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부인) 서희원 나이차 결혼,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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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결혼 아내(부인) 서희원 나이차, 누구?

 

 

그룹 클론 구준엽(53)과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 46)이 20년을 돌고 돌아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구준엽은 지난 3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그는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지은 사랑을 이어가려한다.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 보았다.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 저의 늦은 결혼이니 만큼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적었습니다. 

 

구준엽이 언급한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은 바로 대만 배우 서희원이다. 두 사람은 과거 한 차례 교제 한 바 있지만 결별했습니다. 이후 20년 만에 극적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결국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 구준엽과 서희원 두 사람의 나이차는 구준엽은 1969년생인 54세이고, 아내 서희원은 1976년생인 47세로 7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서희원은 과거 그룹 ASOS 멤버로, 동생 서희제 역시 같은 그룹의 멤버로 현재는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희원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한국에서도 방송된 바 있는 유성화원은 일본 원작 만화 꽃보다 남자를 드라마화 한 것으로, 그녀는 극중 한국 꽃남에서의 금잔디 역할과 같은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았습니다. 

 

서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무상, 나는 지금의 행복을 소중히 여긴다. 내가 여기까지 걸어올 수 있게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구준엽은 이미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서희원 전남편과 사이에 자녀 딸 아들

서희원이 전남편인 중국 재벌 2세 왕샤오페이와 사이에서 둔 여덟 살짜리 딸과 여섯살짜리 아들은 어머니가 재혼할 것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들이 매우 행복해하고 있고 가족들도 결혼에 대해 축복하고 있다"고 하네요. 

 

두 자녀는 현재 대만에서 서희원과 함께 살면서 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소속사인 ET투데이는 "쉬시위안이 (구중엽과 결혼으로) 한국에서 살면 두 아이가 같이 한국에 갈 것인지 대만에 남을 것인지에 대해 결정을 해야 할 것"이라면서 "구준엽이 대만에 오기를 기다렸다가 함께 의논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구준엽 아내(부인) 서희원 결혼스토리

 

 

구준엽은 지난 2010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서희원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는 "소혜륜이라는 대만 친구가 김창환씨에게 곡을 받아 인연이 있었다. 그래서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 돼 무대에 올랐다. 당시 공연에 서희원씨가 있었고, 그때부터 교제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분이 내 이름 구로 문신을 했는데, 숫자 구로 했다"고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년여간 교제했지만 장거리 연애로 인해 결국 이별하게 됐습니다. 이후 서희원은 200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로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파경을 맞았다고 합니다.

 

 

이후 서희원의 파경 소식을 들은 구준엽이 용기를 내 연락을 했고, 두 사람은 결국 다시 이어져 20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국내 뿐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큰 화제가 됐습니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구준엽과 서희원이 결혼한다. 두 사람의 운명은 수십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영화같은 결혼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화신망은 "서희원, 이혼 106일만에 한국 가수와 결혼 발표"라며 운명적인 두 사람의 결혼을 강조해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렇게 두 사람의 결혼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서희원이 어머니와 냉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서희원의 어머니는 지난 9일 한 인터뷰에서 "딸이 하루 빨리 사과하지 않으면 구준엽을 만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딸은 내게 (결혼을) 먼저 말해주지 않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를 속였고 나를 존중하지 않았다. 기자가 묻길래 모른다고 했는데 기자는 내가 거짓말을 한 줄 안다. 난 정말 몰랐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서희원의 어머니 호텔에서 자가격리가 끝나도 구준엽을 만날 생각이 없다며 "그가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아마 화는 풀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원만히 잘 해결되어야 할텐데 그럴려면 일단 부녀끼리 화해하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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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학력 

 

 

가수이자 DJ 구준엽은 1969년 9월 11일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입니다. 구준엽 고향은 서울시 서초구(출생당시 영등포구)이며, 1남 1녀 중 둘째로,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 그리고 아내(부인) 서희원이 있습니다. 

 

구준엽은 키 178cm에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고요, 구준엽 학력은 서울신중초등학교, 서초중학교, 경기고등학교, 경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구준엽의 경기고등학교 동기생으로는 강원래, 주영훈(작곡가), 강현민(러브홀릭스), 김영준(영화 감독), 강용석(전 국회의원, 현 변호사), 안성준(전 그룹 피아노 멤버, 현 한국저작인격권협회 부이사장) 등이 있습니다. 

 

구준엽 과거 

 

 

구준엽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해 많은 방황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구준엽은 학창시절엔 굉장한 말썽꾸러기였다고 하며 강원래와 함께 학교 성적은 저조, 경기고등학교 시절부터 클럽을 드나들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구준엽은 이후 1990년대 초에 현진영의 백댄서 와와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1993년에는 현진영의 히트곡 흐린 기억속의 그대를 작곡한 이탁과 함께 탁2준2를 결성하여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구준엽 데뷔 및 활동

 

 

구준엽은 이후 1996년부터는 프로듀서 김창환 사단에 들어가 강원래와 함께 클론이라는 댄스그룹을 결성해 쿵따리 샤바라, 배신, 빙빙빙, 돌아와 등의 곡으로 대한민국과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클론의 전성기 당시 대만에서의 인기는 그야말로 엄청났는데요, 거의 국빈에 가까운 대접을 받았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 당시가 1992년 8월 한중수교와 동시에 대한민국과 대만이 국교를 단절한 지 아직 10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렇게 클론이 인기를 구가하던 중 동료 멤버인 강원래가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어 가수활동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이후 구준엽도 그 영향을 받아 활동의 범위가 줄게 되었는데요, 

 

 

그러다가 이후 구준엽은 일렉트로 하우수에 홀연히 빠져들어 클럽에서 DJ 활동을 시작, 2008년에 DJ Koo(디제이 쿠)라는 이름으로 본격 데뷔하고, 특유의 요싱한 멘트로 인해 그는 결국 전스틴(전진)의 뒤를 이어서 한동안 디시인사이드에서 대세가 됩니다.

 

 

구준엽은 현재도 강남일대의 여러 클럽에서 디제잉과 파티기획 등을 전개하거나 클럽 가이드북의 공저자로 나서는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청담동 모처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클럽인 쿠 바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구준엽은 지난 2017년 7월에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런칭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고, 2018 평창 패럴림픽 개막식에 강원래와 함께 클론으로서 출연해 쿵따리 샤바라를 부르며 공연하기도 했습니다. 

 

 

구준엽 외모 근육 두피문신

 

 

구준엽은 나이가 꽤 많은데도 상당한 몸을 유지하고 있고 과거 출발 드림팀에서는 국가대표 여자 유도선수와 대결하는 상황에서 아예 갖고 놀 정도로 완력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구준엽은 또한 우리나라 연예계의 대표적인 스킨헤드 연예인 중의 한 명으로 민머리조차도 매력으로 소화시킬 만큼의 준수한 외모와 근육질 몸매, 나이가 무색한 동안 등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두피 문신 후 더 젊어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최근 구준엽은 유튜브를 통해 두피 문신 과정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당시 그는 "과거 탁이준이로 활동할 당시 회사와 문제가 있어서 이상한 걸 시키려고 해서 머리를 확 밀었다. 마침 그때 탈모도 시작됐다"며 민머리로 활동하게 된 배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구준엽 얼리어답터

 

 

또한 구준엽은 춤이나 음악적 능력은 물론, 시각디자인을 전공해 그림도 잘 그리고, 기계 등도 잘 다루는 얼리어답터, 이렇듯 못하는 게 없어서 연예계에서도 초인, 천재 등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사실 구준엽은 연예계 데뷔 이전부터 각종 전자기기와 유행하는 패션, 새로운 음악과 춤 등 신문들을 남들보다 앞서 접하고 즐기는데 일가견이 있었다고 합니다. 

구준엽 이상형 연애에 대한 생각

구준엽은 과거 한 방송에서 그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연상만 아니면 된다"고 밝히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며 "상대에게 푹 빠져 위험하다. 지금도 연애하고 싶지만 너무 빠지게 될까봐 걱정스럽다. 40대지만 진짜 연애는 4번쯤 된다. 몇 번 안된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구준엽은 이후 2018년 연애의 맛에 출연해 당시 미모의 제빵사인 오지혜씨와 만나는 장면이 공개되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실제 커플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이듬해인 2019년 8월 연애의 맛2에 출연해 "오지혜 씨와 가끔 연락한다. 친구처럼 지낸다. 서로 오랜 대화를 나눈 후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구준엽은 또 "연애의 맛을 하면서 나도 연애세포가 있구나라고 느꼈다. 연인만 있으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준다. 그런데 내가 여자를 만나는데 있어서 너무 겁쟁이"라고 고백하며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것도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결국 다시 서희원과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잘 사는 모습,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구준엽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