 혼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난해 12월에는 TV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해 자신의 싱글 하우스(이상미 집)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상미 집 내부는 특히 반려견을 위해 깔아둔 다양한 소재와 화려한 패턴의 카펫, 러그 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이상미는 "중년이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졌다"라고 하며 건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이상미는 "겨울만 되면 감기에 걸려 한 달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것은 물론, 평소 육식을 하지 않음에도 고지혈증까지 진단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이상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면역력 관리를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보약을 챙겨 먹고 있다. 덕분에 지금은 감기도 걸리지 않고, 검사 결과 혈액도 정상 수치를 유지 중"이라고 전해 그녀의 면역력 강화 비법에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속풀이쇼 동치미에도 출연한 이상미인데요, 앞으로는 재연 프로그램보다는 지상파 방송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도 맡아 연기하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배우 이상미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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